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me의 새로운 기능, 관심지역 설정 / 다음은 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개발하지 않을까?

몇일전에 네이버 me에 추가된 기능인데... 그나마 지금까지 네이버me가 시도한 기능중에서 네이버메모 다음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군요 ^^ 바로 관심지역 설정이라는 탭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소셜커머스나 지역날씨, 뉴스, 맛집정보들을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즉 LBS(Local Based Services)를 네이버me 플랫폼으로 끌고 들어온 것이라 할 수 있죠 ^^

- 관심지역 설정, 주변 맛집과 소셜 커머스 정보를 보여주는 기능 -

- 예를 들면 이런 식... 성북구 날씨와 주변 할인매점을 체크할 수 있다 -

네이버는 Daum의 다음Place, 또는 다음소셜쇼핑등과 같은 서비스가 없었는데... 이번에 윙스푼과 네이버me의 관심지역 정보로 그 빈틈을 메꾸려는 것 같군요 ^^

갑자기 한가지 의문이 드는 것은 Daum은 왜 소셜네트워트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지 않을까요? 물론 요즘_Yozm이 있습니다만, 그것보다 발전된 형태의 SN서비스를 만들면 왠지 잘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말입니다. ^^

예를 들면, 요즘과 마이피플을 매쉬업한뒤, 페이스북 형태의 네이버me서비스와 유사한 것을 만든다면..  페이스북을 어려워하는 유저층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상야릇한 예감이... :) 뭐 어쨌던 국내 SNS는 싸이월드에서 서서히 페이스북으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이지만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