스타벅스 이벤트는 항상 큰 관심이 없다가,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뜨거워지면 같이 경쟁심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는 사람은 몇 안되는 것 같은데, 묘한 소유욕과 수집욕을 당기는 것 같네요. 그게 아마 스벅이 아직 브랜드 파워겠죠. 아이스박스(쿨러)와 싱잉랜턴은 다른 컬러를 미리 확보해두고 '이제 올 클리어 했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잊고 있었던 블랙 싱잉랜턴을 가지고 싶다는 사람이 생겨나게 되어 다시 한번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전과 같은 극악의 아침 6시 반~7시 대기 난이도가 있었지만, 의외로 마지막날 전날은 경쟁이 덜하더군요 ^^ 그래서 7시 20분쯤 널널하게 집 근처 스벅에 검정 싱잉랜턴 증정품 예약 완료! 다른 싱잉랜턴들과는 다르게, 검은색 랜턴만 매트 재질..

굳이 비행기 여행이 아니더라도, 자동차로 장거리 여행을 하거나 캠핑용으로 휴대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목베개 하나쯤은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하나쯤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불버드 Bullbird 사의 BR2 Travel Pillow, 즉 여행용 목베게를 소개해봅니다. 불버드(Bullbird)는 해외 각 여행 커뮤니티에서 극찬을 받으면서 킥스타터, 인디고고에서 펀딩에 성공한 목베게 제품으로 미국 각지 공항에서 공식 판매될 만큼 여행객들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뒷목 쪽을 받쳐주는 것에서 벗어나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목베개계의 애플이라도 불리울만 한데요. 휴대하기에도 편리하기에 캠핑용, 휴대용 베개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제품은 민트, 블루, 오렌지, 그레이 이렇게 4가지 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