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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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조사한 '일하기 좋은 장소' 1위가 스타벅스?
블로거로 활동하다보면 이따끔 카페에서 글을 쓰거나 사진편집을 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될 때가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는 것은 기본이고, 무선 인터넷망과 전원코드가 잘 구비되어 있는 곳들이 많아지면서 카페가 사무실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죠. 때문에 'Coffee'와 'Office' 두 단어를 따서 코피스(Coffice)라는 말이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MS (마이크로소프트 ) APAC은 뉴스레터를 통해 이제 인터넷이 되고 알맞은 스마트기기를 가지고 있다면 어디서든 일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아시아 지역에서 일하기 좋은 장소 101'의 조사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관련 내용을 살펴보면 매우 재미있는 결과가 눈에 띄는군요. 한국에서 1~2위가 스타벅스네요 ^^ via www.microsoft.com/apac..
2014.04.29 -
카페는 커피를 팔지 않는다, 커피전문점 제3의 공간
집 근처에 카페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 길을 한번 건널때 마다 커피를 파는 카페가 적어도 하나씩, 아니 이제는 두 개는 있는 것 같다. 거리 맞은 편에도 새로 개장한 커피전문점이 들어선다. 지금 쓰고 있는 이 글도 자주가는 카페에서 무선인터넷(Wi-Fi)에 연결해 작성하고 있는 중이다. > 카페는 커피를 파는 곳이 아니다? 누군가를 만나려면 어디에서 만나야 좋을지 항상 고민을 한다. 가장 만나기 좋은 곳은 커피전문점이다. 비즈니스 때문에 미팅을 가질 때도, 연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는 카페밖에 없다. 커피전문점은 그만큼 누군가를 만나기에 가장 부담이 없는 공공적인 장소가 되어버렸다. 그것 참 이상하다. 현대인들이 즐겨찾는 장소가 틀림없음에도, 그에 비해 커피가격은 생각..
2013.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