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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차게 준비한 링크의 카메라 보급기 간단 비교>
DSLR 입문기를 비교해보자..  소니a350 / 캐논450d / 니콘d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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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논 450d / 소니 a350 / 니콘 d60)

앞으로 보급기 시장을 이끌어갈 선수들이다...

  2008년 상반기는 DSLR 보급기의 전쟁이 시작된 듯 싶다... 소니가 먼저 저렴한 가격과 완성도를 높힌 기능으로 무장한 알짜 DSLR a200으로 승부 수를 띄우더니 캐논에서는 400d를 업그레이드 한 라이브뷰 기능이 있는 450d의 발표가 있었고, 니콘에서 d60이라는 d40x의 업그레이드 모델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삼성과 펜탁스에서도 gx20과 k20d를 내놓기도 하여 그야말로 DSLR 신제품만 5개가 넘는 멋진 구도가 구성되었다...

  그런데.. 이변이라고 할 수 있는 a350 과 a300의 출시가 발표되면서 더 재밌어졌다... 새로운 기술의 라이브뷰기능이란 걸 강조하면서 a350이 DSLR보급기 시장에 무섭도록 빠르게 진입하게 되어 캐논의 450d와 경쟁을 벌일 것 같다... 이건 DSLR 유저로써 정말 재밌는 현상이 아닌가 싶다...

그럼 현재 DSLR 3강 이라고 할 수 있는 a350과 캐논450d 그리고 니콘d60에 간단한 비교를 해보자...
개성이 강한 모델들이라, 스펙을 서로 맞대놓고 비교하는건 큰 의미가 없을 듯 해서 간단하게 특징과 강점들을 포인트로 뽑아봤다...


[일단.. 결론부터 확실하게 말하는게 빠를것 같다... ^^;;]
(비교기라는 것이 원래 주관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먼저 말하고 시작한다.. 난 캐논보다는 니콘, 니콘보다는 소니를 좋아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d60 < 450d < a350 순으로 호감이 간다...

그 이유는 천천히 들어보자... 간결하고 결론적인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금방 끝날 것이다.. ^^;
가격 문제는 잠시 떠나서 기기의 활용성과 완성도로 평가해 보자..


 

<니콘의 보급기.. d60..>
도대체 d40x보다 나아진 것이 무엇인가? d40x도.. 별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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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종들이 아직 출시가 안된 상태에서... 뭐라고 함부로 말할 수는 없지만, 니콘 d60은 솔직히 의문이 많이 남는다... 화소가 올라간 것도 아니고, d40x를 구매할 때 항상 걸림돌이 되던 모터의 부재가 해결된 것도 아니다... 니콘 카메라 꽤 좋아하는데... 이건 아니지... 싶다... 도대체 암만 머리를 써봐도 d40x보다 업그레이드 된 특징을 찾을 수가 없다... 새로운 이미지 처리방식을 채택했다는 것과.. 가장 경량이라는 것... 그 외에 경쟁력은 과연 무엇일까..? 화소도 그대로.. 모터도 없고... 장인정신으로 뭉친 니콘에서 왜 이런 바디가 탄생하게 되었는지... 개인적으로 매우 아쉽다... 별점: ★★




<400d의 차기 주자.. 450d>
매우 멋진 모습으로 등장할 뻔 했으나 이제 나와봐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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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은 지금까지 줄곧 1위였다. 중급기는 마음에 안들었지만 플래그쉽모델과 보급기 시장에서 400d의 선전은 눈부셨다. 그 후광을 입음과 동시에 등장한 450d는 업그레이드된 화소 (1220만 화소), 라이브뷰 기능 탑재 그리고 약점이라고 할 수 있었던 부분들이 많이 개선 된 모델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다만 완벽해 보이는 캐논450d에도 의문점이 있다... 메모리가 SD카드로 전환된 것은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역시 DSLR카메라 저장매체의 대세는 CF일텐데...) 아무리 새로운 방식의 SD메모리가 개발되었다고 하지만 약간은 모험이 아닌가 싶다. 캐논의 경우 다양한 렌즈군이 무기이기 때문에 450d의 전망은 낙관할 만 하다. 다 갖추고 나왔는데.. LCD가 틸트가 안된다니.. 아주 약간 아쉽다... 별점: ★★★




<소니의 기술력을 맘껏 뽐낸 a350>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모델이 될 것인가... 역시 나와봐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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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가장 호감이 가는 모델이다... 스펙 부터가 다른 경쟁기종을 따돌릴려는 듯 매우 화려하다. 1420만 화소, 라이브뷰기능 (타사와는 다른 신 기술 라이브뷰기능을 강조하는 듯), LCD가 틸트가 되기 때문에 라이브뷰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어 보인다. 소니의 트레이드 마크인 손떨림보정기능은 업그레이드 되었고, 새로 선보이는 텔레컨버터 기능.. (사실 이것 때문에 가장 써보고 싶다)이 매우 흥미롭다.

