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는 꽤 여러개의 구형 노트북이 있는데요. 이 중 하나가 삼성 노트북입니다. 시리즈9 또는 아티브9, 노트북9으로 불리우는 모델인데, 충전 어댑터가 고장이 2번이나 나서 교환을 받기도 하고... 배터리 스웰링이 일어나서 2번이나 거금을 내서 배터리도 교체를 하고, 결국 다시는 삼성 노트북은 구입하지 않겠다!라고 하게 된 애증의 노트북이라 할 수 있죠 ㅎㅎ 그래도 아직 그럭저럭 구형 노트북 치고는 잘 돌아가는 모델이라 테스트 용도로 사용을 하고 있었는데, 또 다시 충전 어댑터가 고장이 났습니다. 구형 노트북이기에 USB PD (USB Type-C 포트로 충전) 기능은 없지만, 이번에는 일반 구형 노트북의 DC 포트를 USB Type-C로 변환해서 USB PD 충전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주는 아이템이 있어서 ..

최근들어 대부분의 IT기기들이 USB-PD (Power Delivery)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트북 부터 스마트폰까지 USB-C 포트 하나로 최적의 고속 충전을 할 수 있는데요. 제 경우에는 다양한 노트북들을 구입하고 사용하다가, 어느 시점인가 부터 USB-PD 충전이 되지 않으면 사용하기 꺼려지더군요. 그 만큼 하나의 유니버설한 포트를 통해 다양한 디바이스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는 건 매우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USB PD 충전기에도 관심이 많아 많은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한번에 노트북을 2대까지 충전할 수 있는 빵빵한 최대 출력 140W USB PD 충전기를 사용하게 되어 리뷰를 남겨봅니다. 주파집 Dual USB PD 충전기 HC03 (PPS, 퀄컴 퀵차지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