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라면] 태국에서 사온 라면 MAMA
2012. 6. 4. 09:00ㆍ맛집🍧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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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지인분이 태국 방콩에 다녀왔는데... 그때 기념으로 태국 인스턴트 라면을 종류별로 하나씩 사오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집에는 태국라면이 여러종류 있어요... 똠양궁으로 유명한 태국음식이라 역하거나 맛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 라면은 정말 맛있더군요.
일단 문제는 태국어로 쓰여져 있기 때문에 이 라면의 이름조차 모른다는 것... 혹 태국에 사시는 분들중 이 라면이 어떤 맛인지, 이름이 뭔지 아신다면 댓글로 간단하게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
뭐라고 쓰여져 있는건지..
보이는 건 숫자밖에..
Tom Yum Por? 똠얌궁 돼지고기 라는 뜻일까?
암튼 조리해보자
물이 적당한 양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끓여보고...
조리법은 그림을 보니 조금 다른 것 같더군요. 일반 라면처럼 스프를 넣고 면을 같이 끌이기보다는.. 스프를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불을 끄고 면을 컵라면처럼 뚜껑을 닫아 익혀먹는 것 같았습니다.
컵라면처럼 불을 끈 상태에서 물의 열만으로 익혀보자...
오... 시큼하니 맛있다!
무슨 맛인지는 모르지만 꽤 맛있더군요. 시큼한 레몬향이 매우 강한 라면이라고 할까요? 새콤한 맛인데 국물도 괜찮고 꽤 먹을만 하네요. 한번 더 먹고 싶을 정도로 맛은 있었습니다. ^^
제가 태국에 갈일은 거의 없겠지만... 한번 가게된다면 나중에 박스로 구입해 와봐야 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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