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더현대 서울 방문 후기 및 MS 스컬프트 어고노믹 인체공학 마우스 구입 후기

2021. 8. 15. 02:55IT⚡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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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극성을 부리지 않고 조금 주춤했을 때, 그 동안 바빠서 한번도 방문을 못해봤었던 더 현대 (The Hyundai) 서울을 방문했었습니다.

정말로 광활하다 할 수 있는 쇼핑 공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곳곳의 장소들을 눈길을 끌게 만들더군요.

그 중에서 IT테크 블로거의 시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곳은 더현대서울 5층에 위치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Microsoft Store)였습니다.

더현대서울을 방문한김에 무언가 하나를 사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고, 평소 패션 물품을 충동 구매하는 것은 별로 즐기지 않기에 마소 스토어에서 득템(?)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도 있었죠.

더현대서울 5층에 위치하고 있는 마소 스토어
Xbox 체험공간, 서피스 공간 등으로 꾸며져 있다.

일단 규모가 다른 매장들보다는 꽤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더 현대 서울에 위치하고 있는 애플리셀러 매장인 a#(에이샵)도 규모가 매우 작았거든요. 그런데 비해서... 이곳은...

이렇게 엑스박스를 플레이 해볼 수 있는 멋진 공간들로 채워져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이곳저곳을 보다가, 간판이 있는 위쪽을 자세히 보니.... Microsoft Authorized Reseller (Daewon CTS)라고 쓰여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실 이곳도 마소코리아가 운영하는 직영매장은 아니고, 프리스비나 에이샵 같은 브랜드 리셀러 매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죠. ^^

그래도 마이크로소프트 팬으로서 볼거리는 확실한 편이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서피스 유저를 찾기 그렇게 쉽지는 않은데, 신제품에 속하는 서피스 라인업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실제로 사용해볼 수 있었거든요. ^^

확실히 가격만 제외하면 다른 윈도우 노트북들보다는 퀄리티가 매우 남다른 것이 서피스 노트북 및 태블릿 시리즈 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애플 사과 마크와는 차별화 되어 있는 윈도우 로고도 마음에 들구요. ^^

주변기기 쪽으로 눈을 돌려보니, 서피스 스튜디오와 서피스 다이얼도 있더군요. 인도네시아 IT국제 박람회에서 공개된지 얼마 안되었을 때 직접 사용해본 적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서피스 스튜디오 스크린에 착 붙여서 이리저리 돌려보기도 하고...

결국 키보드와 마우스 제품들을 보다가, 아! 찾았다 오늘은 이걸 구입해서 돌아가야겠다! 라고 한 물품이 있습니다.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인체공학 마우스, MS 스컬프트 어고노믹 (MS Sculpt Ergonomic) 무선 마우스죠. 처음 출시되었을 때 구입해서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어떤 느낌일지 몰라 구입해서 써본적은 없지만... 여기서 보니 뭔가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가격을 물어보니... 여기 마소스토어에서는 마소 스컬프트 에고노믹 인체공학 마우스 단일 제품으로는 팔지 않는다는 군요... 대신에...

지금 5% 세일을 하고 있는 인체공학 키보드 세트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고... ㅡㅡ;

5만원이면 살 수 있는 마우스를 구입하기 위해서 12만원짜리 세트 상품으로 끼워팔기를 시도하다니... 누가 IE시절의 MS 아니랄까바...

한참을 고민하다가...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4~5만원에 해당 제품을 구입할 수 있기에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누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할인도 안받고 구입을 하겠냐... 이런 생각을 품고...

잠깐 머리를 식히려 블루보틀 옆에 있는 수제 햄버거 가게에서 인터넷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몇일 뒤에 온 MS 스컬프트 에고노믹 마우스...


 

MS 스컬프트 어고노믹 인체공학 무선 마우스 리뷰

제품을 받자마자 개봉을 해봤습니다.

구성품은 마우스 본체 하나 달랑 들어있네요 ^^

첫인상과는 달리 뭔가 묵직한 느낌이고, 동그란 유선형 디자인의 느낌이 매우 강합니다. 커다란 돌을 하나 집어 드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휴대용과는 거리가 먼 것 같아요.

하단 부분을 자세히 보면 커버는 자석으로 탁 달라붙도록 되어 있습니다. 거꾸로 붙이게 되면 조금 떼어내기 어렵기 때문에 테프런 테이핑이 되어 있는 부분이 하단이라는 것을 기억하면 좋습니다.

MS가 자랑하는 BlueTrack 레이저 기술 덕분에 유리판 위에서도 작동한다는 것은 꽤 마음에 드네요. 회의실 같은 곳의 표면이 유리도 되어 있을 때가 많아서... 가끔 마우스 패드가 없으면 무선 마우스 사용을 못하곤 했는데, MS 스컬프트 마우스를 표면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에는 건전지 2개가 이미 들어있군요. AAA 배터리를 사용하고, 하단 부분에 USB 리시버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음... 근데 리시버 크기가... 왜 이리 긴지...?

출시된지 꽤 된 모델이라고는 하지만, 이것 차이가 조금 큰 것 같은데 말입니다. ㅎㅎ 참고로 비교를 위해서 로지텍 G Pro 슈퍼라이트 USB 리시버를 같이 놓고 비교를 해봤습니다.

마소... 이게 최선입니까?

뭐랄까... 노트북에는 사용하기 조금 어려운 리시버 크기... 데스크탑 컴퓨터에만 꽂아서 사용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게다가 블루투스는 지원하지 않는 마우스이기에 더더욱...

실제로 사용해보면 파란색 디자인으로 눈에 뛰는 윈도우키는 거의 쓸일이 없고, 좌측에 숨겨져 있는 돌아가기(Back)버튼도 누르기가 힘든 편이라 기능 버튼은 거의 쓰지를 않게 됩니다.

마소 스컬프트 어고노믹 마우스를 출시 때는 꽤 독특한 디자인과 편안한 그립으로 많은 팬들을 모았지만, 지금은 로지텍이 한 수 위인것 같네요. 한때 하드웨어의 MS(?)라고 불리었지만, 지금은 다시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강자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예전 MS마우스는 프리미엄 마우스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이제 로지텍이 왕좌를 굳건히 하고 있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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