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을 잘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한 계정이 아니라 여러개의 메일 계정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는 메일 관리 앱을 사용하실 겁니다. 아이폰에서는 기본 메일 앱에서 쉽게 다중 멀티 계정 메일을 관리할 수 있지만, 조금은 부족한 것이 사실이죠. 이번에는 스파크(Spark)라는 아이폰 메일 관리 앱을 소개해봅니다. 드롭박스(Dropbox)가 인수한 뒤 서비스가 종료된 메일박스(Mailbox) 이후 많은 분들이 애용하는 스와이프 제스쳐가 가능한 인기 메일 관리 앱입니다. 그동안 여러개의 이메일 관리 아이폰 앱을 테스트해왔는데, 스파크가 가장 사용하기 편하고 좋은 것 같네요. 스파크(Spark) : 아이폰 메일 관리 앱 스파크(Spark)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문서를 스캔할 수 있는 Scanner Pro..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대신 아이폰을 사용하게되면 무인코딩 영상을 재생할 때 조금 어려움을 겪게 될 때가 있습니다. 요즘은 아이폰에서 쉽게 재생할 수 있는 mp4로 인코딩된 영상도 많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크게 불편하진 않은데요. 간혹 AC3 음성코덱이나 DTS(Digital theater Systems)을 사용한 영상파일을 올바르게 재생하려면 유료 미디어 플레이어 앱을 구입해서 써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폰 무인코딩 동영상 플레이어 중 DTS코덱을 지원하고, 가장 인기있는 앱 중 하나인 nPlayer(엔플레이어)가 2015년 11월 23일부터 2015년 11월 29일까지 가격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더군요.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고, 유료 앱 하나로 동영상 재생 문제를 해결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오늘 문득 사용하고 있는 맥(Mac)과 아이폰, 아이패드(iOS) 제품들의 배터리 상태가 궁금해져 간단하게 정리해봅니다. 코코넛 배터리(Coconut Battery)는 사용하고 있는 애플 제품의 배터리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앱이죠. 맥 필수 앱으로도 손꼽히는 앱인데, 얼마전 버전 업데이트가 된 이후 USB-라이트닝 케이블로 연결된 iOS 디바이스의 배터리도 체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폰의 배터리 수명을 확인해보기 위해서 iBackupbot를 이용하셨다면 이제 맥에서 코코넛 배터리로 쉽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 :: Coconut Battery 다운로드 하러가기 :: 위에 사이트에 접속한 뒤 Download를 클릭하면 압축파일이 다운로드 받아집니다. 글을 쓰고 있는 시점..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출시 이후 국내 아이폰 유저들이 이전보다 훨씬 많아진 것 같습니다. ^^ 마찬가지로 아이폰 전용 악세사리 제품들도 다시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아이폰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폰 전용 USB OTG 메모리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leef iBridge(리프 아이브릿지) 아이폰 OTG USB메모리는 16gb, 32gb, 64gb, 128gb 모델이 출시되어 있고, U자 형으로 구부러진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인데요. 평소에는 일반 USB메모리 처럼 컴퓨터에 연결해 데이터를 복사하는 스토리지로 사용하고, 아이폰에 꽂으면 안에 저장된 사진이미지, 영상, 음악 및 등 데이터를 열람해볼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전용 앱 iBridge 기능도 매우 잘 구성되어 있네요. ^^ ..

아이폰4부터 였던가요? 동급대비 성능이 좋았던 아이폰은 사진가의 참 좋은 동반자가 되어온 것 같습니다. DSLR/미러리스 카메라의 화질이 월등히 좋은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명필을 붓을 가리지 않는다고... 가끔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도 믿기 어려울 정도로 풍부하고 깊은 표현이 담길 때가 있죠. 오래전부터 아이포노그래피(iPhoneography)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만큼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 일반화되었는데요. 애플 아이폰/아이패드로 촬영한 사진 컨테스트가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 IPPAwards 2015 수상작 사진 보러가기 :: IPPAwards는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된 아이폰 사진 대회입니다. 이번 2015년에도 수상작들이 발표되었는데요. 스마트폰으로 남과 다른 사진을..

