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나이키(Nike) 매니아였지만, 저는 요즘 신발이나 운동화의 경우에는 아디다스(Adidas)의 제품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나이키 베이퍼맥스에서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20 로 메인 신발을 갈아타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아디다스에서 울트라부스트21이 나왔다고 하여 신제품을 신어보기 위해 아디다스 매장을 들러봤습니다. 일단 외관 디자인은 울트라부스트20 모델보다 조금 더 날렵한 느낌으로 라인을 살렸고, 앞부분은 조금 타이트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앞꿈치 부분의 안정감이 15% 향상되어 러닝 퍼포먼스가 더 좋다고 하더군요. 착화감 소감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확실이 울트라부스트20 처럼 발 앞쪽을 편안하게 잡아주기 보다는, 꽉 잡아주는 느낌이 강해진것 같습니다. 비교해보면...

이번 추석에는 가족들과 함께 포천에 있는 나이키 팩토리 스토어 (NFS, Nike Factory Store)에 다녀왔습니다. 나이키 스포츠 용품들을 할인 받아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흔히 말하는 나이키 아울렛으로 유명한 곳이죠 ^^ 다른 곳보다 할인율리 꽤 높기에 잘 아시는 분들은 분기별로 이곳에 들러 득템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어렵게 시간을 내어 찾아가보았습니다. ▲ 나이키 팩토리 스토어 (Nike Clearance Store) @ 포천 이 근처 일대에는 나이키 아울렛만 있는 것이 아니고, 유니클로(Uniclo), 디즈니 골프, 내셔널 지오그래픽, 샘소나이트(Samsonite), 아디다스(Adidas), 코오롱스포츠(Kolon Sport), 아식스(Asics), 데상트(Descente), 크로..

이번, 가을 겨울에 입으려고 눈여겨 본 나이키(Nike) 옷은 나이키 테크팩(Nike Tech Pack)입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모델은 나이키 테크 플리스 윈드러너인데요. 밀리터리 군복처럼 카모(Camo) 패턴으로 되어 있더군요 ^^ 가격은 18만원 (17만 9천원) 이더군요. 실물은 어떤지 궁금해서 집 근처에 있는 나이키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나이키 테크 윈드러너 컬러는 블랙이나 화이트가 마음에 들었는데, 매장에는 올리브 컬러(?) 밖에 없더군요. 흰색을 물어보니 다 나가서 재고가 없다고 합니다. 결국 실물은 볼 수 없었습니다. ▲ 나이키 테크 윈드러너 (NIKE TECH FLEECE WINDRUNNER) 이번 달 월급이 나오면 추운 초겨울에 받쳐입을 옷으로 장만해볼까 합니다. 나이키 줌 윈플..

지난 5월 4일,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경험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 CJ 소셜보드 활동으로 영암에서 열린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개막전에 CJ레이싱팀 서포터즈와 함께 응원을 갔다오게 되었는데요. 레이싱에 대해서는 전~혀 지식이 없는 일반인(?)으로 참여했는데도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슈퍼레이스 개막전이 열리는 영암까지는 거리가 먼 만큼 왕복하는 시간이 길어서 매우 피곤했지만, 실제 레이싱 게임 챔피언십이 열리는 현장에 가보니 이만큼 신나는 경험도 없더군요 ^^ 남자라면 영화 '분노의 질주(Fast and Furious)'라든지, '이니셜D'나 '사이버 포뮬러' 같은 레이싱 관련 작품을 한번쯤 보셨을텐데... 굉음을 울리는 엔진소리와 레이서들의 혼을 담은 스피드 경쟁은 현실세계에서 정말 멋..

추석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얼마전에 특별히 구입해온 에너지드링크 락스타를 뜯었습니다. 주로 몬스터를 마시는데, 락스타도 가끔씩 마시면 맛이 괜찮은것 같아서 가끔 마시곤 하죠. 레드불은 국내에 출시되었지만 (2011년 8월) 이건 아직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것 같네요 ^^ 미국에서는 한캔에 2500원 (2.19$) 정도 하는 음료입니다. 인삼, 과라나, 타우린, 그리고 카페인이 많이 들어가있는 탄산 에너지드링크인데... 간단하게 정리하면 박카스나 비타500에 탄산이 들어간 맛이라고 할까요? 일단 핫식스보다는 맛있고, 조금 톡 쏘는 맛입니다. 주로 몬스터(Monster)를 마시는데 락스타도 가끔 마셔볼만해요. ^^ 솔직히 몬스터나 락스타를 마시다보면 핫시스는 못마시죠... (전 이걸 마시다가 핫시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