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득템 : 소니 MicroVault OTG 32g USB메모리, 한국장학재단 북 다이어리 (Book Storage)

2015. 1. 11. 17:48일상🤔Scrib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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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추진했던 프로젝트들이 실패로 돌아가고, 저는 생각보다 (?)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주말이 더 바쁜 요즘, 2015년 1월 득템한 아이템을 정리해봅니다. 작은 아이템들이지만, 나중에 '내가 이걸 어디서 받았더라?' 돌이켜볼 때 블로그에 써논 글들을 찾아보면 추억이 되살아나더군요. :)



Sony MicroVault 32gb OTG USB




먼저 소니 32gb USB 메모리입니다. OTG가 되는 녀석이라 MicroVault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네요. 뒷면을 살작 비틀면 스마트폰에 연결할 수 있는 MicroUSB 포트가 나옵니다.


소니 관련 이벤트에 당첨되어 택배로 받은 것인데... 큰 박스에 이 녀석만 담겨와서 '텅빈 박스를 왜 보냈지?'했던 기억이 납니다.


가격은 약 3만원 정도 하네요. 클라우드 스토리지만 사용해서 요즘은 USB 메모리를 거의 사용하질 않는데... 그래도 32gb면 각종 OS설치용으로 활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포장을 뜯고 사용해보려다가... --저는 각종 행사에 취재 가서 받은 8gb, 16gb USB메모리가 책상에 넘쳐나서-- 아는 분께 선물해드렸습니다. ^^



한국장학재단 Book Storage 북 다이어리



한국장한재단 관련 글을 투고하면서 받은 북 다이어리입니다.


스타벅스 2015 다이어리를 사용하고 있기에 별로 필요가 없을 것 같았는데...  Book Storage라고 쓰여져 있는 이 다이어리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북 다이어리더군요. 마치 몰스킨(Moleskine)처럼 고급스럽게 되어 있어서 사용하면서 감동(?)하고 있습니다.




안쪽을 살펴보면 더 구성이 알찹니다. 섹션별로 참고로 하기 좋은 글도 정리되어 있고, 생각에 잠기게 되는 사진과 수필이 쓰여져 있어서 좋네요 ^^


▲ 도서명, 완독일을 기록하고 내용을 메모할 수 있는 북다이어리


지금도 책상 위에는 읽으려고 쌓아둔 책이 한묶음이고... 전자책으로 다운로드 받아논 것들도 다 읽어야 하는데... 북 다이어리에 좋아하는 내용을 발췌해서 초서해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북 다이어리 덕분에 2015년에는 2014년보다 더 많은 책을 읽을 것 같습니다.




* 2015년을 시작해봅니다. 새해 결심들... 모두 실천하고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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