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6년 3월 애플 키노트에서는 아이폰SE, 아이패드 프로 9.7 등 루머가 100% 맞아 떨어지면서 애플 신제품 발표회도 이제 깜짝 놀랄만한 건 별로 없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뉴 맥북 2세대나 스카이레이크가 탑재된 맥북프로 레티나 리프레시에 대한 언급이라도 있었다면 맥(mac) 유저로서 꽤나 설랬을 텐데... 아쉽게도 이번에는 4인치 최강 스펙 아이폰으로 돌아온 아이폰 SE로 만족해야 하겠더군요 ^^ 개인적으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이미 보유하고 있어서... 아이패드 프로 9.7인치는 저의 관심을 끌기에는 부족한 모습입니다. 애플 펜슬을 지원하고 디스플레이 스크린이 더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이패드 시리즈 중 최초로 카툭튀가 적용된 모양이더군요. 스마트폰의 카툭튀는 전혀 신경쓰지..

저는 갤럭시S6 엣지와 아이폰6 플러스를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6 엣지를 구입한 이유 중 하나는 1600만화소, 동체추적 AF, F1.9 등 후면 카메라의 사진퀄리티가 매우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전면 카메라도 Selfie를 위해 500만화소가 되었지만, 저야 뭐 셀카를 자주 찍지는 않으니까요 ^^) 동영상 촬영테스트도 해봤는데, 확실히 F1.9라는 밝은 조리개 수치가 의미있는 차이를 주더군요. 나중에 갤럭시S6엣지로 촬영한 영상과 아이폰6 플러스로 촬영한 영상도 공개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간단하게 같은 장소, 같은 시간, 같은 피사체를 두 기기로 번갈아 촬영 한 사진 이미지 결과물을 정리해봅니다. 카메라 설정은 HDR만 OFF한 상태로 다른 설정값은 건들이지 않고 모두 '기본..

DSLR 입문기를 비교해보자.. 소니a350 / 캐논450d / 니콘d60 (캐논 450d / 소니 a350 / 니콘 d60) 앞으로 보급기 시장을 이끌어갈 선수들이다... 2008년 상반기는 DSLR 보급기의 전쟁이 시작된 듯 싶다... 소니가 먼저 저렴한 가격과 완성도를 높힌 기능으로 무장한 알짜 DSLR a200으로 승부 수를 띄우더니 캐논에서는 400d를 업그레이드 한 라이브뷰 기능이 있는 450d의 발표가 있었고, 니콘에서 d60이라는 d40x의 업그레이드 모델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삼성과 펜탁스에서도 gx20과 k20d를 내놓기도 하여 그야말로 DSLR 신제품만 5개가 넘는 멋진 구도가 구성되었다... 그런데.. 이변이라고 할 수 있는 a350 과 a300의 출시가 발표되면서 더 재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