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양주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카페 대너리스를 소개해볼까 합니다.남양주에는 멋진 명소들이 참 많은데요. 카페 대너리스는 멀리서도 그 외관이 매우 인상적이기 때문에 매우 눈에 띄는 편입니다. 건물 전체가 덩쿨로 뒤덮여 있는데, 매우 앤틱하고 빈티지한 건물 양식과 잘 어우러진 곳이죠.낮에 가본적이 없어서 모르지만, 밤에도 위와 같이 환하게 켜져 있습니다. ㅎㅎ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내부 인테리어가 참 인상적이네요. 외벽은 인더스트리얼이지만, 인테리어 자체는 유럽의 앤틱 느낌을 함께 내고 있습니다. ㅎㅎ 이런걸 퓨전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야외 정원도 볼만 합니다. ㅎㅎ매장이 꽤 큰 편이라 둘러보는데도 시간이 걸릴 정도였네요. 남양주에는 참 매력적인 곳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카페 대너리스는..

서울 도심에 곳곳의 가볼만한 곳을 탐방하고 데이트를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동안 한국에 살면서 서울을 제대로 투어해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이번에 서울시티투어버스 1층버스 '도심 - 고궁코스'를 통해 서울에서 가볼만한 곳을 모두 찾아가봤습니다. 서울시티 투어버스 (Seoul City Tour Bus)는 하루 이용요금 12,000원으로 서울 명소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투어버스 입니다. 30분 간격으로 덕수궁, 전쟁기념관, 이태원, 명동, 서울타워, DDC, 인사동, 경복궁 등 총 27개의 정류장을 돌게 되는데, 먼저 광화문에서 티켓을 구입한 뒤 탑승이 가능하죠 ^^ 당일 티켓을 가지고 있으면 제한없이 몇번이고 탑승/하차가 가능합니다. 날잡아서 서울투어를 즐기려면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이용..

2013년 8월 15일, 압구정 CGV 뒷쪽에 위치한 특별한 영화상영관 Cine de Chef(씨네 드 쉐프)에 다녀왔습니다. ^^ 전에도 가볼 기회는 있었는데 특별한 분을 모시기 힘들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이 날 디너를 즐기고 왔네요 ^^ 씨네 드 쉐프는 영화관람과 저녁식사 (또는 점심)가 합쳐진 상영관으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밥을 먹으면서 영화를 보는 것은 아니고, 상영시간에 따라 밥을 먹은 뒤 영화상영관으로 바로 들어가거나 영화를 관람한 이후에 느긋하게 디너를 즐길 수 있죠 ^^ 그래서 연인들의 데이트플랜으로 적합하기도 하고, 저번에 제가 다녀온 Gold Class보다 상위의 랭크되어 있는 것 같네요. :) 씨네 드 쉐프(CINE de CHEF)을 이용하는 방법..

2013년 5월 2일, N서울타워에 다녀왔습니다. 우리에게는 '남산타워'로 더 익숙한 이름이죠? ^^ 언젠가 친구와 함께 밤에 운동삼아 올라갔다가 내려온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사람들이 정말 많았죠 ^^ N서울타워에 올라가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습니다. 저는 충무로역에서 2번 남산순환버스를 타고 올라갔는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 기타 다른 방법은 아래의 남산 N서울타워 공식사이트 안내를 참고해보세요. :: N서울타워 교통안내 (올라가는 방법) :: 막 봄이 시작되어서 새순이 돋아난 나무들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그 사이로 서울타워를 보니 참 멋지더군요. 날씨 좋은 날 연인과 함께 데이트하기 참 좋은 장소가 아닐까 싶네요 :) N서울타워의 정식명칭는 YTN서울타워라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