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ROG (에이수스 알오지) 브랜드 10주년 행사 참관 후기, 카운터 스트라이크 ROG 마스터즈

2016. 8. 21. 21:55IT⚡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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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에이수스)의 게이밍 PC 브랜드인 ROG (Republic of Gamers) 제품은 제 블로그를 통해 그동안 여러번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지난 2016년 8월 16일에는 ROG(알오지) 10주년을 맞이해서 국내 신제품 런칭 행사가 열렸는데요.

기자분들은 오전에, 그리고 블로거들은 오후에 초청되어 수냉 쿨링 노트북 ASUS ROG GX800과 엔비디아 지포스 파스칼 아키텍처 GPU가 탑재된 게이밍 데스크탑 PC들을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ASUS ROG브랜드 10주년 기념 파티

 

▲ ASUS ROG 게이밍 노트북과 데스크탑을

 

 

이날 열린 ASUS ROG 10주년 행사는 국내 시장에 ROG (알오지, Republic of Gamers) 브랜드 제품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내 게이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에이수스의 의지가 보였던 자리였습니다.

 

그동안 ASUS ROG 신제품을 국내에서 구입하고 싶어도 어디서 구입해야 할지 찾기 어려웠던 적이 있었는데, 이제 국내 온라인 오프라인 쇼핑몰에서도 ASUS ROG를 쉽게 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 장식벽에서 발견한 오버워치 트레이서 대형 포스터

 

에이수스 알오지 10주년 기념 파티 환영사와 함께 신제품 브리핑이 시작되었는데요. 지난 ASUS ROG 신제품 블로거 행사에서 볼 수 있었던 제품에 이제 Nvidia 지포스 파스칼 (1070, 1080) GPU가 탑재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던 것이 이날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다고 생각합니다. 수냉 쿨링 시스템을 갖춘 괴물 노트북 ASUS ROG GX800도 직접 사용해볼 수 있었구요.

 

▲ Nvidia Geforce GTX 1080을 SLI로 묶어 이제 그래픽 카드를 두 개 쓸 수 있습니다.

▲ GX700보다 업그레이드 된 GX800 노트북


신제품 브리핑이 끝나고 ASUS ROG GX800의 본격적인 포토타임도 잠깐 있었습니다. ^^ 마치 VIP가 등장하듯 회장 뒤쪽에 위치하고 있던 전시장소에서 앞쪽 스테이지로 무빙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ROG 게이밍 데스크탑 제품이 소개되었는데요. 역시 타이탄보다 더 성능이 좋다는 파스칼 nVidia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SLI로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 ROG M32CD, G20, 그리고 GT51 제품 라인업

 

▲ 이번 ASUS ROG GT51CA에는 웨어러블 밴드와 NFC 기술로 손을 가져다 되면 오버클럭킹이 된다고 한다.

 

전용 웨어러블 손목 밴드를 착용하고 있다가 PC 본체에 위치하고 있는 NFC 센서에 인식 시키면 미리 설정해둔 오버클럭킹이 적용되는 새로운 기능도 소개가 되었는데요. IT 블로거로 직접 사용해보고 싶어지는 대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 카운터 스트라이크 프로게이머들의 게임 시연 세션

 

그러고보니 이날 카운터스트라이크 이스포츠 대회에 참가하는 프로게이머들이 직접 ASUS ROG 노트북을 가지고 친선 경기를 시연하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저는 운좋게도...

ASUS ROG Masters (에이수스 알오지 마스터즈) 4강전

 

4강전 경기가 펼쳐지는 왕십리역 비트플렉스 특설 무대에서 생중계 경기를 잠깐 볼 수 있었죠 ^^ 아래는 인증샷들입니다.

 

 

▲ ASUS ROG Masters 2016 eSports 경기 중계중...

 

 

그리고 신제품 행사에서 소개가 되었던 에이수스 ROG 체험버스도 볼 수 있었습니다. ^^

 

시간이 없어서 안에 들어가보진 못했네요 ^^

 

다시 ROG 10주년 기념 행사 후기로 돌아와서... ROG GX800의 실물도 직접 살펴보고 사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ROG GX700보다 게임 키보드 다운 면모를 갖추었고, 무엇보다도 GPU 성능과 여러 편의기능이 크게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GX800은 점점 정점을 찍은 완전체 게이밍 노트북 시리즈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이거 하나면 그 어떤 게임PC도 부럽지 않다. ASUS ROG GT51

 

그리고, 왕중의왕, King of the King이라는 ASUS ROG GT51입니다.

 

 

이전 블로거 세미나 행사 때에도 잠깐 살펴봤지만 그때보다 더 멋있어 진 것 같네요 ^^ 물론 성능은 파스칼 아키텍처 GPU (Geforce GTX 1070, 1080)으로 더욱 향상된 모델입니다.

▲ CPU와 메인보드, 그리고 그래픽카드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 케이스 디자인 + 특별 LED 라이팅을 채택한 것이 ROG GT51의 백미

 

ROG는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외관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에서도 극찬을 받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사실상 게이밍 노트북 분야에서는 여타 다른 브랜드가 쫒아오지 못할 정도로 참 멋진 제품들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지금까지 ASUS ROG 행사에 초청되어 다양한 ROG 브랜드 라인업을 직적 사용해보고 체험해왔는데요. 이번 신제품들도 정말 큰 기대가 됩니다. 여담이지만 언젠가 국내에 ROG 스토어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니, 앞으로도 기대해볼만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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