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초기화 하는 법, 맥 OS 몬테레이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업데이트]

macOS 벤투라 부터는 UI가 변경되어서, 시스템 설정 > 일반 > 전송 또는 재설정 >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통해서 맥OS 초기화를 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시스템 설정 > 일반 > 전송 또는 재설정으로 찾아 들어간 뒤!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실행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하드디스크에 있는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니, 개인 자료는 꼭 백업을 꼭 해두신 뒤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예전 MacOS 버전을 사용하신다면 참고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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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OS 11 빅서(Big Sur) 때만 해도 맥을 초기화 하기 위해서는 리커버리 부팅 모드로 들어가서 인터넷 복구를 하는 수순을 거쳤는데요.

맥OS 12 몬테레이(Monterey)로 한번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니 톱니바퀴로 되어 있는 시스템 환경설정 앱에서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기능을 통해 간단하게 맥북을 초기화 할 수 있게 되었더군요.

만약 구형 맥, 또는 구 버전의 Mac OS를 사용하신다면 편하게 몬테레이로 판올림을 하신 뒤, 시스템 환경설정 앱 -> 상단 메뉴에서 찾을 수 있는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로 쉽게 맥을 공장초기화 해보시기 바랍니다.

맥북 초기화 하기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시스템 환경 설정 -> 상단 메뉴 -> 모든 콘텐츠... 지우기

먼저 맥북을 초기화 할 마음이 생겼다면 개인 파일들을 안전하게 백업을 해둔 뒤, macOS 몬테레이에서 시스템 환경설정 앱을 찾아 실행, 그리고 상단 메뉴바에서 '시스템 환경설정'을 누르고,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맥을 초기화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 같은데요. 여기서 잠깐 팁을 드리자면, 혹 맥북을 중고로 판매하기 위한 거라면 Apple ID 설정에서 나의 Mac 찾기를 미리 비활성화 해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컴퓨터를 꽤 잘 다루는 분들도 간혹 애플아이디에 나의 Mac 찾기 및 아이폰 찾기를 활성화해두어서 해당 애플아이디 암호를 알려줘야 하는 상황을 종종 경험한 적이 있어서요 ^^

어찌되었든 위와 같이 실행햇다면, 아래에서 한번 더 확인을 하게 됩니다.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고 맥북이 공장초기화가 되는 것이니 신중하게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계속 버튼을 누르고...

역시 암호로 한번 확인을 해주어야 하죠. ㅎㅎ

그러면 안전을 위해 한번 더 물어보게 됩니다.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버튼을 누르게 되면 맥이 재시동 되고, 초기화가 진행됩니다.

실제로 작업이 끝나고 초기화된 맥을 켜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는데요.

초기 부팅시 리커버리 모드로 들어오게 되며, 와이파이(Wi-Fi)연결을 하고 나면 맥이 활성화가 됩니다. 그러면 익숙한 화면을 볼 수 있죠.

이제 macOS Monterey 다시 설치를 눌러 맥오에스를 설치하거나, 원한다면 디스크 유틸리티를 통해 파티션을 재조정하면 됩니다. 

맥OS와 윈도우10, 윈도우11 등 최신 운영체제는 상당히 안정적이라서 사용하다가 초기화를 할 일이 예전보다는 없어졌는데요. 이제 맥OS 몬테레이 부터는 깔끔하게 초기화를 하는 방법이 전보다 쉬워져서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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