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윈도우95 써보기, 앱처럼 실행해서 지뢰찾기와 넷스케이프까지! (windows95 in Electron)
80년대 생이라면, 아마도 윈도우95에 대한 추억이 아련하게 있으실 겁니다. 윈도우 3.1을 쓰다가 처음으로 부팅해서 쓰는 GUI OS 다운 윈도우95를 처음 접했을 때의 감격, 그리고 DOS에 익숙했다면 키보드 자판을 두드리는 것과는 달리 시작 -> 응용 프로그램을 찾아서 클릭해야 하는 것이 어색하기도 했는데요. 어찌되었든 슬랙(Slack) 업무용 개발자로 유명한 펠릭스 리즈버그(Felix Reiseberg)가, 윈도우95을 간단하게 앱처럼 설치해서 쓸 수 있도록 일렉트론(Electron)으로 만들어냈다고 하네요. :) 자 그럼 윈도우10에서 '윈도우95'를 실행해볼까요? ㅋㅋ 참고로 이 windows95는 macOS에서도 구동할 수 있습니다. 먼저 제작자의 Github에서 실행가능한 파일이나 설치파일..
202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