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26. 13:43ㆍIT⚡리뷰
2012년은 정말 바쁜 일상과의 혈투였습니다.
전역하면 끝인줄 알았더니 군대에 있을때보다 더 눈코뜰새 없이 지내기도 했구요 ^^ 포스팅을 하려다가 못한 사진들을 정리하다 보니 삼성 아티브 스마트PC와 도시바 윈도우8 노트북 새틀라이트 U920t가 있어서 간단하게 사진으로만 정리해봅니다.
구입하고 싶은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제가 맥(Mac) 유저라서 그런 듯 합니다. :)
물론 집에서는 데스크탑PC를 사용하고 있지만 '태블릿+노트북'이라는 컨버터블 PC들을 구입하자니... 오히려 아이패드와 스마트폰을 더 많이 활용하게 되니까요.
저도 PC를 구입하는 대신 아이패드 미니를 구입했으니 아이패드 미니가 아이패드 4세대를 잠식하기 보다는 오히려 PC구입을 억제했다고 하는 통계가 어느정도 맞나 봅니다. ^^
아티브(ATIV) 스마트PC는 아톰프로세서를 사용한 아티브 스마트PC와 i5 인텔 프로세서를 사용한 프로(Pro)모델이 있죠 ^^
키보드를 떼어낼 수 있는 착탈식으로 키보드를 떼어내면 태블릿처럼 들고다니며 쓸 수 있습니다. 키보드를 연결하면 노트북이 되구요. ^^ 당연히 터치스크린으로 되어 있어서 윈도우8 터치UI를 사용할 수 있죠 ^^
블랙색상이 아티브 스마트PC Pro이고... 살짝 푸른빛을 띄는 것이 아톰 프로세서를 사용한 모델입니다. 서로 장단점이 있죠 ^^
그 다음으로 접해본 컨버터블PC는 도시바 Satellite U920T입니다.
이 모델은 슬라이드 형인데 여타 다른 슬라이드형과는 달리 자유자재로 각도가 꺽기고 접히는 것이 참 놀랍더군요.
아무튼 꽤 재미있는 컨버터블PC들입니다. ^^
소니의 바이오 듀오11도 사용해보았고, 사용못해본 컨버터블PC는 LG의 탭북 뿐이군요. 탭북은 버튼을 누르면 키보드가 슬라이드 되는 형태라고 했는데 아쉽게도 사용해볼 기회는 없었습니다.
2013년에는 이런 울트라북+태블릿 노트북들인 컨버터블PC의 시대가 대세가 될까요? 아니면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아이패드의 강세가 이어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