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로맨틱 코메디 영화

생각이 복잡할 때 잠시 여유롭게 볼수 있는 로맨틱 영화들을 몇가지 꼽아봅니다. 개인적인 성향이 짙으니 크게 기대는 하지 말아주세요.

못본 작품이 있다면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케이트 앤 레오폴드 (Kate & Leopold, 2001)

시간을 뛰어넘은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우리나라 영화 '동감'과 비슷한 전개를 가지고 있다. 휴 잭맨의 뛰어난 연기가 돋보이고, 엘리베이터 발명자 'OTIS'가 극중에선 주인공의 시중으로 나오는 재치있는 설정이 인상적이다.

오만과 편견 (Pride & Prejudice) 2005

 제인 오스틴의 고전적 원작을 새로 영화화한 작품. 키이라 나이틀리의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라 할까? 원작을 잘 모르기 때문에 지루한 면도 있었지만 완성도가 높은 영화인것 같다.



카사노바 (Casanova)

카사노바라는 실존 인물과 베니스를 배경으로 픽션을 가미한 작품. 베니스의 묘사가 인상적이며, 조연들의 연기가 뛰어난 작품.


스쿠프 (Scoop, 2006)

스칼렛 요한슨과 휴 잭맨이 등장하는 다소 장르 불분명 영화. 감독의 재치가 돋보인다.



세렌디피티 (Serendipity, 2001)

운명적으로 만나서 사랑을 하게되는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이야기. 소박한 설정이 흥미롭다.


기사 윌리엄 (A Knight's Tale, 2001)

중세시대의 스토리를 재미있게 현대화한... 등장인물들의 개성과 성격이 잘 드러나서 재밌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