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1월 10일, 인텔 7세대 CPU인 카비레이크를 탑재한 ASUS ROG 게이밍 하드웨어 신제품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ASUS(에이수스) ROG 신제품 발표회는 마치 연례행사처럼 매번 취재를 갔다오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특히 지포스 GTX 1070을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개인적으로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2017년 게이밍 노트북을 구입한다면 7세대 인텔 코어 카비레이크(Kaby Lake)가 들어간 ROG 신제품을 아무거나 고르면 될 정도로 경쟁력이 있는 제품들이 소개되었습니다. ASUS ROG (Republic of Gamers) 2017 신제품 공개 행사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포함해서 총 7종의 ROG 신제품이 공개되었는데요. 먼저 노트북 주력 제품으로는 R..

저는 꽤 오래전부터 데스크탑PC 대신 노트북을 주로 사용하는 유저입니다. 일반적인 컴퓨팅 작업은 노트북으로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처리할 수 있지만, 노트북 컴퓨터의 아쉬운 점은 데스크탑 PC만큼의 그래픽 성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좋아하는 게임이 출시되면 항상 데탑PC를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는 충동에 사로잡히곤 했죠 ^^ 다만 2016년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파스칼 아키텍처가 적용된 Geforce GTX 1060, 1070, 1080 외장그래픽 탑재 노트북이 출시되면서 이야기가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제 진정한 게이밍 노트북의 시대가 열린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 저는 ASUS(에이수스)가 지난 8월 ROG(Republic of Gamers) 브랜드 10주년 행..

ASUS (에이수스)의 게이밍 PC 브랜드인 ROG (Republic of Gamers) 제품은 제 블로그를 통해 그동안 여러번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지난 2016년 8월 16일에는 ROG(알오지) 10주년을 맞이해서 국내 신제품 런칭 행사가 열렸는데요. 기자분들은 오전에, 그리고 블로거들은 오후에 초청되어 수냉 쿨링 노트북 ASUS ROG GX800과 엔비디아 지포스 파스칼 아키텍처 GPU가 탑재된 게이밍 데스크탑 PC들을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ASUS ROG브랜드 10주년 기념 파티 ▲ ASUS ROG 게이밍 노트북과 데스크탑을 이날 열린 ASUS ROG 10주년 행사는 국내 시장에 ROG (알오지, Republic of Gamers) 브랜드 제품을 보다..

그동안 노트북만 사용하다보니 고성능 데탑을 쓸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만, ASUS를 통해 오랜만에 게이밍 데스크탑 PC를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 체험해보게 된 PC는 아수스 에이수스 (ASUS) VivoPC M32CD인데요. 인텔 6세대 코어 스카이레이크 i7-6700, 그리고 지포스 GTX 970을 탑재한 모델로 최신 고사양 게임을 풀옵으로 능히 돌릴 수 있는 위한 사양의 컴퓨터라고 할 수 있죠 ^^ ASUS M32CD 게이밍 데스크탑 PC 먼저 제가 사용해보게 된 제품은 블로거들을 위한 리뷰용 제품으로 다른 누군가가 사용하던 제품입니다. ^^ 외관 디자인을 먼저 살펴보면 튼튼하고 견고한 느낌이네요. ASUS M32 데스크탑 컴퓨터 시리즈 케이스 디자인은 ROG처럼 화려하지 않고 다소 무난한편이지..

2016년 6월 15일, ASUS(에이수스) 블로거 세미나에 참석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인 ASUS ROG GL502를 먼저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ASUS ROG GL502 시리즈는 인텔 6세대 코어 스카이레이크를 탑재한 15인치 게이밍 노트북으로 무게 2.2KG, 두께 23.5mm를 실현한 제품입니다. 따라서 게이밍 노트북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빠질 수 없는 자리이기도 헀죠 ^^ ▲ 강남역 마초쉐프에서 열린 ASUS 2016 2분기 블로거 세미나 (아수스 에이수스 블로거 세미나는 레이싱모델 이다연님과 함께 합니다.) 참고로 이 블로그에서 여러번 다루고 있지만, ASUS는 '아수스'가 아닌 '에이수스'로 국내 정식 명칭을 확정한지 꽤 되었습니다. 아직 많은 분들이..

게이밍 노트북 역사상 최초로 도킹형 수냉식 쿨러를 갖춘 ASUS ROG GX700을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에이수스(Asus) 게이밍 노트북은 이전에 ROG G501 제품을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요. ASUS는 고성능 게임용 PC라인업을 Republic of Gamers (ROG)라는 브랜드로 이름짓고 전세계 게이밍 노트북 분야를 선도하고 있죠. 저에게는 ROG G501도 정말 만족스러운 게이밍 노트북이었는데... 이번 ROG GX700은 비범한 패키지에서 정말 '최강노트북'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게이밍 노트북 제품은 최근에 나오는 슬림형 노트북과는 대조적으로 매우 튼튼하고 우람한 체격을 자랑하기는 하지만... ASUS ROG GX700은 수냉식 쿨링을 위한 특별..

ASUS ROG(Republic of Gamers)는 에이수스의 고성능 게임전용 PC 브랜드로 유명한데요. 지난번에 ASUS 게이밍 노트북 ROG G501를 사용해 본 후 ASUS ROG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습니다. 이번에 체험해 보게된 ASUS(에이수스)의 ROG 게임용 PC는 멋진 외관을 자랑하는 ASUS ROG G20 시리즈입니다. 처음보면 다소 매니악한 외관 디자인이라 신기하게만 느껴졌는데... 어찌 생각해보면 게임용 PC는 이 정도 포스쯤은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해외에서 다수의 디자인 및 제품 어워드를 수상한 유서 깊은 게이밍 데스크탑 PC입니다. :: 국내 판매 모델 ASUS ROG G20AJ 제품 설명 보러가기 :: :: 최신형 ASUS ROG G202B 제품 설명..

