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길들이기 / 세븐나이츠 크리스마스 코스튬 구입 : 아일린, 비비안, 타이니

2014. 12. 18. 09:41패션매거진👔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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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쉬어가는 글입니다. ^^


이맘때 쯤이면 모바일 게임, 온라인 게임 업계는 크리스마스 컨텐츠 업데이트로 한창 분주합니다. 게임 속 아이템 중 가장 잘 팔리는게 시즌별 캐릭터 코스튬이죠 ^^ 연말시즌을 떠올리게 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게임에서도 똑같습니다.


제가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인 몬길(몬스터 길들이기)와 세나(세븐나이츠)도 약속을 한 듯 같은날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하면서 새로운 캐릭터 의상을 공개했더군요. (같은 넷마블 계열 회사라서 업데이트 날짜도 같아지나...)


▲ 몬길은 크리스마스 코스튬 의상을 캐릭터 별로 51개나 업데이트 했다.


이번 포스팅은 코스튬에 관한 것이니 서론은 과감히 생략하기로 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먼저 세븐나이츠 부터...


세븐나이츠 크리스마스 한정 코스튬 : 얼음 여제 아일린



세나 아일린 '얼음 여제' 코스튬은 한정판이더군요. 이번 겨울시즌에 나온 한정기간 코스튬은 아일린 이외에도 '세인' '레이첼' '크리스' '리나' '메이' '유리' '에반' '카린' 등등이 있는데, '세인'과 '크리스'는 무시해도 될 것 같고... '리나'와 '카린'은 마음에 들더군요. 


▲ 왼쪽부터 레이첼, 리나, 크리스


만약 기간안에 루비 250개를 채울 수 있으면 '리나'도 구입해봐야 겠습니다. ^^ 겨울이라 그런지 화사한 흰색 톤의 비주얼이 꽤 마음에 드네요.



어쨌든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역시 '아일린'의 코스튬인 '얼음 여제'인지라... 저축해둔 루비 250과 토파즈 10을 소비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쳇... 이젠 희귀자원인 토파즈마저 쓰게 만드는군요.


▲ '얼음여제' 코스튬을 장착한 '포디나의 여제 아일린'




몬스터 길들이기 크리스마스 코스튬 : 타이니, 비비안


몬길은 7성 캐릭터 당 하나씩 코스튬을 공개했습니다. 대략 마음에 드는 코스튬들은 아래의 몬스터들인데...

▲ 파라오는 뭐냥... Big Hero6의 베이맥스냐


실제로 게임 화면에서 확인해보니 구입할만큼 예쁜 코스튬은 '비비안', '레이나', '세라'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세라'가 그마나 마음에 드는데 '세라'는 아직 뽑지 못한 캐릭이니... :P


▲ '캔디 타이니'는 귀여운 듯


100%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구입해준 몬길 크리스마스 코스튬 중 하나는 '캔디 타이니'입니다. 제 첫번째 7성 몬스터 이기도 해서 큰맘먹고 수정 150개를 소진해주었네요 :)


▲ 메인 계정 덱은 이런 느낌...


▲ 눈토끼 비비안


그 다음으로는 부계정에 비비안이 있어 가장 마음에 드는 코스튬인 '눈토끼 비비안'을 구입했습니다. 본래 오리지널 코스튬 비주얼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 캐릭이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 코스튬은 수정 200개 써줄만큼 디자인이 잘 나왔네요. :)


▲ 부계정은 주인공 덱 (베르나, 비비안, 클라우드)


2013년 크리스마스가 몇일 전 같은데 벌써 2014년의 크리스마스라니... 2015년에는 과연 기분이 어떨지 새삼 생각에 잠기게 되네요. 그때도 몬길과 세나를 하고 있을지는 미지수 입니다. ^^ 만약 그렇다면 모바일 게임도 롱런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끔 인정받는 게임들로 성장해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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