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13. 11:53ㆍIT⚡리뷰
원드라이브1TB (MS 365)를 클라우드 동기화 및 파일 관리용 스토리지로 사용하면서, 사실 최근에 사실 외장하드를 사용한지가 언제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래도 SSD는 빠른 파일 복사 속도 때문에 조금 욕심을 내고 있어서, 여러 회사에 제품들을 구입해서 사용해보고 있는데요.
NVMe 방식의 SSD가 기본으로 자리잡다 보니, 내장 SSD를 USB에 꽂아서 쓸 수 있는 제품들이 눈에 띄더군요. 알리에서 시험삼아 유그린(Ugreen)의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해봤는데, 꽤 쓸만했습니다. 이것만 있으면 내장 M.2 계졀의 SSD 스토리지들을 모두 외장하드처럼 USB로 쓸 수 있죠 ^^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그리고 케이블도 USB C to C네요. ㅎㅎ 빠른 전송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안을 열보면, M.2 여러 구격에 맞추어 고무 받침대를 넣고 고정시키게 되어 있네요.
아참, 역시 알리에서 시험삼아 킹디안(Kingdian)이라는 NVMe SSD를 구입해봤습니다. 기대는 않하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한번 써보고 싶더군요. ^^
장착을 하면 위와 같은 느낌입니다. 고무패킹으로 잘 고정을 시켜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 이렇게 장착을 시키고... 간단하게 USB-A to C 케이블을 구해서 연결해보니... 매우 잘 돌아가는 군요.
속도는 위와 같이 나옵니다. 나중에 USB C to C 환경에서도 속도 테스트를 다시해봐야겠네요. 그런데 Kingdian SSD의 특성인지 스피드가 조금 뜰쑥 날쑥 합니다. 간단한 임시 자료를 저장해서 옮기거라 할 때는 사용하겠지만, 중요한 자료를 저장해두는데 Kingdian SSD는 조금 불안하군요 ^^
휴대용 SSD가 필요하신 분들은... 그래도 인지도가 높은 아래의 샌디스크나 WD를 일단 추천해봅니다. M2 SSD 케이스를 원하시는 분들은, 유그린이 꽤 괜찮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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