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비보북 X412 리뷰 14인치 프리미엄 가성비 학생 노트북 추천

2020. 3. 5. 16:46IT⚡리뷰

자칭 노트북 매니아인 저는 집보다 외부에서 노트북PC를 더 많이 사용하기에 휴대성이 좋은 노트북을 매우 선호하는 편인데요.

휴대용 노트북은 점차적으로 14인치 노트북이 가장 이상적인 모델로 자리잡아 가는 것 같습니다. ^^

휴대성과 성능이 좋은 프리미엄 노트북을 추천해달라는 이야기를 주변으로 들으면, 항상 150만원대를 훌쩍 넘기는 최고급 프리미엄 노트북을 추천해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번에 에이수스(ASUS)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비보북(VivoBook) 시리즈를 접하면서 프리미엄의 기준이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2020년 출시된 ASUS 비보북은 그야말로 가성비 프리미엄 노트북이라는 신조어를 만들 정도로 멋진 노트북입니다. 인텔 10세대 CPU를 탑재하면서 그 가치가 더욱 강조되고 있는데요. 그 중 휴대성이 가장 강조된 ASUS 비보북 X412 노트북을 리뷰해봅니다.

학생 직장인 모두에게 어울리는 ASUS 비보북 14 X412F

누구나 좋아할만한 멋진 디자인, 고급스럽고 캐주얼함을 모두 잡았다.

먼저 제품 디자인을 살펴보면... 2020년 ASUS 비보북 14 시리즈 노트북 디자인의 발전이 어디까지인지 놀라울 정도로 디자인이 매우 빼어나게 잘 나왔습니다. 2020년 비보북 신제품은 직장인 노트북으로 추천하기에도 손색이 없고, 학생 노트북으로 추천한다면 프리미엄급 라인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

컬러는 실버 (Transparent Silver), 그레이 (Slate Grey), 블루 (Peacock Blue) 그리고 코랄 (Coral Crush)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는데요. 제가 리뷰한 모델은 은은한 은색이 돋보이는 화려한 실버 모델입니다.

▲ 화려한 컬러 베리에이션으로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힌 ASUS VivoBook

컬러가 정말 잘 뽑혀서 고르는 재미도 있고,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하기에 매우 적합해 보입니다. 컬러 디자인 뿐만 아니라 가장 작은 울트라북이라는 수식어를 붙일만큼, 14인치 노트북 중 컴팩트함이 단연 돋보입니다.

실물 크기를 접해보면 첫인상은 14인치 노트북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죠. ^^ 간단한 예를 들어보면 A4 용지를 위에 대어보았을 때 폭이 가려질 정도입니다. 길이만 약 2cm 정도 차이가 나는 정도라 작은 백팩 가방에 휴대하기도 편합니다.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뛰어나고 균형이 잘 잡혀 있습니다. 그동안 비보북이 가진 브랜드의 이미지가 캐주얼하고 자유롭다는 것이었다면, 이번 신제품은 여기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 같습니다. 정말 어디에 내놓아도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어서 자랑스럽게 꺼낼 수 있는 노트북이라 평할 수 있습니다.

실물이 더 예쁘다.

ASUS 비보북 X412에 전원을 넣고 사용하면서 감탄하게 되는 부분은 깨끗한 디스플레이 퀄리티 입니다. 광시야각 IPS 패널, FHD(1920x1080) 해상도로 쨍한 화면을 볼 수 있고, 배젤이 약 5.7mm 밖에 되지 않아 몰입도가 높은 넓은 화면을 만끽할 수 있죠.

예전에 나오던 13인치 노트북 보다 더 작으면서도... 화면은 더 커진 14인치 노트북입니다.

5.7mm라는 초박형 슬림 베젤!
그리고 성능향상과 전력 효율을 겸비한 인텔 10세대 코어!

자 그럼 슬슬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ASUS VivoBook 14 X412F 모델의 성능을 테스트해볼까요? 참고로 제가 리뷰한 모델은 X412FA-EB957 입니다.

인텔 10세대 i5-10210U, DDR4 램 8GB, 256GB NVME SSD를 탑재한 모델입니다. 가장 먼저 성능지표를 알아보기 위해 긱벤치4(Geekbench)를 돌려봤습니다.

긱벤치4 점수는 싱글코어 4969점, 멀티코어 14230점 이네요. 이 정도면 이전세대 프리미엄 노트북들의 성능을 압도하는 수준입니다. OpenCL 점수는 23779점입니다. 인텔 내장 그래픽 UHD 630의 성능을 발휘하고 있네요.

앞으로 새로운 기준이 될 긱벤치5(Geekbench5) 점수는 싱글코어 1107점, 멀티코어 3199점 입니다. 그리고 OpenCL 점수는 5518점이 나왔습니다.

씨네벤치(Cinebench)도 돌려봤습니다. 1246점이 나왔네요.

이 정도면 많은 리소스를 필요로 하는 포토샵 사진편집 작업은 쾌적하게 작업할 수 있고, 원한다면 간단한 영상편집까지 가능할 정도로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램이나 스토리지를 추가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사무용/업무용 노트북이 되겠죠 ^^

NVMe 방식의 눈부신 SSD 스토리지 속도

스토리지 또한 NVMe SSD 방식이라 최대 읽기속도 1642MB/s, 쓰기속도 817MB/s 까지 측정되었습니다. 스토리지의 성능이 체감성능에 가장 큰 요인이 되는 만큼, 아마 이전 SATA 방식의 SSD를 사용하셨던 분들이라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스피드를 즐길 수 있을 겁니다. 사용하는 내내 만족감이 매우 높은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카페에서 작업하기에도 좋고...
영상 컨텐츠를 감상하기도 좋은 최적의 노트북!

