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Unbox Therapy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가 공개한 '아이폰6 플러스 구부리기' 영상이 논란과 함께 아이폰6 플러스 내구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아이폰6Plus를 사용하던 유저들 중, 일상생활을 하다가 아이폰6 플러스가 휘어진 경험을 한 사람들이 생기면서 시작되었는데요. 실제로 국내에서도 아이폰5, 아이폰5s가 살짝 휘어지는 증상은 심심치 않게 본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분의 아이폰5s도 힘을 주어 꺽긴 것을 본적이 있으니까요.) 굳이 동영상을 끝까지 시청하지 않아도 알루미늄 프레임은 힘을 주면 구부러진 다는 것을 쉽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직접 한번 보는 것이 낫겠죠? ^^ 비싼 아이폰을 망가트리는 영상이라 보는 것이 그다지 달갑지는 않지만,..

아이폰6의 국내출시일이 언제가 될지 모르는 이 시점에서... iOS8의 GM(Golden Master) 버전이 공개되면서 아이폰6 배경화면 이미지는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침 해외 아이폰 관련 정보 블로그와 디자인웹사이트인 DevianArt에 아이폰6 (iOS 8) Wallpapers들이 잘 갈무리 되어 있더군요. 다운로드가 편하도록 패키지로 되어 있는 아이폰6 바탕화면 이미지들을 가져와봤습니다. © ziggy19 via DeviantArt DevianArt유저인 Ziggy19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공개된 iOS8 배경화면을 잘 갈무리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각각 이곳, 그리고 이곳에서 다운로드를 받아보세요. (다운로드 버튼은 우측에 있습니다. ..

심심해서 나름대로 정리해보고 있는... 아이폰6 (or 아이폰6 플러스)를 사야하는 이유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쟁력을 무시할 수 없으니... 장황하게 말도 안되는 이유를 정당화 하려는 생각은 별로 없고... ^^ 어느정도 현실적인 요점들만 간단하게 요약하려는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1. 메인 컴퓨터로 맥(mac)을 사용하고 있다. Mac을 메인 노트북, 또는 메인PC로 사용하고 있다면 아이폰6를 사용할 때 같이 누릴 수 있는 시너지가 확실한 편입니다. 아이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편리한 포토스트림 기능, 그리고 Mac OS X 10.10 Yosemite에서 곧 지원 될 예정인 Continuity 기능(맥과 아이폰의 통화 및 앱 연동기능) 등등이 있죠. 반면 Mac을 메인 컴..

삼성의 갤럭시노트4 생중계는 잘 보셨나요? 저는 모임에 참석하느라 발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고 있는 중간부터 시청을 했는데, 역시 예상했던대로 갤럭시알파의 메탈프레임, 향상된 S펜 기능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갤럭시노트 엣지는 신기해 보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시장에서의 평가를 봐야 할 것 같고, 일반 유저들을 위한 제품이라기 보다는 삼성의 기술력을 과시하기 위한 상징적인 제품으로 판단됩니다. 저는 VR를 소개하면서 오큘러스의 존 카멕이 등장했을 때가 가장 인상적이더군요. 어렷을적 처음 FPS게임을 접한 세대들이라면 잘 알고 있을 법한 인물인데, VR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Seamless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현한 기술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을 하는데, (당최 무슨 소리인지... ^^) 100% 이해한 ..

차기 아이폰 발표일이 2014년 9월 9일로 추정되면서 기존보다 더 신빙성 있는 부품유출 정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먼저 이번에 이슈가 되고 있는 부품은 바로 배터리용량인데요. 아이폰6 4.7인치 모델에 탑재될 것이라 예상되는 배터리 부품 사진이 어제 유출되었습니다. 부품에 프린트 되어 있는 용량표시를 확인해보니 1810mAh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군요. 아이폰은 모델별로 아주 조금씩 배터리 용량을 늘려왔습니다. 아이폰4s의 배터리 용량이 1432mAh였고, 아이폰5 1440mAh, 아이폰5s에서 다시 조금 증가해서 1570mAh까지 올라왔죠. 지금까지는 사실상 큰 차이가 없는 미미한 수준이었습니다. 3.5인치에서 4인치로 늘어났을 때에도 배터리 용량은 거의 변하지 않았죠. 이번 아이폰6는 4.7인치로 ..

