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 꼬꼬면 컵라면 시식기

2012년 1월 1일, 몇일 전 사온 꼬꼬면을 뜯었습니다.
이웃블로거님들이 꼬꼬면 컵라면은 별로 맛없다고 해서 직접 검증을 해보려고 사왔죠 ^^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게 맛있는 컵라면은 아니네요, 컵라면중 가장 좋아하는 것이 야쿠르트의 왕뚜껑 시리즈라서, 약간은 기대하고 있었는데... 무난한 맛의 컵라면 입니다.

꼬꼬면을 개발한 사람이 원래 컵라면이 전공이었다고 들은 것 같은데... 그다지 뛰어난 맛은 아니군요 ^^

- 꼬꼬면, 1300원이다 -

- 포장을 뜯으면 분말스프가 있고 -

- 선 약간 아래까지 물을 부어주면 된다 -

 

개인적으로 컵라면은 항상 기준선보다 아주 약간 밑에까지만 물을 붙습니다. ^^ 그냥 컵라면의 맛을 가장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 그렇게 하고 있죠 ^^ 꼬꼬면은 조리할때도 특유의 파 마늘 향이 강하게 풍겨요.

- 맛은 그냥.. 짭짭하다.. -

맛을 평가해보자면, 나가사끼 짬뽕 컵라면처럼 90%이상의 싱크로율을 보여주진 않네요.

면의 식감이 약간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일단 나가사끼 짬뽕처럼 화끈거리는 매운맛은 별로 없습니다.
다만 국물 맛은 맛있네요 ^^ 면은 살짝 별로인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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