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1. 14:39ㆍ일상🤔Scribble
올블로그 어워드 (Allblog Award 2008)에 다녀왔습니다...
링크... 초대받지도 않았는데 찾아가다...
- 올블이랑 찰칵 ~ ! - (한장 찍혀올 걸 그랬나... )
2월 28일 토요일, 2008 올블로그 어워드 행사가 있었습니다. 메타 블로그 사이트 또는 블로고스피어(Blogosphere)로 유명한 올블로그에서 엄선한 블로그들이 상을 받는 시상식이자 유명 블로거들의 만남의 장이기도 합니다. ^^ 이번에는 블로거가 직접 추천한 블로그를 대상으로 많은 투표를 받은 블로그가 수상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어서 여러가지 의미로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저는 물론 올블로그쪽에서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블로거지만,
블로거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석할 수 있었기에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
- allblog AWARD 2008, 경제불황으로 조촐하게 행해질뻔 했지만 블로거들에게 경의를 표하고자 성대하게 치뤄졌다고 한다. -
온라인 상에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디와 텍스트로 소통하던 블로거들과의 오프라인 만남은 참으로 설레이는 모임입니다.
저는 유명한 블로거들과 이런 저런 모임으로 스쳐가는 만남을 즐기는 편입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읽는 텍스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블로거의 인격적인 멋을 느낄 수 있어서 좋고, 평소 즐겨보던 블로그의 주인과 직접 대화 할 수 있다는 것도 마냥 즐겁기도 합니다.
- 모두 내로라하는 쟁쟁한 블로거 들이다. 블로그의 역사는 이들의 손으로 쓰여진다고 해도 될듯... -
올블로그 어워드는 이번에 3번째인 행사입니다... 예전에는 TOP100블로그를 선정하여 수상되었지만 이번에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블로거들의 투표를 받았다고 합니다... 때문에 인기있는 하나의 블로그가 여러가지 분야에서 연속수상을 하는 등 표가 편중되거나 추천을 받기 유리한 블로그가 상을 석권하는 면도 적잖이 있었지만, 블로거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블로거라면 한번 쯤 노려보고 싶은 시상식이기도 합니다.
평소 노력해왔던 분야에서 수준있는 블로거들에게 인정받는 순간이니까요 ^^
- 여기서 나의 이름은 이것... 블로거라면 자신의 개성이 잘 드러난 ID로 불리기 바라기 마련... -
- 냠... 귀여운 올블캐랙터... -
- 올블이의 표정에 빠져든다... -
- 시상식은... 의외로 스피디하다... -
- 블로거계의 브라이언 맥나이트, 블로거의 노래실력도 엿볼수 있다... -
- 잘 먹겠습니다... -
- 2009 올블로그 어워드를 수상하려면 블맥(블로그인맥) 부터 쌓아야 겠다... -
(블맥이라는 신종어가 태어나는 순간... )
- 어워드가 끝나고... 돌아가는 발길들... -
블로그에 빠져든 사람들은 이미 블로그가 생활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뭐 저는 은둔형, 유령블로거 중에 한명이긴 하지만요...
블로그 문화가 발전하면, 앞으로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블로깅이 이루어 질것 같습니다...
이미 유비쿼터스의 시대입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여러분은 블로거가 되어가고 있지요 ^^;
- 2월에 마지막. 블로그 어워드에 참가하며.... -
Link // Minse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