광대역 LTE-A 서비스가 개막된 시점에서 삼성, LG, 팬택의 새로나올 스마트폰들 쪽으로 끌리고는 있지만, 그래도 아이폰6에 거는 기대감은 이와는 별개로 매일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아이폰6에 대한 루머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이 나왔습니다. 유출된 목업사진이 해외 곳곳에서 보고되면서, 이제는 '디자인은 거의 확정'이고 출시를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군요. ^^ (프로토타입 제품 사진보다는 매번 양산품 제품의 완성도가 높았던 애플인 만큼, 이번에도 목업과는 다른 제품 퀄리티를 보여주기를 내심 기대해보기도 합니다.) 얼마전까지 부품 수율과 배터리 효율성 문제로 4.7인치와 5.5인치라는 2개의 아이폰6 제품이 각각 다른 시기에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요. 이제는 4.7in 모델과 5..

이번에도 아이폰6로 추정되는 아이폰 차기모델에 대한 컨셉 디자인 영상입니다. 아이폰은 유난히 많은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자신이 상상하는 컨셉 디자인을 렌더링 하는데... 이번에 소개해드릴 Sam Beckkett의 컨셉 디자인 영상은 그야말로 '가장 애플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군요. 불가능할 것이 뻔한 미래형 소재를 등장시키지도 않고, 일부러 과장하지도 않은 겸허한(Decent?) 컨셉 영상이라 더 그럴듯 하게 보여집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애플보다 더 앞서가는 듯한 디자인 감각을 가진 멋진 영상이네요. 영국의 디자이너인 Sam Beckett은 차기 아이폰이 '아이폰 에어'라는 이름을 가질 것이며, 4.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9% 더 얇고, 8% 더 커진 디스플레이라고 명시하는 것..

화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6의 다양한 유출(루머 및 페이크) 사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심지어 슈퍼스타K6는 아이폰6의 유출 광고라는 가면을 쓰고 마케팅을 벌이기도 했으니... 아이폰6 루머가 얼마나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출시 기판이나 일부 부품 유출 사태가 빈번하게 있어왔고, 최근엔 신빙성 있어보이는 자료들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애플은 기밀유지를 철저하게 하는 편이지만, 아이폰 처럼 인기있는 제품은 어디서든 정보가 새기 마련이죠. (주로 하청업체에서... ) 아래의 사진은 Martin Hajek이란 디자이너가 렌더링한 아이폰6의 예상 디자인입니다. 아이패드 에어와 유사한 형태로 둥그런 모양을 하고 있군요. 아이폰이 4.7인..

얼마전까지 저가형 아이폰에 대한 루머가 많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또는 차기 아이폰이 화면사이즈가 다른 두가지 버전으로 나온다는 소문도 확산되고 있죠. 루머의 원산지는 월스트리트 저널이나 블룸버그 등등인데 그 기사를 읽으면서 저가형 아이폰에 대해 약간 의구심이 들더군요. 차라리 아이폰 빅(iPhone Big)이 나오면 나왔지 저가형 아이폰은 그다지 가능성이 없어보였거든요 ^^ 그 이유는 아시다시피 애플은 매번 구 아이폰 모델들을 (아이폰4s, 아이폰4) '저가형'처럼 가격을 낮추어 판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굳이 보급형 모델을 따로 개발하는데 에너지를 낭비할 필요가 없죠. 그런데 플라스틱 외관과 재고가 쌓여있는 부품들을 사용하여 중국시장을 공략한다는 시나리오를 읽어보니 꽤 신빙성 있게 다뤄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