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회사에서 갑자기 사무용으로 쓸만한 컴퓨터가 필요하다고 하여, 알아보던 중에... 갑자기 영상편집도 어느정도 해야 한다고 해서 데스크탑 PC를 맞추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한 10년 넘게 노트북만 사용했었는데, 오랜만에 조립PC를 꾸미게 되네요. ^^ 아주 예전 데스크탑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대에는 제가 분기별로 조립식 PC 추천 사양도 가끔 포스팅하곤 했었는데... 요즘에는 노트북만 사용해서... 아무튼 밤을 조금 새면서 시간이 나는 듯 해서 간단하게 후기를 정리해봅니다. 일단 최고급 사양이 아닌, 약 70만원대에서 맞추려고 노력을 한 모델입니다. 만약에 정말로 최고 성능으로 영상편집 데탑을 꾸미려면... 사실 라이젠 3900을 넣고 꾸몄겠죠 ^^ 이건 70만원대 포토샵, 영상편집용 컴터라서, 일단 ..

그동안 노트북만 사용하다보니 고성능 데탑을 쓸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만, ASUS를 통해 오랜만에 게이밍 데스크탑 PC를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 체험해보게 된 PC는 아수스 에이수스 (ASUS) VivoPC M32CD인데요. 인텔 6세대 코어 스카이레이크 i7-6700, 그리고 지포스 GTX 970을 탑재한 모델로 최신 고사양 게임을 풀옵으로 능히 돌릴 수 있는 위한 사양의 컴퓨터라고 할 수 있죠 ^^ ASUS M32CD 게이밍 데스크탑 PC 먼저 제가 사용해보게 된 제품은 블로거들을 위한 리뷰용 제품으로 다른 누군가가 사용하던 제품입니다. ^^ 외관 디자인을 먼저 살펴보면 튼튼하고 견고한 느낌이네요. ASUS M32 데스크탑 컴퓨터 시리즈 케이스 디자인은 ROG처럼 화려하지 않고 다소 무난한편이지..

Remix OS가 윈도우PC에 쉽게 설치해 멀티부팅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버전이 배포되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삼성 노트북 9 메탈에 설치해 테스트해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꽤 만족스럽게 돌아가는 편이네요 ^^ 환경설정에서 시스템 언어를 한국어로 바꾸어주고, Google Play Store를 사용할 수 있는 GMS Installer를 설치해준 뒤 구글 한글 입력 키보드를 설치해주면 윈도우PC에서도 안드로이드 OS를 돌릴 수 있습니다. 클래시로얄, 크리스탈하츠, 로스트킹덤 등 지금 인기 있는 여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게임들도 설치해봤는데 '히트'를 제외하고는 모두 잘 구동됩니다. 그럼 간단하게 다운로드 부터 설치까지 과정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리믹스 OS 다운로드 및 윈도우PC에 설치하기 :: Remix..

기다리고 있던 Remix OS (Android x86)이 나왔다고 해서 다운로드 받아 지금 사용하고 있는 맥북프로에 테스트해봤습니다. ^^ Remix OS(리믹스 OS)는 안드로이드 x86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인텔 계열 PC에 안드로이드 OS를 포팅한 것입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PC에서도 안드로이드 OS를 구동하기 위한 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인 블루스택이나 녹스 앱플레이어처럼 기존 OS에서 가상 OS로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것과는 다르게, PC에 바로 안드로이드 OS를 돌릴 수 잇죠. 지금은 PC에 설치하는 버전이 아니라, Windows PE처럼 USB로 부팅해서 사용해 볼 수 있었습니다. :: 리믹스 OS for PC 다운로드 바로가기 :: 다운로드는 www.jide.com에..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는 컴퓨터를 원격으로 조종하는 툴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윈도우가 가장 많이 쓰이기 때문에 윈도의 기본기능인 '원격 데스트톱'을 많이 활용하시는데요. 스마트폰에서 PC을 원격접속하여 제어할 수 있도록 Microsoft Remote Desktop 모바일 앱이 나와있지만, IP주소나 공유기 설정, 윈도우 버전별로 서로 다른 경험 등 여러가지로 초기 설정법이 복잡하기 때문에 팀뷰어 같은 원격제어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설명해드릴 Chrome 원격 데스크톱은 크롬 웹브라우저의 확장프로그램을 사용한 방법입니다. 예전에 공개되자마자 한번 소개해드린 적 있는데요. 당시 맥(Mac)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 접속하는 법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아이폰..