몇년 전만 하더라도 노트북으로 고성능 게임을 즐긴다는 것은 다소 태생적인 성능 제한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노트북 매니아이기는 하지만, 게임을 돌리려면 역시 데스크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유저 중 하나였죠. 아무래도 휴대용 기기에서는 데탑급 성능이나 발열처리를 기대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대로 게임을 즐기려면 데스크탑PC를 선호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그런데 이번에 사용해본 ASUS(에이수스) ROG G501은 그런 생각을 바꾸게 만들었습니다. 게이밍 전용 노트북으로 스타일리쉬한 외관 뿐만 아니라 성능 또한 만족스러웠기 때문입니다. ^^ 여담이지만 게이밍 노트북 하면 대부분 DELL의 에일리언웨어를 떠올리고는 하는데... 알고보니 게이밍노트북의 역사는 아수스 ROG(Republic..

지난 ASUS 노트북 세미나에서는 젠북(Zenbook)과 트랜스포머북 치(Chi) 제품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에이수스(ASUS) 블로거 세미나에서는 ASUS의 고성능 게임용 제품인 ROG(Republic of Gamers) 제품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게이밍 노트북 제품들이 소개되는 자리인 만큼 최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온라인 게임, 파이널판타지 14에 관한 짧은 소개가 있었습니다. 여담이지만 파이널판타지 14을 국내 서비스하는 '액토즈게임즈'는 얼마전 사명을 'Eyedentity Mobile=아이덴티티 모바일'로 개명을 하게 되었죠 ^^ 그럼 이날 살펴본 ASUS ROG (Republic of Gamers) 제품 관련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요즘 놀고 싶..

ASUS Zenbook UX305 (젠북 UX305) 개봉기입니다. 에이수스 신제품 노트북 세미나에서 처음 만나본 슬림 노트북 (울트라북) 모델로, ASUS가 만든 맥북에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얇은 두께의 노트북입니다. 무게는 약 1.2kg, 군더더기 없은 깔끔한 디자인과 완성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한 ASUS가 자랑할만한 노트북 신제품이네요. 개봉기를 살펴보기 전에 제가 수령한 ASUS Zenbook UX305 (UX305FA-FC052H) 스펙을 먼저 간단하게 언급해드리자면, 저전력 인텔 코어-M 프로세서 (5Y10)을 탑재한 모델로 요즘 유행하는 무소음 (팬리스) 노트북입니다. 윈도우 8.1이 기본 OS로 탑재되어 있고, 8GB램, 256gb SSD 스토리지, 13.3인치 Ful..

ASUS(에이수스)는 매번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유저와 블로거들을 초청해 제품의 특징을 브리핑하는 'ASUS 노트북 세미나' 행사를 개최합니다. 저는 이번이 벌써 3번째 참석이구요. 새로 나온 울트라북 노트북 젠북(ZenBook) UX305와 2in1 노트북 트랜스포머 치(Chi) 시리즈에 관심이 있어 제품 취재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행사내용을 정리하기 전 미리 알려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요. ASUS는 '이수스'가 아닌 에이수스(ASUS)로 정식 명칭을 변경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한글로 쓸 때는 '에이수스'로 표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 ASUS 2015년 노트북 신제품 블로거 세미나 제품부터 살펴보자: Zenbook UX305 ▲ 가성비 뛰어난 슬림 노트북, 젠북 UX305 먼저 제가 관심을 보인..

오늘 블로거들에게 핫이슈는 허리케인 때문에 오픈행사는 취소되었던... 대신 블로그과 인터넷을 통해서 발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넥서스4, 가격이 더 착해진 넥서스7 그리고 10.1인치 태블릿 넥서스 10이군요. ^^ 일단 넥서스4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일단 스펙은 옵티머스G과 거의 비슷합니다. 이상하게도 옵티머스G보다 다운스펙이 조금있죠. 스냅드래곤 S4 Pro (1.5Ghz)와 2GB램, 2100mAh 배터리 등은 동일한데... 해외용 (글로벌용) 이라서 그런지 후면 카메라 화소는 800만화소로 다운되었습니다. 대신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OS (4.2) 젤리빈이 탑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고, 역시 제가 예상했던데로 microSD슬롯은 없습니다. 앞으로 구글이 관여하여 내놓는 모든 제품에는 ..

화려하게 울트라씬 플랫폼을 발표했던 것과는 매우 대조적으로... 울트라씬의 초라한 성적과 실패로 인해 노트북 PC시장은 많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런 중 발표되었던 맥북에어는 노트북의 기준을 명확하게 포지셔닝했죠 ^^ 이전에 맥북에어가 앞으로 출시될 미래형 노트북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는 예언(?)을 했었습니다. ^^ 제가 예상했던 것이 거의 현실이 되어가고 있군요. [예전글] 2010/10/25 - [Mac＊User] - 맥북에어가 매우 의미있는 이유 이젠 인텔은 실패한 울트라씬을 개량한 울트라북 플랫폼을 밀고 나가는 것 같은데... 이건 하나같이 맥북에어를 카피한 제품들로 보이는군요. 특히 Asus에서 만든 UX21... 이건 그야말로 모방의 대표적인 예가 될 정도로 맥북에어를 카피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