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맥북에어 사용 후기 체감성능이 더 뛰어난 애플실리콘 성능
지금까지 사용해본 맥북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맥을 손꼽으라면, 2013년에 구입한 맥북프로 2013 Mid 모델이라고 말하곤 했는데요. 그 이후에는 버터플라이 키보드라든가, 터치바가 생기면서 맥북프로 라인업의 포트들이 죄다 날라가 버리는 바람에, 최고의 맥북이라고는 말하기 어려웠죠 ^^ 그런데 갑자기 애플 실리콘이 공개되면서 첫번째 M1 칩 맥북에어를 사용하게 되었고, 이제는 드디어 Mac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는 듯 합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인텔의 시대가 저물었고, 이제 ARM 애플 실리콘의 시대가 온 것 같네요. 지금도 M1 칩의 미친듯한 성능에 깜짝깜짝 놀라곤 하는데요. 한동안 올드 맥북을 더 선호했던 제가 이제 가장 만족스러운 맥북은 이제 맥북에어 M1 모델이라 하게끔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
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