시야각 넓고 시원한 화면은 이제 노트북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PS 패널이 적용된 모니터 스크린은 특히 옆 사람과 함께 동영상을 볼 때 기분이 좋죠 ^^ ASUS VivoBook X412는 ASUS Tru2Life 비디오 기술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동영상 화질도 향상된 느낌으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노트북으로 영상 컨텐츠를 자주 보시는 분들에게는 꽤 마음에 들만한 부분입니다.

잠깐 휴대성에 대해서 언급해보자면, 에이수스 비보북 14 X412의 무게는 약 1.5kg입니다. 크기가 작은 편이라서 매일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수준인데요.

작고 예쁜 충전기, 가방에 같이 휴대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다!

충전기도 매우 앙증맞고 귀엽죠. 45W 충전기는 거의 자리를 차지하지 않을 정도로 작습니다.

배터리 타임은 하루종일 사용을 해봤는데, 회사에서 회의를 위해 화상채팅도 해보고, 포토샵 작업과 문서 작업, 그리고 동영상 플레이까지 하는 꽤 하드한 작업에도 약 6~7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확장성을 살펴보면 왼쪽에 충전 포트, 풀 사이즈 HDMI 포트, USB 3.1 포트, USB 3.1 Type-C 그리고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연결하기 위한 3.5mm 사운드 포트가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microSD 메모리 리더기, USB-A 2.0 그리고 켄싱턴 락이 있죠. 메모리 슬롯이 있다는 점에서 정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제 경우에는 사진을 촬영해서 노트북에 옮긴 후, 편집 작업을 많이 하는 편이기에 활용성이 높았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버들이 많이 양산되는 시기라서 영상을 많이 촬여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메모리 매체가 microSD 메모리가 된 만큼, 노트북에 메모리 슬롯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하게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아 참, ASUS 노트북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는 ErgoLift (에르고 리프트) 힌지도 역시 빠짐없이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노트북을 펼치게 되면 자판 부분이 살짝 들려올라가는 구조인데요.

키보드를 타이핑할 때 좋은 각도가 조성되어 인체공학적이기도 하고, 하단 부분에 공간이 생기면서 냉각 및 발열처리도 좋아지기에 여러모로 긍정적인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제가 ASUS 비보북 X412을 사용하면서 매우 감탄한 부분은 바로...

글래스 코팅이 된 터치패드! 느낌이 매우 좋다.

코팅이 된 트랙패드 입니다. 고급형 노트북에만 들어가던 글래스 코팅이 되어있더군요. 비보북이 터치패드 감촉에서 감동을 줄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노트북을 오래 사용하다보면 오염도가 매우 높아지는 파츠가 터치패드인데, 코팅처리 하나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내구성까지 확 끌어올렸더군요. ^^

또한 터치패드의 한 부분은 지문인식 센서로 되어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요즘에는 생체인증으로 로그인하는 시대죠. 윈도우 헬로 (Windows Hello) 설정을 통해 간단하게 0.5초만에 윈도우10을 잠금해제 할 수 있습니다.

정말 빠르다. 1초도 걸리지 않는다.

지문인식 속도와 정확도는 이전세대 노트북들보다 크게 개선이 된 부분인 것 같네요. 정말 손가락 지문을 가져다 되는 순간 로그인이 완료됩니다. ^^

예전에는 고가의 노트북에만 들어가던 키보드 백라이팅도, ASUS VivoBook 14 X412 노트북에는 기본이 되었습니다. 어두컴컴한 곳이나 밤에도 아무런 불편한 없이 타이핑이 가능했구요. 실제로 이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어두운 밤에 차를 타고 가면서 무언가 작업을 했어야 하는데, 백라이트 키보드가 좋기는 하더군요. 이제는 빠질 수 없는 요소입니다.

키보드 키감이 예술이다. 인생 키보드급으로 사용감이 좋았다.

마지막으로 감탄을 금치 못해 극찬을 하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타이핑 키감인데요. 적당한 반발력과 엣지있게 튀어오르는 키보드가 그야말로 예술이더군요.

개인 취향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200만원이 넘는 프리미엄 노트북을 사용할 때도 키감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노트북의 전체적인 사용감이 떨어지기 마련인데요. 특히 글을 많이 쓰거나 문서작업을 많이 하게 되는 학생 유저라면 더욱 더 그렇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에이수스 비보북 X412의 키감은 그야말로 최고점수를 주고 싶을 정도로 뛰어났습니다. 사용할 수록 더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쫄깃한 키감이었어요 ^^

사양은 최고급형 노트북, 세련된 디자인, 준수한 확장성, 실용적인 사용성 등등, 저는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2020년 비보북을 '가성비 프리미엄 노트북'으로 부르고 싶습니다. 휴대하기 편하고 성능좋은 학생 노트북을 찾는 분들에게 적극 권장하는 모델입니다. 업무용 노트북으로도 매우 높은 효율성을 가지고 있구요 ^^

이 제품이 시장에 출시된 이후, 주변에서 13~14인치 노트북을 주변에서 추천해달라고 하면... 주저하지 않고 가장 먼저 ASUS VivoBook 14 X412 모델을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성능과 디자인은 프리미엄급인데 가격은 왜이리 착한지 모르겠네요.

이번 인텔 10세대 탑재 ASUS VivoBook (에이수스 비보북) 노트북 시리즈는 정말 대박입니다. 2개 구입해서 사용하고 싶을 정도로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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