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젊은 세대들은 모두 아이폰을 사용한다더군요. 저도 카페에 앉아 있는데 중학생 정도 되어 보이는 학생 4명이 들어와서 모두 최신형 아이폰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살짝 충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아이폰은 예전 아이폰3s, 아이폰4 시절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점점 더 고가의 프리미엄 폰이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이어린 학생들이 아이폰15 부터 아이폰 15프로 모델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것이 살짝 부자연스럽게 느껴졌기 때문이죠 ^^아무튼 고가의 제품이라고 해서 맹목적으로 나이제한을 둘 필요는 없겠죠. 애플도 한국 시장을 이제 무시할 수가 없어서 국내에 애플스토어만 벌써 7호점이 있고, 이제 차기 신제품 아이폰16 부터 한국도 1차 출시국에 들어가게 된다는군요.어찌되었든 아이폰15를 구하게 되..

정확히 제가 쓸 것은 아니지만, M3 Pro 맥북프로에 이어서 M3 맥북에어 15인치 모델도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블랙에 가까운 미드나이트 모델도 있고, M3 맥북에어 미드나이트는 지문이 잘 묻지 않도록 코팅이 되었다지만, 클래식 맥의 멋을 아는 분들이 선택한다는 실버 모델을 선택하시더군요.둘 중 하나를 꼭 선택하라면 저는 스페이스 블랙 (만약 맥북프로였다면)이나 미드나이트를 선택했겠지만, 그래도 실버 모델도 깔끔하고 얼룩이 묻지 않아서 정말 좋은 듯 합니다.그럼 2024년 신제품 M3 맥북에어 언박싱과 간단한 리뷰를 정리해봅니다.그동안 맥북에어의 박스가 이렇게 미니멀 했나? 라는 생각이 드는 박스 입니다. ㅎㅎ 디자인은 바뀐 것이 없는데, 실버 모델은 굉장히 단순하네요.어쨌든 내부 모습을 오픈해보면...

대한민국에서 직장인으로 살면서 나름 다른 사람들 보다는 아끼고 살아가고 있다고 자부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물가가 많이 올라서 그런지, 다른 분들도 굉장히 절약을 하면서 살고 계시더군요. ㅎㅎ 저는 마켓컬리가 지금처럼 유명해지기 전부터 사용하기 시작해 주변 분들에게 추천을 하면서 그동안 마켓컬리 덕을 톡톡히 보았는데요. 간단한 밀키트로 먹고 싶은 음식도 맛보고, 무엇보다도 할인 쿠폰을 줄 때만 잘 구입해서 식재료를 비축해두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아무튼 그동안 마켓컬리가 저를 먹여 살렸는지, 제가 마켓컬리를 먹여살렸는지 모를 정도로 많은 음식을 마켓컬리를 통해서 보충한 것 같네요. 제목은 마켓컬리와 한 1년이지만, 실제로는 더 오래 된 듯 합니다. ㅎㅎ 마켓컬리, 나에게는 식비를 파격적으로 절약..

2024년에 제가 들고 다니면서 사용할 주력 메인 노트북으로, M3 Pro 맥북프로 14인치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컬러는 스페이스 블랙을 선택했는데요. M1 Pro 노트북이 더 가성비(?)가 좋을 수 있다는 점과, 가격을 제외하면 사실상 단점을 찾기 어려운 노트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인생 노트북이 M1 Pro 맥북프로였기에, M3 Pro야 말로 그 만족도를 계승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선택하게 되었죠. (16인치 모델은 집에서 공용PC 및 시즈 모드로 사용하고 있고, 이건 제가 들고 다니면서 작업을 하기 위해 구입했습니다) 맥북프로 14인치 스페이스 블랙 M3 Pro :: 애플스토어 바로가기 :: 일단 제가 선택한 모델은 기본형에서 스토리지만 업그레이드한 모델입니다. 램은 기본모델에서 18GB이기에 딱..

최근 몇 년 동안 온라인 게임은 단순한 오락에서 모든 연령층의 개인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강력한 플랫폼으로 진화했습니다. 게임이 시간 낭비나 고립적인 활동이라는 인식은 이제 과거가 되어버린 지 오래인데요, 온라인 게임이 제공하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고, 다양한 혜택이 있을테니, 오늘은 그것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AI와 온라인 게임: 이제 인공지능은 이미 우리 삶에서 뗄 수 없는 중요한 기술이 되었습니다. ExpressVPN에 따르면, AI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온라인 게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지능적인 비플레이어 캐릭터(NPC)부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변화하는 게임 환경까지, AI는 게임 경험의 복잡성과 몰입도를 향상하기도 했습니다. 기술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AI와 온라인 게임 간의 상호..

