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7. 02:49ㆍ패션매거진👔Reviews
세븐나이츠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1위를 탈환했더군요.
리암니슨 광고로 주가를 한창 올리고 있던 클래시오브클랜(CoC)을 다시 2위로 끌어내린 것을 보면 대단한 성과입니다. 그리고 몇일만에 다시 클래시오브클랜이 1위 입성
이번에 1주년 기념으로 세븐나이츠 코스튬이 대거 업데이트 되었는데, 그전에 이번에 '첫번째 생일파티' 이벤트 보상 중 '6성 선택권'으로 뽑은 '엘리스'를 잠깐 정리해볼까 합니다.
무엇을 선택할지 좀 고민을 했는데, '지원형' 중 하나를 골라야겠다고 생각하니 신캐에 속하는 '엘리스'밖에 없더군요 ^^
세븐나이츠 6성 : 엘리스
본래는 상점에서 등장하는 NPC캐릭입니다. 그러고보면 함께 등장한 캐릭터인 '군단장 아라곤'도 NPC가 영웅 캐릭터화 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상점의 컨셉을 그대로 가져와서 그런지 타격 모션과 스킬의 비쥬얼이 매우 독특합니다. 루비를 꺼내서 적을 가격하고, 카드를 뽑아서 팀원을 회복시키는 등 말이죠.
핵심 스킬은 '성공적 부활'인데... 재밌게도 쓰러진 아군을 좀비화 해서 부활시키는 기술입니다. 부활한 아군 캐릭은 2턴간 50% 공력력/마법력 버프를 받은 상태로 활약하다가 쓰러집니다. (대체 어디가 성공적인 부활인라는 건지) 결투장에서 매우 재밌게 써먹을 수 있는 스킬이라 하더군요 :)
엘리스에게 추천되는 장비는 무기의 경우 약점/속공, 방어구는 막막(막기) 입니다. 지속 스킬에 체력 +1000이라는 독특한 스탯보정치를 가지고 있어서, 여타 지원형이 생명력 장비를 끼워주는 것보다 '막기'가 선호되는 것 같은데... 고초월을 생각하고 있다면 생명력/생명력으로 최강 HP 캐릭으로 셋팅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세븐나이츠 1주년 기념 코스튬 : 창공의 수호자
이번 1주년 특별 코스튬으로 공개된 세븐나이츠들의 '창공의 수호자'들은... 정말 노리고 만든 것 같더군요. 그동안 루비와 토파즈를 모아논 것이 이리 기쁠 수가 없었습니다. 이번 것은 셋트로 7명 다 구입을 해두고 싶은데... 루비가 풍족하지 않다는 것이 발목을 잡는군요.
▲ 가장 멋지다고 생각되는 것은 최강의 방패 '루디'
▲ 그리고 갓파이크 (스파이크)
제 첫번째 세븐나이츠였던 스파이크도 '창공의 수호자' 코스튬을 구입해주었습니다. :)
▲ 크리스까지!
지금까지 구입한 코스튬들은 '루디' '스파이크' '크리스' 입니다. 이번 '창공의 수호자' 의상들은 여캐보다 남캐들이 잘 나온 것 같아요. 실제로 세븐나이츠 메인 이미지를 장식하고 있는 '아일린'의 경우는...
▲ '아일린' 창공의 수호자 코스튬 컨셉 아트
이렇게 컨셉아트는 멋지지만...
게임 상에서는 약간 '금빛'이 부족해보인다고 해야 할까...
조금 더 휘황찬란한 금빛 갑옷을 휘둘렀다면 더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
그래도 아일린 원츄 하시는 분들은 다 구입하시겠지...
아무튼 성투사 12궁 골드 세인트들을 연상시키는 1주년 황금갑옷 코스튬 '창공의 수호자'들 덕분에 지금 제 메인 덱은...
위와 같은 모습니다. :)
* 아 참, 이번에 1주년 기념상자를 7일 출석하며 열어보면 7번째 날 사황 선택뽑기권을 주는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여포 뽑아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