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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이어폰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는 이제 중국의 QCY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QCY-T1을 처음 접해보고 '이 정도면 훌륭한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마치 애플 에어팟의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중국의 블랙 에어팟 QCY-T3가 출시되자마자 구입해서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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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제품은 에어팟 처럼 오픈형 이어폰은 아닙니다. 커널형 이어폰이지만 에어팟과 디자인이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고, 블루투스 5.0을 사용한 완전무선 이어폰이죠.

중국에서 직구를 할 수 있는 제품으로 뒷면 박스를 살펴보면 한번 완충을 했을 경우 약 5~6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를 오픈해서 구성품을 살펴보면...

메뉴얼과 충전을 위한 짧은 microUSB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어떤 귀에도 잘 맞을 수 있는 하프 인이어 (커널형) 디자인이라서 별도의 추가 이어팁은 들어있지 않네요.

위에 들어있는 이어버드가 왼쪽, 아래쪽이 오른쪽 이어버드 입니다.

주로 꼬리쪽으로 손으로 잡고 꺼내기 때문에 이런 디자인은 왼쪽 손으로 왼쪽 이어폰을 꺼내기 힘들고, 오른손으로 오른쪽 이어폰을 꺼내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네요. 반대로 디자인되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말이죠.

어쨌든 마그네틱 방식으로 살짝 달라붙게 되어 있고, 모든 완전무선이어폰들이 그렇듯 케이스에 넣어져 있을 때 충전이 되는 방식입니다.

위와 같이 인이언, 반 커널형이기 때문에... 에어팟과 동일한 오픈형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귀를 어느정도 실리콘 이어탭으로 막게 되는 구조입니다. 예전에 갤럭시 스마트폰의 번들 이어폰이 이런 느낌이었는데... 아직도 동일한지는 모르겠네요 ^^

착용해보면 제법 에어팟과 유사한 느낌이 나긴 합니다. 완전 원형이 아니고 조금 각이 졌기 때문에 느낌이 다르다는 것, 그리고 블랙이기 때문에 그다지 눈에 띄게 튀지는 않는 다는 것이 마음에 드는군요.

이 제품의 가장 강한 특징이라면...

저가형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터치 제스쳐로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것이니다. 사진에 보이는 터치영역을 쓸어내리며 볼륨이 줄어들고, 반대로 스와이프 업 하면 볼륨이 커지는 방식이죠.

두번 짧게 터치하면 음악 Play/Pause, 길게 터치하고 있으면 다음곡/이전곡 전환도 되기 때문에 기특하게도 음악을 제어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주머니에서 꺼낼 필요가 없습니다.

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하는 도중 충전이 될때는 위와 같이 투명한 겉면 케이스 때문에 외부에서도 LED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질에 대해 평가해본다면, 이전에 사용해본 QCY-T1보다는 조금 더 깨끗하고 해상력 있는 음을 들려줍니다. 저음의 량은 살짝 다른 이어폰과 비교해봤을 때 적은 편이지만 팝 음악을 오래 즐겨듣기에는 불편함이 없는 수준이네요.

터치UI로 볼륨조절과 음악 재생 제어가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번 페어링을 해두었다면 꺼낼때 바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끼우는 도중에 오터치로 인해서 음악 재생이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만 이 제품의 가격과 기능성을 생각해보면 이것보다 가성비가 좋은 완전무슨 블루투스 이어폰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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