다양한 USB 충전기기들을 사용하게 되면, 여러개의 디바이스를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는 USB 멀티충전 제품을 하나쯤 갖고 싶어지게 되는데요. 여행을 갈 때도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모든 것을 한번에 충전하려면 최소 45W이상 (65W~100W) 정도의 고속 충전기를 찾게되죠. 제가 사용해본 제품들은 꽤 여러개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ASOMETECH (아소메텍)에서 출시한 제품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추천을 해봅니다. 와트 (W) 전력 수치를 디지털 숫자로 출력해줘서 쉽게 육안으로 충전이 얼마나 빨리 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마음에 들더군요. Asometech 140W GaN 멀티 충전기 아소메텍 140W 3C+2A 멀티 충전기 입니다. PPS를 지원하고 퀄컴 퀵차지 3.0, 4.0을 모두 지원..

저는 맥북프로를 현재 메인 노트북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제가 쓸 노트북들은 아니지만... 주변에 가성비 노트북을 찾는 분들이 계셔서 대신 구입해서 세팅을 해줬던 노트북들이 있어 관련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가성비 노트북이라고 한다면 역시 레노버의 아이디어패드 시리즈를 생각해볼 수 있고... 업무용 노트북이라면 씽크북(ThinkBook)이 꽤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가장 먼저 한 세대 전 인텔 CPU를 탑재한 레노버 아이디어패드3 15인치 모델을 구입해서, 램을 8GB에서 16GB로 올려서 성능 비교 벤치마크를 돌려본 후기를 공유를 드리겠습니다. 레노버 아이디어패드3 15IAU7 개봉 후기 먼저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노트북의 박스는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요즘 전자제품 박스 패키지는 매우 간소화되어 ..

이번에 M3 Pro 맥북프로 14 모델을 주력 기기로 영입(?)하면서, 몇 년전에 2~3개 구입해 두었던 모프트(MOFT) 부착형 노트북 스탠드를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모프트(MOFT) 관련 제품은 거의 모든 시리즈를 다 써본 것 같은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역시 부착형 노트북 거치대 입니다. 2~3번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지금은 통풍구가 보통 바닥에 있는 노트북들을 쿨링 성능을 저해하지 않기 위해 바닥면에 구멍이 있는 Air-Flow 모델이 판매되고 있죠. MOFT Air-Flow 부착형 노트북 거치대 패키지를 위와 같이 되어 있습니다. 노트북 밑면에 부착하여 사용하면 되는 모델입니다. 1단, 2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저는 2단만 거의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부착하는 방법은 그림을..

지금은 컴퓨터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많은 시간을 쓰고 있지는 못하지만, 어렸을 때는 각종 플랫폼에서 유행하는 게임들을 모두 에뮬레이터 등으로 돌릴 수 있는 게이밍 PC를 갖는 것이 로망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시대가 흘러 콘솔형 게임들이 이제 모두 PC로도 컨버전되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스팀으로 콘솔 게임들을 플레이할 수도 있게 되었고, 엑스박스 게임패스 (Xbox Game Pass)같은 구독형 게임 플랫폼도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 같네요. 예전에는 들고 다니면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휴대용 게임기의 성능이 그냥 미니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었다면, AMD의 Z1 프로세서가 나오게 되면서 이제 휴대용 컴퓨터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게이밍 UMPC의 시대가 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 기준으로는..

저는 손목 건강 관리를 위해 버티컬 마우스만 사용을 한지 이제 2년이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버티컬 인체공학 마우스가 제 손을 거쳐 갔는데요. 손목 건강은 많이 호전되었고, 이제는 컴퓨터로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면 평소에도 매직 트랙패드나 세로그립형 마우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결국 마우스가 아닌 트랙볼 관련 제품에도 관심이 많아 졌기에, 몇달 전 켄싱턴의 슬림 블레이드 프로를 구입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간략하게 후기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Kensington SlimBlade Pro 켄싱톤 무선 트랙볼 먼저 슬림블레이드 프로는 트랙볼 제품입니다. 트랙볼 마우스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엄밀히 말하면 마우스 제품은 아니죠. 슬림블레이드는 유선 제품이었는데, 프로라는 네이밍이 붙으면서 무선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