지난 2015년 1월 21일 나온 Counterpoint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아이폰6가 출시되던 2014년 11월 한국에서 아이폰 판매량이 33%로 상승 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 판매량의 약 2배 이상 급상승 한 것으로, 신제품 효과도 있었겠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강세인 국내에서는 매우 가시적인 성과로 보도되곤 했죠. 눈에 띄는 성장세의 원인으로은 아이폰6, 그리고 아이폰6 플러스가 기존 4인치에서 5인치대로 크기를 늘린 것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히곤 합니다. 물론 여기에 외부적인 환경 '단통법'도 한 몫을 한 것 같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의 반응을 살펴보면 '단통법'이 애플 아이폰의 점유율을 크게 늘리는데 기폭제 역할을 했다는 의견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죠. 판매량으로 보는 국내 아이..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는 컴퓨터를 원격으로 조종하는 툴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윈도우가 가장 많이 쓰이기 때문에 윈도의 기본기능인 '원격 데스트톱'을 많이 활용하시는데요. 스마트폰에서 PC을 원격접속하여 제어할 수 있도록 Microsoft Remote Desktop 모바일 앱이 나와있지만, IP주소나 공유기 설정, 윈도우 버전별로 서로 다른 경험 등 여러가지로 초기 설정법이 복잡하기 때문에 팀뷰어 같은 원격제어 전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설명해드릴 Chrome 원격 데스크톱은 크롬 웹브라우저의 확장프로그램을 사용한 방법입니다. 예전에 공개되자마자 한번 소개해드린 적 있는데요. 당시 맥(Mac)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 접속하는 법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아이폰..

먼저 이 글은 아이폰과 맥(Mac)을 함께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윈도우PC 유저들도 iCloud PC용 클라이언트 iCloud for Windows를 다운로드 받아 비슷하게 사진관리를 할 수 있겠지만 윈도우 유저들을 차라리 Dropbox와 같은 클라우드 동기화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 하겠습니다. ^^ iOS 8.3이 업데이트 되면서 베타였던 '아이클라우드 사진 보관함' 기능이 정식 기능으로 자리잡았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맥과 iOS기기간 사진을 동기화 해주는 기능입니다. 1000장까지 용량제한 없이 아카이빙 되었던 '사진 스트림'과는 다른 개념으로, 아이클라우드의 용량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장단점이 있습니다. 아마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을 약간의 혼동이 있을 것 같네요 ^^ 어찌..

평소에 아이폰 및 스마트폰에서 사용가능한 필터카메라, 사진편집 앱들을 테스트해오고 있었는데요. 디카로 촬영한 사진도 아이폰으로 옮겨 편집하고 싶어질 정도로 잘 만들어진 사진편집 앱이 생겨서 추천해봅니다. 아이폰에서 사진편집을 하는 것이 중독될 정도로 강력한 기능을 자랑하는 앱입니다. 이름하여 Enlight(인라이트) ! 사진편집 모바일 앱의 일당백으로 다른 여타 앱을 정리 삭제할 정도로 다양한 기능과 UI가 잘 간추려져 있습니다. 성능도 뛰어나네요. :: Enlight 구입 및 설치하러 바로가기 :: (출시기념 3.99$ 할인 중) 여러 설명 할 필요없이 이 앱의 장점을 정리해보면... 가장 먼저 다른 앱들은 입앱 결제로 추가수익을 노리지만 이 앱은 구입하면 모든 기능을 다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이 ..

인스타그램(Instagram)은 얼마전 Layout(레이아웃)이라는 매우 간단한 사진 콜라주 만들기 앱을 출시했습니다. 타입랩스 빨리감기 영상을 만들어주는 Hyperlapse(하이퍼랩스) 이후 내놓은 새로운 앱인데요. 매우 직관적인 UI로 초간단 사진 콜라주를 만드는데 효과적입니다. 사진 콜라주를 전문으로 만들어주는 Moldiv나 Diptic과 같이 다양한 모양으로 콜라쥬를 만들 수는 없지만, 인스타그램이 심플한 직사각형 비율의 정제된 사진공유 플랫폼인 것을 생각해보면 Layout(레이아웃)앱의 매력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간단한 사용법과 후기를 정리해봅니다. :: Layout 앱스토어에서 다운받기 :: 앱을 실행하면 매우 간략한 튜토리얼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앱들이 대부분 유저친화적..

