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바뀐 티스토리 관리센터, 꽤 마음에 드네 :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며...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해온지도... 꽤 오래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참 여러가지를 시도한 블로깅이었는데... 뿌듯하게도 지금은 어느정도 만족스러운 정도로 많은 분들이 오시네요 ^^ 사실 조금 더 많이 오시기를 바라지만, 지금 제가 블로깅의 제한을 받는 만큼 이 정도로 유지할 수 있는 것만해도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 가끔 IT가 아닌 이야기들이 더 많기도 하고, 다음뷰 베스트에 뜨기도 하고.. -

몇년동안 티스토리를 사용해오면서 지원이나 업데이트가 조금 미흡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번 관리센터 개편은 정말 환영할 정도로 훌륭하게 개편된것 같군요 ^^ 파이어폭스나 크롬에서도 매우 잘 돌아가서 매우 흡족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왠 진작 이렇게 바뀌지 않았는지 운영진에게 항의 하고 싶을 정도로 말이죠 ^^

제가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관리센터를 내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는 관리센터 설정모드입니다. 관리센터 오른편에 있는 설정아이콘을 누르면 되는데.. 여기서 원하는 항목을 첫화면으로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

- 관리센터에서 오른쪽 상단 설정 아이콘을 눌러 커스티마이징을 하자 -

- 이거야 말로 대박기능.. -

저 같은 경우는 방문자통계나 유입 키워드, 통계등을 먼저 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처음사진처럼 관리센터를 꾸며놨습니다. ^^ 이건 정말 대박인것 같아요 ^^ 한눈에 볼 수 있는 관리센터 디자인으로 커스티마이징이 가능하니 말입니다. ^^


>> 관리자 메뉴를 왼쪽으로 정리한 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

- 메뉴의 좌측 배치... 원래 이랬어야 했다. -

전체 페이지에서 총괄적인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미니멀해진 디자인이 무엇보다도 마음에 듭니다. 특히 왼쪽으로 정렬된 메뉴가 가장 마음에 드는데... 이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 아닐 수 없네요.

그 이유는 제가 티스토리 블로깅을 할때는 주로 넷북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넷북의 제한된 해상도 때문에 그동안 티스토리 관리센터를 사용하기 매우 어려웠는데... 매뉴가 좌측에 배치되어 이제 아주 편하게 블로그를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네이버 블로그에는 원래 있는 새글 아이콘 추가 -

새글 아이콘을 출력해주는 것도 좋네요. 원래 네이버블로그에서는 예전부터 있어왔던 기능인데 티스토리는 왜 지금에서야 나왔는지 살짝 의문이 드는군요 ^^


>> 네트워크 기능은 아직 실험중...

아쉽게도 네트워크 기능은 제가 잘 사용하질 못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워냑 따로는 경향이 심하고 이 블로그는 여러가지 실험을 하면서 키워보고 있는 블로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거분들 중에서 제 블로그의 존재를 모르는 분들도 많으시죠 ^^ (하긴 블로거가 워냑 많으니 ㅋㅋ)


>> 모바일 페이지는 조금 더 선택이 가능했으면...

한가지 마음에 안드는 것이 있다면... 모바일 페이지에서 실시간 검색어가 나오는 것입니다. ^^ 이건 초기설정이 왜 이렇게 되도록 만든 것인지 알 수가 없네요. CSS코드를 건들려서 없애는 방법을 발견하신 분이 계시지만... 쉽게 옵션선택으로 키고 끌 수 있게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블로그를 보다가 집중력이 분산되는 느낌을 받게 되니깐 말입니다 .^^

- 모바일페이지의 실시간 검색어는 조금 집중이 흐트러진다 -

전체적으로 이번 업데이트는 그동안 개선점을 기고해 왔던 티스토리 블로거들에게느 단비와도 같은 업데이트인 것 같습니다. 저는 정말 마음에 드네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2011 티스토리 우수블로거에 한번쯤 올라봤으면 좋겠군요. 티스토리에는 워냑 쟁쟁한 IT블로거들이 많이 게서서 조금은 무리라고 생각되긴 합니다만...  제 블로그는 IT이야기 외에도 할 말이 많은 블로그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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