단점 보다는 장점이 많아 보이며... 알파카메라가 언제나 그렇듯 사용자의 편의를 많이 배려한 듯한 바디이다. 단점이라면 뷰파인더 시각과 연사력이 약간 내려갔다는 것인데... 뷰파인더는 뛰어난 소니의 LCD 기술로 보완해 줄것 같으며, 연사력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는 화소를 낮춘 대신 연사력을 올린 a300이라는 모델이 기다리고 있다... (소니의 무서운 전략인가?) 별점: ★★★★



 
[마치면서...]
무언가 기능 위주로 비교를 한 것 같다. 하지만 사실 DSLR카메라를 구입하기 까지는 렌즈군, 가격, 발매시기, 노이즈리덕션 능력, 인터페이스, 조작감, 셔터감, 셔터소리, 측거점, AF능력, 배터리용량, 그립감, 세로그립, 주위 사람의 기종 등.. 거의 모든것을 염두하고 자신에게 맞는 바디를 찾아야 한다. 나에게 좋은 카메라가 다른 사람에게는 최악에 카메라가 될 수도 있고, 나에게는 불편하지만 활용하는 사람에 따라 최고가 될 수 있는 것이 DSLR카메라이다. 3사 모두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는 제조사이니 만큼 장단점이 있고 어느것이 다른것을 압도적 우위에 있다고 말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다... 개인적으로 d60 보다는 450d가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고, 450d 보다는 a350을 구입해서 써보고 싶은 마음이다.

(사실 저는 제가 직접 만져보기 전에는 판단을 하지 않는 성격입니다. ^^
직접 3개의 카메라를 다 써본 후의 꼼꼼한 비교기도 준비중에 있어요 ^^;)

 
- 간단 비교기 이기 때문에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여러분의 많은 의견과 댓글이 있기를 희망합니다. -



