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새로 모습을 드러내는 녀석이 있는데... 바로 소니의 PS비타입니다. 일본에서는 이미 발매되었는데, 국내에는 2012년 2월 11일 정식 출시된다는 군요. 해외에서 출시되는 기종은 3G를 지원하는데 반해 국내에서는 Wi-Fi전용모델만 판매되나 봅니다. 가격은 36만 8천원으로... 오픈마켓에서 구입하게 된다면 조금 저렴해지겠죠. PSP, 그리고 PSP go의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는 PS비타가 과연 국내에서 통할지... 들고다니는 컴퓨터인 스마트폰이 한국에 범람한 이후 이미 PSP를 들고다니는 유행은 지났다고 생각되는데 말이죠 ^^ 결국 몇몇 매니아층에만 잘 판매되다가 곧 자취를 감추지 않을까 싶네요. 저 같은 경우는 관심가는 컨텐츠가 게임 언차티드 밖에 없으니... 아무리 높은..

국내 노트북 시장에 울트라북이 등장해 기대도 되지만, 아직은 조금 기다려봐야 할 것 같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신제품 울트라북들에 대한 평이 대부분 같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 '새로나온 울트라북, 두께와 성능은 압권이지만 가격은 아쉽다'로 모두 끝을 맺더군요 ^^ 사실 국내에 출시된 울트라북 모델은 손에 꼽을 정도밖에 안됩니다. ASUS와 ACER가 한제품씩 맡았고, LG가 이제 막 출시를 기다리고 있으며, 그리도 도시바에 여기에 가세하는 느낌이군요. 제 생각에 울트라북의 전성기는 내년 후반기이나 될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는 가격이 안정권에 들어올때까지 프로토타입같은 제품들만 쏟아지겠죠 ^^ 삼성의 시리즈5도 큰 혁명은 일으키지 못할 겁니다. 아마도.. ^^ [암튼 이번에 출시될 LG..

얼마전부터 지금 사용하고 있는 넷북 배터리표시가 이상하게 나오기 시작해습니다. 원래는 아무 이상없이 출력이 되야 하는데,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라는 경고문이 나오는군요. 이 넷북을 써온지는 3년 가까이 되어가는 것 같은데 배터리 라이프가 거의 다 되었나 봅니다. 얼마나 배터리 라이프가 많이 소모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구글링을 해보니 Battery Bar라는 유틸이 있군요 ^^ Mac에서 배터리 수명을 체크해보는 Coconut Battery와 유사한 프로그램인가 봅니다. ^^ :: 배터리 바(Battery Bar) 다운로드 받으러 가기 :: 사용해보니... 한글도 지원되고, 배터리 잔량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시간 게이지도 나와서 매우 좋군요. 암튼 지금 제 넷북 배터리는 처음 넷북을 구입했을..

삼성 태블릿PC 시리즈7 - 11.6인치의 슬레이트PC, 삼성 시리즈7 Slate - (윈도우8이 아닌 윈도우7 슬레이트 PC에서 과연 어떤 재미를 찾을수 있을까?) 오늘은 태블릿PC에 관한 생각을 조금 나눠볼까 합니다. 언젠가는 이런 제품이 나올줄 예상은 하고 있었죠 ^^ 밖에서는 편리하게 들고다니며 모바일 컴퓨팅을 즐기고, 집에 와서 모바일기기를 도킹 스테이션에 꽃아 훨씬 큰 화면과 부스트된 성능으로 컴퓨터를 즐기는 세상이 올 것입니다. 즉 2개의 PC를 쓰는 지금의 트렌드와는 달리, 모바일 스마트기기가 집에 오면 메인PC가 되는 1Device = Mobile & Home 방식의 컴퓨팅이 앞으로 도래한다는 것이죠 ^^ 멀리 내다보면, 스마트기기가 어느새 PC의 역할을 모두 포섭하는 세상이 곧 열릴 것..

화려하게 울트라씬 플랫폼을 발표했던 것과는 매우 대조적으로... 울트라씬의 초라한 성적과 실패로 인해 노트북 PC시장은 많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런 중 발표되었던 맥북에어는 노트북의 기준을 명확하게 포지셔닝했죠 ^^ 이전에 맥북에어가 앞으로 출시될 미래형 노트북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는 예언(?)을 했었습니다. ^^ 제가 예상했던 것이 거의 현실이 되어가고 있군요. [예전글] 2010/10/25 - [Mac＊User] - 맥북에어가 매우 의미있는 이유 이젠 인텔은 실패한 울트라씬을 개량한 울트라북 플랫폼을 밀고 나가는 것 같은데... 이건 하나같이 맥북에어를 카피한 제품들로 보이는군요. 특히 Asus에서 만든 UX21... 이건 그야말로 모방의 대표적인 예가 될 정도로 맥북에어를 카피했군..

