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14. 15:31ㆍIT⚡리뷰
이번에 큰맘먹고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드롭박스(Dropbox) 1TB 용량 구독 플랜인 Dropbox Plus를 구입했습니다. ^^
그동안 저는 보너스 용량을 많이 받아두었기에 30GB 정도의 무료 용량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기기들이 늘어나고, 업무용으로 여러 컴퓨터를 번갈아 사용하다보니 역시 1TB 라는 클라우드 동기화 용량이 있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여행사진들을 정리하는데 효과적일 것 같고, 맥(Mac)과 윈도우를 번갈아 사용할 때 자소분리 현상을 방지해주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드롭박스밖에 없는 것 같아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 드롭박스 (Dropbox) 가입하러 바로가기 ::
드롭박스의 요금 및 용량 정책을 간단히 살펴보면 잘 아시다시피 무료 회원도 2GB 동기화가 가능한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료 구독형 요금제인 Dropbox Plus가 1TB라는 대용량을 제공하기에... 대부분의 헤비 유저들은 1TB Plus 용량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간단한 요금체계 및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 드롭박스 플러스 가입 중...
어찌되었든... 첫 결제이기에 20$ 정도 할인을 받습니다. 원래는 99$이지만, 첫 1년동안은 79.20$ 만 지불하면 되죠.
매월 9.99$를 결제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1년에 119.88$이기에 1년 요금이 약 12만원 6천원입니다. 1년 요금을 한번에 결제하고 할인을 받으니...
▲ 79.20$ 결제 중
▲ 정확히 결제처리된 금액은 86,704원
해외결제가 되는 체크카드로 결제를 하니 정확히 86,704원이 결제되더군요 ^^
▲ 이제 나도 드롭박스 Plus 1TB를 쓰는 유료 유저!
▲ 총 용량 (1,090GB) 광활한 용량으로 늘어난 드롭박스 클라우드 스토리지
▲ 서브로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10 노트북에서도 이제 1TB를 쓴다
저는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도 매월 0.99$씩 지불하면서 50GB의 용량을 사용하고 있지만, 굳이 드롭박스를 쓰게 된 이유는 맥(Mac)과 윈도우의 한글 체계가 달라서 자소분리 현상이 일어나는 것 때문에 그렇습니다.
▲ 아이클라우드 사용시 한글 이름으로 된 폴더 및 파일이 윈도우 환경에서 자소분리현상
(드롭박스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서 편하다!)
구글 드라이브 조차도 이 자소분리 문제를 해결을 안하고 있고, 오피스 파일을 올려두면 구글 독스 포맷으로 변환이 되면서 글꼴이 깨지는 현상 때문에 기피하고 있는데, 드롭박스(Dropbox)는 서비스초창기 때부터 맥과 윈도우를 병행하는 유저가 사용하기 위한 최고의 호환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파일명 모음자음이 분리되는 자소분리 현상도 없고, 막강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안정성이 높죠. 유료로 사용하게 되면 정말 파일백업을 할 필요도 없고, 어떤 경우에도 거의 문제 없이 동기화되어 정말 편하더군요. ^^
어찌되었든 맥(mac)과 윈도우 환경을 번갈아 사용하고 충분한 클라우드 용량이 필요한 분들에게 드롭박스(Dropbox)를 추천해봅니다. :)
[업데이트]
최근들어 재택근무, 원격근무가 늘어나면서 드롭박스가 다시 재조명을 받는 것 같습니다. 사용해보면 왜 진작 사용하지 않았을까 생각하게 되는 협업 파일 히스토리 버전 (Subvision) 형상관리 툴이죠 ^^ 아래 초대링크를 통해 가입하시면 일단 500MB 추가 용량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드롭박스 (Dropbox) 무료 회원 가입하고 500MB 추가 용량 받기 ::
[관련글]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iCloud Drive), 구글 드라이브 (Google Drive), 드롭박스(Drop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