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슬링샷 (Slingshot), 요(Yo.) : 뚜렷한 목적이 없는 해외 메신저 서비스

2014. 6. 26. 01:56모바일 📱Mobile

커뮤니케이션이 주는 즐거움 때문인지... 아니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이 앞으로도 발전가능성이 크기 때문인지 차별화된 메세징 앱 서비스가 잇달아 나오고 있습니다. 


슬링샷 (Slingshot) :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고... 리액션을 확인하기 위해 또 보내고..


페이스북은 동영상과 사진을 상호교환할 수 있는 Slingshot(슬링샷)을 선보였습니다. iOS에 이어 안드로이드 앱도 공개되었다고 해서 잠깐 사용해봤습니다만, 사용해본 느낌은... 글쎄요... 사진 메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수신자도 아무 사진이나 찍어서 보내야하는 시스템입니다. 


상대방이 어떤 사진 메세지를 보냈는지 궁금해서 자칫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무한 사진 주고받기'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정말 친한 친구들 끼리만 사용할 수 있겠군요.


iOS에 이어 안드로이드에서도 사용가능해진 Slingshot



기존과는 다른 흥미로운 방식으로 사진과 영상을 주고받는 점은 신선했지만... 이걸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는... ^^




생각해보니 하루에도 몇십번씩 사진과 영상을 주고 받는 연인사이라면 매우 재밌는 응용이 가능하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지를 확인한 모습을 리액션 셀카로 보낼 수도 있군요 ^^ 촬영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25초까지 동영상을 촬영해서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동영상을 저장해두는 기능은 있지만, 받은 사진은 저장이 되지 않고 확인한 이후 바로 사라져 버리는군요. (캡처를 해놓는 방법은 있겠지만 ^^) Snapchat을 겨냥한 서비스인만큼 해당 특징은 그대로 살리고, 사진을 확인하려면 수신자도 사진을 찍어보내야 한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상호작용으로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해내자는 전략인가 봅니다. 




Yo. : 하고싶은 말이 있을 때는 단지 Yo!


'Yo'라고 딱 한마디 단어만 보낼 수 있는 메신저도 있습니다. 서로 등록한 사용자들끼리 무언가를 요청하고 싶을 때 'Yo'라는 알림 메세지를 보낼 수 있는 아주 극도로 간단한 앱인데요. 실제로 사용해보면 황당하고 허무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 앱은 내용이 없다는 이유로 애플이 앱스토어 등록 거부를 한 적이 있다고 하는군요.)




등록하 친구의 아이디를 터치하면 'Yo'라는 메세지가 전송됩니다. 그게 다입니다. 

해외에서는 꽤 이슈화되어 투자를 받기도 했다는데요. 과연 앞으로 어떤 서비스모델을 입힐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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