어제 MS CEO 사티아 나델라가 방문한 MS 개발자컨퍼런스에 참석하면서 잠깐 사용해본 서피스프로3 후기입니다. 행사장 옆에 간단하게 미니 부스를 만들어 시연해두고 있더군요. 서피스프로3는 눈여겨보고 있는 기기이기도 하고, 한때 MS 서피스2 RT 행사에 초청되어 사용해 본 경험이 있어 매우 익숙한 느낌이었습니다. 한 때 구입까지 망설여본 기기인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성능은 우수하지만 구입으로 이어질 정도로 끌리는 포인트가 없더군요. (왜지?) 일단 기기부터 살펴보면서 밑에서 이유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 ▲ MS의 개념작으로 불리우는 서피스프로3 먼저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본체 이외에도 커버키보드 입니다. ^^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 제품이라 키감을 느껴보려고 오랫동안 공을 들여서 타이핑을 해보았는데..

아이클라우드 (icloud) 잘 활용하고 계신가요?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포토스트림 기능에 대해서 아실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폰5와 맥북에어를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폰5로 촬영한 사진이 바로 포토스트림 기능을 통해 맥북 iPhoto로 자동으로 들어와 있어 매우 편리하더군요. 촬영한 사진을 맥과 연결하는 등 사진을 맥(Mac) 전송시키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어 좋습니다. 안드로이드에 경우는 Dropbox 자동 사진올리기가 이런 역할을 하는데... 아이폰5를 사용하면서 데스크탑PC에서 포토스트림을 동기화 할 수는 없을까 알아봤더니 방법이 있더군요. ^^ PC윈도우용 icloud 제어판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PC에서도 iCloud의 포토스트림을 동기화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네요. 참고..

오랜만에 조립 컴퓨터 견적을 내봤습니다. 컴퓨터 업그레이드의 유혹은 거의 1년주기로 받고 있는 것 같군요. 예전글을 찾아보면 2010년 7월에 i5 컴퓨터 한대, 그리고 2011년 8월에 보급형 사무용PC 하나를 꾸민 적이 있습니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이건 다 다른사람 컴퓨터를 맞춰준 것이고... 정작 저는 7년이 넘은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죠. 지금 사용하고 있는 메인 컴퓨터는 어떻게 보면 맥북에어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근데 노트북에서 게임을 돌리기가 여간 쉬운 것이 아니죠. 그래서 견적을 좀 뽑아봤습니다. 항상 그렇듯 인텔로 구성해볼까... 하다가 이번에는 AMD로 구성해보고 싶더군요. AMD도 좀 먹고 살아야 인텔과 경쟁이 가능할테고, 경쟁이 붙어야 유저들에게 돌아가는 이익이 더 많을..

윈도우8, 저는 다른 분들보다 비교적 일찍부터 사용해봤습니다. Developer Preview와 Released Preview가 나왔을 때 쭉 사용해왔고, 결국 파격적인 프로모션 가격으로 정품을 구입했죠. 제 판단으로는 윈도우8은 호환성이 좋은 편이고, 구형 PC에서도 잘 돌아갈 만큼 가볍고 빠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 OS입니다. 그렇지만 단점도 많습니다. 아직 너무나도 빈약한 윈도 앱스토어, 그리고 뜻밖에도 국내 웹생태계에서 IE의 유일한 버팀목이 되고 있었던 애증의 Active X가 잘 돌아가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그나마 인기를 누린 IE가 윈도우8에선 오히려 걸림돌이 되어버린 묘한 상황이죠 ^^ 차차 개선된다고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온라인 뱅킹 이외에도 수많은 관공서 웹사..

올레패드? 앤스퍼트의 스마트패드 '아이덴티티' 런칭 이벤트 7월 26일, 중요한 런칭행사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스마트패드 '아이덴티티=Identity'의 브랜드 런칭 이벤트가 열였는데 운좋게도 초대되어 스마트패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입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하는 본격적인 스마트패드(태블릿PC)가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 하나로도 매우 비중있는 뉴스인데, 이러한 스마트패드가 국내에서 공개되고, 또한 많은 유명인사들을 초대한 자리에서 오픈되었다는 것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일단 간단하게 정리하면 아이덴티티로 이름 붙여진 이 스마트패드는 안드로이드OS를 기반으로한 모바일 컴퓨팅 기기입니다. 아이패드와 마찬가지로 정전식터치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웹서핑, e-book, 멀티미디어..

OS와 관련된 흥미있는 TV광고가 많아서 동영상 몇개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미국에서는 비교광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끔씩 참신한 (또는 극단적인) CF가 많습니다. 언제부터 시작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한 2년 전부터 미국에서는 'Get a Mac = 맥(애플) 컴퓨터를 사라'라는 광고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이 나와서 만담 식으로 진행하는 짧은 시리즈의 이 광고는 주로 윈도우(PC)가 가진 약점을 하나 둘씩 비꼬는 그런 CF이죠 ^^  윈도우 7이 런칭되면서, 이에맞춰 새로운 광고가 등장했습니다. ^^ 물론 윈도우 7을 비꼬는 CF죠 ^^ /안녕하세요 저는 맥(Mac)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PC(윈도우)입니다. 이봐 Mac, 그거 알아? 윈도우 7이 나왔어, 이제 윈도우 저번 버전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