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5. 20:13ㆍ일상🤔Scribble
우연히 성수동에서 근무한다는 이유 만으로,
그리고 지인이 오늘 블루보틀커피 코리아 1호점 매장인 블루보틀 커피 성수가 오픈한다고 말해줘서 뚝섬역 1번 출구로 향했습니다.
오픈일 (2019년 5월 3일) 12시간 전 밤부터 줄을 섰다고 해서 오후 3시쯤 이제 줄이 좀 줄어들었을까 하는 생각으로 걸어가 봤는데요.
가장 먼저 맞딱드린 건 끝을 알 수 없는 엄청난 대기줄이었죠 ^^
가까이 가기 전에도 꽤 줄이 서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실제로 뚝섬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올 때 바로 블루보틀 매장을 살짝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뚝섬역 1번출구의 명물이 될 것 같네요.
드디어 마지막 대기줄이 시작되는 곳을 찾았나? 했는데 말로만 듣던 유튜버 개인방송 하시는 분도 살짝 볼 수 있었습니다. 즐거운 경험이네요 :)
다시 앞으로 가서 예쁜 파란병 (블루보틀) 로고를 찍으려고 접근해봤지만 아이폰X의 망원렌즈로는 이정도 사진밖에는 건질 수 없었습니다. ^^
어쨌든 블루보틀커피 로고 인증샷 찍기 성공!...
아무리 생각하도 실제로 입구는 이쪽인 듯 한데... 안이 보이질 않아요 ^^
아직 안에는 들어가본 적이 없지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테리어가 공개되어 있더군요 ^^
아무튼 블루보틀커피 코리아, 블루보틀커피 성수는 아직도 유튜버, 인스타그래머의 성지순례가 이어지겠죠. 저는 한 3개월 후 쯤에 다시 들러서 블루보틀커피 1호점의 후기를 다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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