오늘 본격적인 블로깅을 다시 시작하면서 레어템으로 봉인해두었는 외장하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전에 SK텔레콤 티움에 방문하게 되었을때 받은 기념품인데... S2 Portable 하드디스크지만 T.um이라고 멋지게 프린팅이 되어 있죠 ㅋㅋ ^^ 지금 사용하고 있는 외장하드는... 한 7개가 정도 인것 같은데... 이번에 구입한 맥북에어와 호흡을 맞추기 위해서는 FAT방식으로 포맷된 외장하드로 궁합을 맞춰야 제격이니까요 ^^ * 아무튼 맥북을 배경으로 찍으면 무엇을 찍어도 참 잘 나오는군요 ^^

얼마전에 이매진 매장에서 선물로 받은 마우스가 있습니다. 써보니까 성능이 우수하네요. 쓸만한 무선 마우스를 찾는 분들이라면 구입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점점 집에 마우스만 많아지네요 ^^ 가격은 오픈마켓 기준으로 3만원정도 합니다. 여기서부터 사진은 아이팟 터치로 촬영되었습니다. :) AA배터리로 쓰는 거라 편리하고... 이상하게도 제가 받은 모델은 빨간빛의 적외선 레이저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정말 잘 작동하네요. 육안으로 레이저가 나오는 것이 안보이는데 어떻게 작동하는지 신기하기만 하네요. 무선마우스는 역시 로지텍이 나은 것 같고... 유선 마우스는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가 조금 쓸만하더군요 ^^ 어쨌던 로지텍 M310은 레이저 빛이 안보이는데도 작동해서 놀랐습니다. 혹시 제가..

마우스 스캐너 LG LSM-100 사용기 스캔이 가능한 마우스? 얼마전에 제 관심을 끄게 끈 제품이 있는데 바로 LG에서 나온 마우스 스캐너 LSM-100입니다. 이제 국내에도 출시가 되었는데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마우스인데 사진 및 문서를 스캔가능한 재미있는 제품이죠. IT매니아나 블로거, 서류스캔이나 사진 및 그림을 스캔할 일이 많은 분들에게 엄청나게 유용하게 쓰일만한 IT gadget입니다. (후후... 이번에 해외판매용으로 출시된 모델을 저도 써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 [예전글보기] 2011/08/25 - [Computing★IT] - 스캐너로 쓸 수 있는 마우스가 있다? : LG 마우스 스캐너 LSM-100 그럼 지금쯤 이 마우..

최근들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이른바 가성비가 훌륭한 노트북들이 쏟아지는 것 같습니다. 유난히 노트북을 새로 구입하고 싶은 저에게는 정말 좋은 현상이군요. 지금 쓰고 있는 넷북이 너무 낡아서 빨리 새것으로 교체하고는 싶은데... 컴퓨터를 너무 잘 사용하다보니 고장이 안나는 것이 문제입니다. -_-;; (6년전에 구입한 구입한 데스크탑 컴퓨터를 아직 계속 메인컴으로 사용하고 있죠 ^^) 일단 저는 국내 노트북들보다는 가격 거품이 빠진 해외브랜드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MSI넷북을 쭉 사용해왔고, 외국에서 지낼때 친구들이 즐겨 사용하던 Acer노트북을 하나 구입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Lenovo에서 제 마음을 사로잡는 군요. 레노버는 중국기업이지만 2005년 IBM의 PC부문을 인수하면서 큰..

이번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 전시행사에 뛰어난 IT기기들이 많이 선 보인 것 같습니다. 일단 소니에서 만든 헤드셋 형태의 프로젝터 제품 HMZ-T1이 눈에 띄네요. 영화 코드명 J(Johnny Mnemonic, 1995)에서 키아누리브스가 쓰고 3D환경의 컴퓨팅을 할때부터 왜 이런 제품이 빨리 상용화 되지 않는가 의아해 했었는데 말입니다. 이러한 기기를 HMD(Head Mounted Display)라고 하는데, 헬리콥터 파일럿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아쉽게도 현실에서는 사용하기 힘든 착용감, 그리고 비싼 가격때문에 일반 유저들이 접하기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소니가 11월에 HMZ-T1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HMD기기..

