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손정의님의 애독서 '료마가 간다' 전권 세트, 리디북스에서 전자책으로 출간

소프트뱅크 손정의님의 애독서 '료마가 간다' 전권 세트, 리디북스에서 전자책으로 출간

2014. 1. 19. 16:09ㆍ핀테크👓Business

제가 군복무를 마칠 때 쯤인 2012년에는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때 읽었던 책 중 하나가 IT업계의 큰 획을 그은 소프트뱅크 손정의님에 관한 도서입니다.

2012/04/03 - [Study^Note] - [도서/서평] 손정의 21세기 경영전략

손정의 21세기 경영전략이라는 책을 통해서 그의 성장과정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었던 철학, 그리고 '손'이라는 한국 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알게 되었는데요. 이 책에는 손정의님이 존경하는 멘토로 일본 무사출신 정치가였던 '사카모토 료마'와 경영의 신 '마쓰시다 고노스케'가 자주 등장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소프트뱅크를 창업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만성 간염 진단을 받고 3년이라는 기간동안 병원 신세를 지면서 4000권의 도서를 읽은 일화는 그가 엄청난 독서가라는 것을 반증해 줍니다. 그런 손정의님이 즐겨 읽는 서적으로는 손자병법과 함께 사카모토 료마의 일생을 다룬 '료마가 간다'가 손꼽히곤 한다는군요.

실제로 그의 집무실에는 항상 '사카모토 료마'의 사진이 걸려 있고, "내 거대한 꿈과 무모한 도전은 모두 그(료마)에게서 배운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그가 좋아하는 인물입니다.

손정의님이 평소 매번 다시 읽는다는 '료마가 간다'는 시마 료타로의 소설로 총 8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카모토 료마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역사적 인물로 손꼽힐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영웅으로 묘사되곤 합니다. 뛰어난 외교수완으로 귀감을 주는 행적을 남겼기에 지금도 많은 경영인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급 무사출신으로 태어나 일본의 근대화인 '메이지유신'을 이끌었던 그는 31세에 암살을 당하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는데요. 사카모토 료마에 대해서 깊게 공부를 해본 적이 없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손정의님이 즐겨 읽었다는 역사소설의 주역이기 때문에 큰 관심을 두고 있었습니다.

마침 이 글을 쓰고 있는 이유는 제가 즐겨읽는 전자책 리디북스에서 이번에 '료마가 간다 전권 세트'를 60% 이상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료마가 간다' 소설전권이 이북으로 나온것도 이번이 최초라고 하네요. ^^

:: 리디북스 '료마가 간다' 특가 이벤트 바로가기 ::

(2014년 1월 30일까지)

료마가 간다 8권을 모두 종이책으로 구입하려면 8만원에 가까운 금액이 필요하지만, 이벤트 기간내에 리디북스 전자책으로 구입을 하면 24,900원으로 70% 가까이 할인된 가격입니다. '료마가 간다'를 전자책으로 읽을 수 있는 첫번째 기회이면서 전권을 모두 소장하기에도 좋은 기회네요.

일본 역사에 관심이 있고, IT업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는 손정의님의 멘토인 '사카료모 료마'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료마가 간다'를 전자책으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