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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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컨시어지 Concierge 방문기 / 컨씨어지 애플샵
2011년 12월 30일... 명동에 있는 컨시어지에 들렀습니다. IT매니아인 제가 이런곳을 그냥 지나칠리가 없죠. 원래는 프리스비를 자주 가는 편인데... 이날 별다방 미스리라는 이색카페를 찾다가 이곳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 컨씨어지(Concierge)는 호텔에서 일하는 전문 안내원을 말하는데, 주로 VIP를 안내하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데 있어 마지막까지 도움을 주는 사람을 일컫는다고 하더군요. 여러모로 괜찮은 뜻인 것 같습니다. 그럼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왠지 대놓고 매장사진을 찍기가 그래서 천장만 몇장 찍고 왔군요 ^^ 잠깐 여담을 하자면... 이곳에서 잠깐 맥북에어를 만지고 있는데... 일하시는 분이 제 카메라에 관심을 보이시더군요. (전 지금 니콘 D7000을 이용중입니다...
2012.01.21 -
프리스비(Frisbee)에서 받아온 기념품 : 프리스비 머그잔 / 스티브 잡스를 애도하며...
얼마전 프리스비에 행사가 있어서 갔었습니다. 프리스비는 아시다시피 명동에서 애플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샵으로 유명하죠. 한 시대를 풍미한 IT계의 영웅인 스티브잡스를 추모하는 코너도 있어서 뜻깊더군요.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스티브 잡스가 타계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처음은 믿지를 못했습니다. 사실이라고 알게 된 이후는 더 충격적이기도 했구요... 들리는 바에 의하면 그가 죽기 전 애플의 향후 4년간의 계획과 제품개발을 미리 그려놨다고 하는데... 그가 보여준 혁신적인 제품과 열정에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 날 기념품으로 받아온 애플(프리스비) 머그잔입니다. 여기에 커피를 마실때마다 스티브잡스가 생각날 것 같네요... 스티브 잡스같은 인물이 앞으로도 계속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1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