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8. 18:27ㆍ일상🤔Scribble
나이키 에어맥스 90을 신으면서 최근 새롭게 출시된 플라이니트의 착용감이 궁금해져 바로 구입을 했습니다.
나이키(Nike) 에어맥스 90 울트라 2.0 플라이니트는 독특한 천 재질로 되어 있서 신발이 매우 얇게 느껴진다는 것이 특징이더군요.
플라트니스 제품은 양말처럼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착용감을 위해 디자인되었다고 들었는데 매우 가볍고 편한 착용감이 꽤 마음에 드는편입니다. 무솔기 갑피라고 하던가요?
나이키 에어맥스 90 울트라 2.0 플라이니트
▲ 나이키 에어맥스 90 웉트라 2.0 플라이니트 (flyknit)
제가 선택한 컬러는 블랙 화이트입니다. 살짝 붉은색이 들어간 브라이트 크림슨 모델도 괜찮아 보이긴 했는데, 너무 튀는 것 같기도 해서 무난한 블랙화이트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마치 스웨터처럼 뜨개질을 한 듯한 외관이 특별해보입니다. ^^
밑창은 쫀득한 재질로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먼지가 조금 많이 붙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특유의 탄력이 느껴저서 걸음걸이가 경쾌해 져서 기분이 좋은 편입니다. 다만 바닥이 대리석 같은 곳이면 조금 들러붙는 듯한(?) 기분이 들 수 도 있겠네요. 이건 신다보면 괜찮아질 것 같습니다.
▲ 뒷면
착용감은 일단 발이 편합니다. 갑피가 얇지만, 마치 옷을 입은 것처럼 편안하게 감싸주는 듯 느껴지더군요.
나이키 에어맥스 90 울트라 2.0 플라이니트는 정사이즈로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신발 자체가 얇기 때문에 딱 맞게 신어야 하겠더군요 ^^ 나이키 엡타리SE와 함께 이번 2017년 봄은 이걸 신고 다닐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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