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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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X-T1 Fujifilm 미러리스
후지필름의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인 X-T1입니다. 해외에서 실사용 리뷰가 올라오고 있는데요, 후지 X시리즈에는 항상 호감이 가기 때문에 이번 X-T1에도 관심이 가네요. 미러리스 카메라는 APS-C 규격 이미지 센서를 사용한 제품이 아니면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라서... ^^ 삼성과 소니, 그리고 후지필름의 제품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이번 X-T1의 스펙을 살펴보니 새로 선보이는 전자식 뷰파인더가 특징인 모양이네요. 캐논 1D-X의 광학식 뷰파인더보다 큰 사이즈라니 직접 봐야 그 기분을 알 수 있겠는걸요. 아무튼 지금까지 나온 전자식 뷰파인더 중 가장 탁월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EVF 0.77배율, 시야율 100%, 236만화소, 타임랙 0.005초) 듀얼 모드와 세로모드등의 부가기능도 갖추었네요...
2014.01.29 -
Fujifilm X-M1 잠깐 사용해본 후기, 그리고 X-E2 출시 소식
출시 전인 2달 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던 미러리스 카메라가 있는데 한달 전쯤 명동 컨시어지 체험매장에서 잠깐 사용해봤습니다. 그동안 시간이 너무 없어져 지금서야 잠간 정리를 해보게 되네요. 제가 구입 순위 1위로 올려두었던 녀석은 바로 Fujifilm의 X-m1입니다. X-E1을 구입하려고 하려다가 너무 비싼 가격에 좌절해야 했는데 이 녀석은 보급형으로 다운그레이드 되어 나온다고 해서 꽤 기대를 했었죠.. 출시가격은 99만원으로 꽤 나쁘지 않은 가격이었지만... 조금은 부담이 되더군요. 왜냐면 이 녀석과 삼성의 NX300을 같이 벤치마킹하고 있었는데, 삼성 NX300도 꽤 좋은 품질의 사진을 뽑아주고 있어서 상당히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결국 두개의 카메라 중 어느 하나 구입까지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말이죠..
2013.10.20 -
후지 파인픽스 X10 / X100 : 미러리스카메라인가 서브카메라인가
지금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는 니콘 DSLR D7000입니다. 항상 서브 카메라를 하나 갖고 싶었는데 경제적인 문제를 벗어나기 어렵고, 마음에 드는 수많은 카메라들 중 선택을 하기에도 쉽지 않더군요. 스마트폰이 발전을 해서 아이폰만 있어도 왠만한 사진은 걱정없지만, 그래도 사진 찍는 맛이 나는 서브 카메라 하나가 있으면 참 좋을 텐데 말입니다. ^^ 서브카메라로 예전부터 점찍어 두었던 모델은 하이엔드 기종인 파나소닉 루믹스 LX5입니다. 가격도 많이 떨어져서 43만원정도면 구입할 수 있네요. 그러던 중 이번에 새로 나온 후지필름 X10에 눈길이 가더군요 ^^ Finepix X10은 아날로그 디자인을 가진 Fujifilm FinePix X100의 다운그레이드 후속기종으로... X100이 160만원에..
201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