예전에 나무로 만들어진 컴퓨터 케이스를 본 적이 있는데 매우 고풍스럽게 느껴지더군요. 차가운 느낌이 드는 컴퓨터이지만 목재로 만든 주변기기를 사용한다면 안틱(Antique)한 기분도 들고, 무엇보다 편안하고 친환경적인 컴퓨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제작한 제품중에 이번에 대나무로 만들어진 키보드와 마우스가 나왔더군요.. ^^ 나무로 만들어진 컴퓨터 주변기기를 셋팅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저도 꽤 갖고 싶은 유니크 아이템 이네요 친환경 컴퓨터 주변기기로 6년산 대나무로 만든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입니다. 수공예 제품이고 자연향균기능이 있어 세균걱정을 할 필요가 없겠군요.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자주 손에 접촉하는 키보드와 마우스가 가장 세균이 많다는데 일단 대나무로 ..

메모리제조업체인 샌디스크에서 Mp3플레이어를 만들고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 전에도 Sana Clip+라는 저가형 MP3플레이어를 팔고 있었나보네요. 이번에 산사 클립 집(Sansa Clip zip)이란 이름으로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메모리업체답게 MicroSD카드를 넣어서 추가로 용량을 늘릴수도 있다고 하는군요. 아이팟이나 아이폰과는 달리 MP3, WMA, WAV, FLAC, OGG, AAC 등등 거의 모든 음원파일을 지원하는것이 메리트있어보이네요 스마트폰이 범람하면서 따라 점점 잊혀지는 mp3플레이어 시장이지만, 간단한 Mp3플레이어를 원하는 라이트 유저들에게 이 정도면 꽤 경쟁력있어보이는 제품입니다. 아이튠즈로 음악을 동기화 시켜야 하는것을 불편하게 여기는 분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만 하네요.....

디지털 카메라의 발전 덕분에 스캐너를 쓸일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왠만한 문서는 디카로 찍어 보내줘도 될만큼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역시 그림이나 중요한 문서를 디지털화할때는 스캐너만 못해 약간 아쉬울때가 많았는데... 이제 그 고민을 없애줄만한 아이템이 나온 것 같습니다. 바로 스캐너로 활용할 수 있는 마우스가 나왔더군요. 이 마우스는 'Scan'버튼을 누르면 쓱쓱 움직혀서 스캔이 가능한데... 최대 A3용지 크기의 문서를 어렵지 않게 스캔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문자인식(OCR)도 가능해서 인쇄된 글자를 텍스트화할 수 있겠네요. 이 정도면 얼리어답터의 MustHave 아이템이 될지도... [실제 사용영상] - ... 꽤 놀라운데..? - 실사용 영상을 보고나니 하나갖고 싶어지긴..

다시 외장하드의 계절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최근들에 저렴한 외장하드가 많이 출시되고 있고... 또한 외장하드를 구입하는 사람도 많아졌다는 신문기사를 읽었는데 이게 다 SSD때문이라는군요. 빠르지만 용량이 비교적 적은 SSD를 주 사용 스토리지로 삼게되니 자연히 추가 외장하드를 구입하는 추세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러니하네요 SSD가 외장HDD 판매율을 끌어 올리고 있다니 ㅋㅋ) >> USB 3.0을 지원하는지는 체크하자! 일단 지금 외장하드를 구입한다면 용량은 500gb에서 1TB정도가 적당하고... USB 3.0을 지원하는지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용량크고 가격이 싸다고 덥석 구입해버리면 나중에 USB 3.0 스피드를 아쉬워할 수도 있겠네요. 최근특가로 나오는 외장하드들이 기존의 US..

'갤럭시탭을... 왜 사지?'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 몇주간 '갤럭시탭 10.1 혹시 가지고 있지 않으세요?'란 질문을 너무나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없던 관심이 생겨버려 검색해보니 들리는 말은 '유막현상' 밖에 없군요. 3번 ~ 5번을 교환해도 계속적으로 유막현상이 일어났다는 분도 너무 많고... 해외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갤럭시탭 10.1 유막현상(Newton's Rings)로 검색해보니 이런 현상을 경험한 유저가 대다수인것 같더군요. '유막현상=Newton's Rings'은 둘째 치더라도... 딱히 갤럭시탭을 거금을 주고 구입해서 활용할만한 활용방법이 생각나질 않는군요. 다양한 전용 컨텐츠가 준비되어있는 아이패드2라면 모를까... '태블릿PC 구매 희망자, 95%가 아이패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