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케이스 추천 : 포레스트그린 베이직 폴리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아이패드 미니를 안전하게 보호해줄 아이패드 미니 케이스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스마트커버 기능(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iPad mini가 켜지는 기능)도 되고, 스탠드로 세워서 쓸 수 있는 케이스라 지금까지 써본 케이스중 가장 마음에 듭니다. 포레스트그린(Forest Green)에서 출시한 케이스로 베이직 폴리오(Basic Folio)라는 제품인데... 포레스트그린 제품은 대부분 액정 보호필름도 같이 들어있어 참 좋더군요.

아이패드 미니에 아직 보호필름을 부착하지 않은 유저라면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스탠드형 케이스입니다. ^^

Basic Folio Case for iPad mini + Protection Film

스탠드 기능도 있고, 액정보호필름도 안에 들어있다 ^^

그럼 어떻게 생겼는지 볼까...

포장을 뜯어보니 항상 그렇듯 박스안에 들어있는 액정 보호필름이 톡 떨어지는군요 ^^ 

이미 필름을 부착하신 분들이라면 예비용으로 Keep해둘 수 있고, 액정보호필름 없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보호필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열어보면 보호필름과 케이스를 단단하게 닫을 수 있는 고무 바인더가 들어있다.

스탠드 기능의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디자인이 먼저 눈에 띈다.

이 케이스의 장점 중 하나인 아이패드 미니를 45도 각도로 스탠드 할 수 있습니다.

각도를 자유자재로 조절 할 수 있도록 커버 안쪽 표면에 여러줄로 마킹이 되어있더군요. :)

보호필름은 나중에 사용하기로 하고...

신축성이 강한 바인더가 들어있다.

저는 보호필름을 이미 부착하였기 때문에 바로 케이스에 아이패드를 미니를 장착하기로 했습니다. 

열어보니 고무밴드형으로 되어있는 바인더가 안에 들어있더군요. 덮게가 자석으로 딱 붙지 않기 때문에 아이패드 미니를 휴대하는 동안 커버를 단단하게 고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굳이 바인더로 묶지 않아도 수납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어보이더군요 ^^

안쪽에는 상표 각인까지... ^^

아이패드 미니가 들어가는 공간

여기에 아이패드 미니를 슬라이드해 넣으면 된다.

> 아이패드 미니를 장착시켜보겠습니다. ^^

살짝 타이트하게 들어가는 듯

쉽게 쏙 들어가진 않고, 살짝 힘을 주어 밀어넣어야 되더군요. 타이트한 편이기 때문에 아이패드 미니가 그냥 미끄러져 빠지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겠습니다. 안전한 편이군요 ^^

꾹꾹 눌러 안으로 끝까지 밀어넣자

장착을 완료한 모습

케이스의 자체의 무게는 가벼운 편입니다. 제품을 처음 뜯으면 살짝 강한 가죽냄새가 나는데... 새 제품의 특성이라 가죽냄새는 서서히 없어집니다. 촉감은 예상했던데로 나쁘지 않더군요 ^^

오... 스마트 커버 기능이 되는 제품이다.

최근에 출시된 아이패드 미니 케이스들은 이상하게 고가의 제품들도 스마트커버 기능이 지원 안되는 제품들이 많은데... 포레스트그린 베이직 폴리오(Basic Folio) 제품은 'iPad 덮게 잠금 / 잠금 해제' 기능이 기본으로 지원됩니다. 그래서 커버를 열면 아이패드 화면이 바로 켜지고, 덮으면 자동으로 잠기죠 ^^

아이패드 미니 케이스 중 스마트 커버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 스탠드 케이스를 찾으신다면 바로 이 녀석이 진리인 듯 합니다.

홈 버튼을 누르기 쉽게 라운딩 처리되어 있는 것이 보인다.

> 케이스가 잘 맞는지 한번 둘러볼까요?

우측 부분, 조작버튼들을 누르기 비교적 쉽게 되어있는 듯

충전포트와 스피커부분

윗면, 락 버튼과 마이크 그리고 이어폰 단자가 보인다.

뒷면 카메라 부분

전체적으로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쓴 것이 나타나는 제품입니다. 마감이 우수한 편이고, 아이패드 미니 크기에 딱 맞게 슬림하게 디자인되었네요. 가끔 저가형 케이스를 잘못 구입하면 카메라홀이 잘 매칭이 안되거나 하는 경우도 있던데... 이 제품은 아이패드 미니와 궁합이 잘 맞습니다.

엘라스틱 밴드로 커버를 고정시킨 모습

가방안에 넣을때나 손에 들고 다닐 때 덮게를 안전하게 고정시키는 바인더도 기본으로 제공이 됩니다. 

상당히 신축성이 강해서 꽉 잡아주네요. 이동할때 이렇게 엘라스틱 밴드로 고정시켜두면 아무리 심하게 흔들려도 아이패드 미니가 케이스에서 탈출하는 상황은 절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드디어 쓸만한 케이스를 찾은 것 같다. ^^

명함이나 메모를 수납할 수 있는 파우치도 있다 ^^

아이패드 미니가 들어가는 뒷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명함이나 메모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에 자신의 명함을 넣어두는 방법으로 활용을 해도 좋을 것 같네요 ^^ 

신용카드나 체크카드가 들어가는지 넣어보니 딱 맞는 크기군요. 카드수납공간으로 안성맞춤이고 후불 교통카드를 넣어서 사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스탠드 기능!

아이패드 미니로 동영상을 감상할 때 활용가능한 스탠드 기능은 이 제품이 발군이군요. 위에 사진에서도 보이지만 커버안쪽 마킹이 여러개이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평가를 해보자면: 보호필름도 기본으로 제공되고 스탠드가 가능하면서 자동스크린 on/off 가 가능한 스마트커버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중 가장 퀄리티가 높은 것 같습니다.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는 밴드형 바인더도 제공되구요 ^^ 

밴드형 바인더가 제품에 붙어있지 않기 때문에 자칫 고무밴드 바인더를 잃어버릴 수 있다 점만 제외하면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 드디어 제가 원하는 케이스를 찾은 것 같네요. 

* 색상은 3가지가 있는데, 핑크(Pink) - 네이비(Navy) - 브라운(Brow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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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사용하는 Brown은 댄디한 느낌이고 어디에 두어도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점이 좋습니다. 

*** 가격은 정가 4만 2000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