이번에 리뷰해보게 된 아이폰6 케이스는 일본 앤드메쉬(AndMesh)사의 메쉬케이스(Mesh Case)입니다.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폰 케이스라고 하는데요. 물론 제가 직접 일본에 가서 인기가 있는지 눈으로 확인해보진 못했습니다. 그저 풍문이 그렇다 합니다. :) '엘라스토머'라는 신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네요. 기존 실리콘 젤리 케이스와는 달리 누렇게 변색되는 일이 없다고 하네요. 아시다시피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6+에는 직접 구입한 투명 젤리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엘라스토머 소재는 방진설계가 되어있다 하니 쉽게 더려워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떻게 생겼는지 살펴볼까요? 눈길을 확 끄는 디자인입니다. :) ▲ 정말 강렬한 레드.. + 물방울 패턴! 찾아보니 레드컬러..

애플은 기기간 파일/데이터공유 설계가 잘 되어 있는 편에 속합니다. 아이클라우드와 사진스트림 기능 옵션을 잘 만져놓기만 하면 아이패드,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들이 Mac(맥)으로 동기화 되기 때문에 별도의 작업 없이 쉽게 사진파일을 활용할 수 있죠. (물론 안드로이드에서도 Dropbox, Box. Ondrive등 여러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통해 비슷한 데이터 동기화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AirDrop(에어드롭) 기능을 정리해볼 까 합니다. 저는 주로 사진파일을 보내줄 때 사용하곤 하는데요,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애플 기기에 무선으로 파일을 전송시킬 수 있는 기능입니다. 맥(Mac)에서 아이패드로 사진 전송하기 (AirDrop) 먼저 파인더(Finder)에서 AirDrop을 킵니다...

Mac OS X 요세미티와 iOS 8.1이 함께 연동되는 기능 중 새로운 개편을 하고 있는 것이 애플의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 아이클라우드(iCloud)입니다.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iCloud Drive)는 일반 파일들을 업로드 할 수 있게 되어 마치 Dropbox같은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탈바꿈되었죠. 사실상 편의성이 좋아졌다고 할 수 있지만 기존 Dropbox를 너무 잘 쓰고 있어서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는 쓸 일이 없고... www.icloud.com이 아닌 beta.icloud.com으로 접속하면 아직 베타이긴 하지만 사진(Photo)앱을 통해 웹상에서 아이폰에 담겨져 있는 사진들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조금 불안정 한 것 같아 활성화시키지 않았는데... 오늘 관련 정보를 입수한 김에 사용해보..

가끔 프린트된 종이문서를 디지털화 하기 위해 스캔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 요즘은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어 jpg나 pdf파일로 문서를 쉽게 디지털화 할 수 있는데요. 초창기에는 Scanner by Readdle앱을 사용했는데, 조금씩 한글UI가 지원되고 업데이트가 빠른 Camscanner가 마음에 들더군요. 지금은 Camscaneer+를 메인 스캔 앱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또 업데이트가 되었네요. 몇주전 에버노트와 연동이 가능한 새로운 스캐너 앱, Scannable을 사용해봤는데 UI가 마음에 들어서 소개해봅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에도 있는 Scanbot(스캔봇)도 꽤 쓸만해서 함께 묶어서 포스팅 해 봅니다. ▲ 스캔봇(Scanbot)과 스캐너블(Scannable) :: Scannable 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기본 갤러리 앱과 동영상 재생 앱에서 다양한 동영상 코덱을 지원해주는 것과는 달리, 아이폰은 기본적으로 H264, AAC 코덱을 사용한 .mp4 포맷의 동영상 파일만 '비디오' 앱으로 파일전송/재생이 가능합니다. 최근 .mp4 동영상 포맷이 대중화 되어 있어 큰 불편함은 없지만, smi '자막' 파일을 지원해주지 않고, 또 MKV(마트료시카)와 같은 차세대 동영상 컨테이너 방식, 그리고 DTS 사운드 코덱 지원이 되지 않죠. ^^ 그래서 여타 동영상 포맷 (.Avi, .Mkv)과 자막이 함께 있는 영상을 재생 하려면 서드파티 동영상 플레이어 앱을 활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자막이 지원되고, mkv파일 동영상도 재생할 수 있는 iOS 영상 플레이어 앱 중 가장 인기있는 앱은 다이렉트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