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역(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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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맛집] 설렁탕 맛집 진미옥
카투사로 군복무를 하면서 한 두번 즐겨 찾았던 설렁탕 집이 있습니다. 이 주변에서는 꽤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고 알려진 곳이라네요. 동두천 출신이라고 하는 한국계 미군이 소개해 준 곳으로 설렁탕을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저에게는 군인시절 제대로된 설렁탕을 먹을 수 있었던 추억의 장소이기도 하네요. 설렁탕은 7000원으로 가격이 매우 저렴한 편은 고기도 많이들어 있고 한번 쯤 먹어볼 만 한 맛입니다. ^^ 군인이 아니었다면 이곳에서 특 설렁탕도 먹어봤으려나... ?특 설렁탕은 아무래도 고기가 3000원어치 더 들어있겠죠 ㅋㅋ 아무튼 이곳에서는 설렁탕만 먹었습니다. ^^ 그럼 어디 음식맛을 볼까요? 음식맛을 평가해보자면, 처음 먹었을때 깊은 맛이 확 느껴지는 그런 맛은 아니지만 다른 곳의 설렁탕보다는 맛있는..
2012.10.07 -
[동두천맛집] 한식집 하루방 (하르방 : 보산역맛집)
보산역(동두천)에 위치한 한식집입니다. 맛집이라기 보다는 이 근처에서 먹을만한 한식집이라고 할까요? ^^ 군 복무시절에 가끔 밥을 먹고싶어지면 이곳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콩나물해장국 전문점이라고 되어있는데... 이상하게 콩나물해장국 맛은 보통입니다. ^^ 이곳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역시 이병 때... 5살 어린 선임이 한번 밥을 사준다고 이곳으로 데리고 가더군요. 동두천 카투사들은 아마 대부분 알고 있을 것 같은 하루방입니다. 일단 반찬은 꽤 맛있는 편이고... 밥은 셀프로 계속 먹을 수 있어서 괜찮더군요. 다만 가격이 그리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 나중에 동기(지금은 원수지간)랑 한번 이곳에 밥을 먹으러 왔는데... 안에 있는 무거운 화분을 밖으로 옮겨달라고 해서 본의 아니게 짐꾼처럼 힘을 썼던 기..
2012.10.06 -
[동두천맛집] 어머니가 차려주는 밥상 @ 동두천 생연음식문화거리 (보산역맛집)
동두천에 있는 생연 음식문화거리에 있는 '어머니가 차려주는 밥상'이란 맛집입니다. 한식집인데 5000원이라는 가격에 꽤 맛있는 반찬들로 차려져 나와서 먹어볼만 하네요 ^^ 한정식이라 다른 메뉴는 없고 여러가지 반찬과 된장찌개 제육, 생선구이가 나옵니다. :) 혼자 가는 것보다는 여러명이 가면 반찬도 더 많이 나오고 좋은 것 같습니다. 5000원이라는 가격에 이런 식사를 할 수 있다니 꽤 괜찮은 것 같네요. 보산역에서 가장 가깝습니다. 찾아가는 길은 살짝 어려운데 생연음식문화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나중에 친구들을 데리고 가서 맛있는 한식을 먹고 와야 겠군요 :)
2012.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