댓글
  • 프로필사진 BlogIcon 세계의빛 니콘d40 사용하고 있는데.. 전문가들의 시각은 이런 것이었군요.. 에고고..;; 2008.03.04 09:45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링크 니콘 d40도 저렴한 가격만큼 좋은 DSLR입니다.. 활용만 잘 하신다면 어떤 카메라를 써도 좋은사진은 나오죠.. ^^;
    개인적으로 d40보다는 d40x가 좋습니다..
    2008.03.05 18:15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200g 기능만으로 판단하면 a350이 절대 뒤질 게 없죠.
    니콘도 어차피 소니 CCD 쓰고 있는 마당에 소니에서 마음만 먹으면 캐논 따라잡는 것도 금방이겠죠.
    a350이 아마 소니의 향후 DSLR 시장에서의 위치를 대변하게 될 듯합니다.
    2008.03.04 11:03
  • 프로필사진 겨울비 캐넌 렌즈가 점팔 50mm 빼고 렌즈군이 싸던가요? 2008.03.05 11:30
  • 프로필사진 BlogIcon 링크 어...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입문자들이 자주 찾는 50.8단렌즈만 생각해서 저렴하다는 표현을 잘못쓴 것 같습니다..(다양한 으로 수정했습니다. ^^;)
    다음에 좀 더 심층적인 비교를 해볼때는 신중하게 쓰겠습니다.. .^^;
    2008.03.05 18:42 신고
  • 프로필사진 aoi 우선 보급기에서 가격을 빼놓는다면 의미가 없죠.. 그리고 DSLR의 특성상 렌즈지원여부와 따로 생각하는것도 의미가 없습니다. 왜 캐논이 시장점유율 1위인지를 아는것이 중요하겠네요. 3사 모두 일반사용자가 느끼는 체감 기능은 비슷합니다. 사실 기능차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대다수죠. 렌즈나 화소 라이브뷰정도가 눈에 띄는 정도죠.. 2008.03.05 14:20
  • 프로필사진 BlogIcon 링크 음... 옳으신 말씀입니다. 450d의 가격이 아직 책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d60은 80만원대. 그리고 a350도 80만원대에 가격인것으로 볼때 450d도 비슷한 가격대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역시 렌즈의 다양함에 대해서는 캐논을 따라갈 수가 없겠지요. 하지만 일반사용자는 생각보다 많은 렌즈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표준줌렌즈 하나, 단렌즈 하나.. 조금 멀리있는 피사체를 찍고 싶다면 망원 하나.. 많아봤자 3개정도지요.. 캐논 이외에도 그 정도 렌즈는 이미 누구나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는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렌즈보급율이 낮다고 한들 그런 렌즈가 없는 것은 아니니까요~ 가격이 문제지만 ^^)
    입문자에게 보급기가 비슷비슷하게 느껴지는 것도 맞는 말씀 같습니다. 하지만 색감이나 손떨림보정같은 특유의 특성을 살리는 기종이 많이 나오고 있으니 앞으로 3사의 경쟁이 매우 재밌을듯 합니다.
    2008.03.05 18:16 신고
  • 프로필사진 하이델른 GX-20과 K20D는 중급기이니 이 제품들과 비교는 어차피 의미가 없고, 펜탁스의 K200D는 보급기이니 이 제품들과 비교가 될 것 같은데 빠진게 아쉽군요... K20D 이전의 중급기였던 K10D랑 거의 동일한 사양을 가졌으니 기대해 볼만 할 것 같은데 비교에서 빠진게 아쉽군요 2008.03.05 17:46
  • 프로필사진 BlogIcon 링크 펜탁스 카메라는 항상 호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접할 기회가 많이 었없습니다... ^^; 다음에는 비교를 좀 더 냉정하게 해볼까 하는데 k200d도 꼭 만져보고 분석해보고 싶네요~ 2008.03.05 17:52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TISTORY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운영자 입니다.

    현재 회원님의 포스트가 다음 첫페이지 카페.블로그 영역에서 소개되고 있습니다. 회원님의 유익한 포스트를 다른 회원님들께 소개 해 드리고자 위함이오니, 혹시 노출에 대해서 문제가 있으시다면 티스토리 담당자 메일(tistoryblog@hanmail.net) 를 통하여 이야기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2008.03.05 17:56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링크 언제든지 영광입니다.. ^^; 고맙습니다.~ 2008.03.05 18:17 신고
  • 프로필사진 ㅎㅎ A350 다 좋은데 뷰파인더가 안습입니다. 라이브뷰가 있긴 하지만 뷰파인더를 일반적으로 더 많이 사용할텐데 상당히 작고 어둡지요.
    A200 뷰파인더를 그대로만 가져갔어도 참 좋았을텐데요. 그리고 초당 2장이라는 최신기종중에는 업계 최저의 연사속도... 이것도 좀 아쉽네요. (A200, 300은 초당 3장)
    2008.03.06 00:51
  • 프로필사진 BlogIcon 링크 오늘 a350 시연회에 갔다왔습니다. 직접 사용해본 결과 뷰파인더가 불편하다는 느낌은 없더군요. 오히려 라이브뷰기능이 너무 탁월해서 뷰파인더를 잘 사용 안하게 되는 효과까지 있는것 같습니다. 뷰파인더를 다른 기종과 비교한다해도 특별히 모자란다는 느낌은 없네요~ 단지 숫자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저는 a350으로 갈것 같습니다. ^^; 2008.03.07 01:06 신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juanpsh 오늘 낮에 델 에스떼 시(파라과이)에서 세 카메라를 살펴보구 왔습니다. 일단은 소니 A350이 마음에 들더군요. 그렇지만, 디지털 카메라는 별로 사용을 해 보질 않아서 소니라는 제품이 카메라와 관련해서는 인지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어떨까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젠 당당히 니콘과 캐논과 경쟁을 할 정도라니....... 좀 더 생각해보고 내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결정해야겠습니다. 포스팅 늦게나마 감사합니다. 2008.12.13 10:38
  • 프로필사진 BlogIcon 링크 델에스떼라.. ^^; 그립네요..
    저도 파라과이에 있었는데..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
    2008.12.15 01: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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