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에게 이제 노트북, 태블릿PC와 같은 스마트 전자제품은 어느정도 필수품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스마트폰은 이루 말할 것도 없구요. 연말연시 시즌이 되면서, '신학기 선물' 선호도를 조사하는 자료가 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미래의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대학생들의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한 자료인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현금'이 가장 좋은 선물이네요. (남학생 79%, 여학생 83%가 현금이나 기프트카드를 선호) 아래의 인포그래픽은 미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료입니다. 880개의 2~4년제 대학교에서 12월에 약 3일동안 수집된 자료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 chegg.com 신학기 연말연시 선물 : 현금이 아니라면 남자는 전자제품, 여성..

2014년 12월 19일, 김포공항에서 열린 '항공여객 6천만명 달성' 기념 행사를 취재하고 돌아왔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14개 공항(인천공항 제외)의 2014년 한해 이용객이 2014년 12월 부로 6000만명을 돌파한 것을 축하하는 자리였습니다. 대한민국의 인구가 2013년 기준으로 약 5000만명인 것을 생각해보면 6000만명이라는 숫자는 더 의미가 깊어지는데요. 2014년 한해동안 한국을 찾은 해외관광객들이 더욱 늘어났다는 것, 즉 대한민국 인구 5000만명 + 1000만명이 올 한해 국내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2014년 항공여객 6000만명 달성 기념식 @ 김포공항 김포공항에 취재차 도착하니 공식행사 '항공여객 6천만 기념행사'가 열리기 전부터 많은..

얼마전 아이폰, 아이패드 등 14의 애플 기기를 이용해 마치 연결된 듯한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을 보여주었던 뮤직비디오 한편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74개의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그리고 태블릿PC를 통해 완성된 연결된 영상 애니메이션을 미국의 삼성 모바일(Samsung Moobile USA)이 선보였습니다. 어떤 영상이 만들어졌는지 한번 볼까요? 'Holiday Dreams'라는 제목을 보니 연말 인사로 만들어진 프로모션 영상이군요 :) Samsung Holiday Dreams 2분 23초의 짧은 영상이지만, 꽤 짜임성 있는 구성이 눈길을 끄네요. ^^ 쉽게 구별할 수 있는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갤럭시탭S 제품 이외에도 UHD Curved TV, 그리고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갤럭시 기어S까지..

2014년도 몇일 남지 않았네요. 이번 몬길 7성 출석 이벤트 뽑기권으로는 다들 어떤 몬스터를 Get하셨나요 ^^ 저는 메인 계정에는 '차원의 린'이 중복으로 떳고, 부 계정에는 '적월' 떠서 나름 상타 몬스터들을 덱에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 '차원의 린'은 한계돌파용으로 사용해야 할지, 융합 용으로 사용해야 할지 고민 중이네요. 이번에 공격형으로 전환되고 스탯도 많이 높아져서 꽤 쓸만한 몬스터가 되긴 했는데, 모험, 팀전에 특화된 다른 몬스터들이 많아 선택을 미루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에 합성으로 뽑은 새로운 7성 몬스터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첫번째 주인공은 : 몬길 7성 : 쌍검사 카이얀 먼저 쌍검사 카이얀입니다. 7성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최상타 자리를 차지했었죠. 별명은 '미친고양이'로 불렸습니..

이 포스팅은 쉬어가는 글입니다. ^^ 이맘때 쯤이면 모바일 게임, 온라인 게임 업계는 크리스마스 컨텐츠 업데이트로 한창 분주합니다. 게임 속 아이템 중 가장 잘 팔리는게 시즌별 캐릭터 코스튬이죠 ^^ 연말시즌을 떠올리게 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게임에서도 똑같습니다. 제가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인 몬길(몬스터 길들이기)와 세나(세븐나이츠)도 약속을 한 듯 같은날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하면서 새로운 캐릭터 의상을 공개했더군요. (같은 넷마블 계열 회사라서 업데이트 날짜도 같아지나...) ▲ 몬길은 크리스마스 코스튬 의상을 캐릭터 별로 51개나 업데이트 했다. 이번 포스팅은 코스튬에 관한 것이니 서론은 과감히 생략하기로 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먼저 세븐나이츠 부터... 세븐나이츠 크리스마스 한정..

아직도 국제전화를 비싼 요금 주고 거시나요? 그렇다면 국제전화를 국내요금으로 거의 무료로 할 수 있는 OTO 앱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저는 이 앱을 일본에 있는 애플스토어에 맥북프로 재고가 있는지 알아보려고 사용했었는데, 꽤 마음에 들더군요 ^^ 일단 이 앱은 완전 100% 무료라기 보다는 국내통화료로 국제전화를 걸 수 있는 앱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사용하고 있는 요금제의 무료통화 120분이 있다면 120분동안은 국내통화료가 무료이니, 결과적으로 해외에 거는 국제전화를 무료로 걸 수 있는거죠.) ▲ OTO(오티오)로 검색해서 앱을 받아 실행하면 된다. 사용법은 그냥 국가를 선택한 뒤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사용방법은 앱에서 잘 설명하고 있으니 그냥 앱스토어, 또는 Google Play 스토에서 'OTO..

취미로 여유 시간이 있을 때에만 잠깐잠깐 모바일 게임을 즐기고 있어서, 요즘 신작 게임들은 초반 플레이 방식만 분석해보고 바로 접곤 합니다. 최근 출시된 모바일 게임들... 특히 카카오톡이 붙어있는 게임들의 작품성은 생명력이 길지 않고 대부분 고만고만하기도 하구요 ^^ 2014년 12월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은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도탑전기'가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도타와 블리자드 워크래프트 IP를 따와서 자신들의 색깔을 넣은(?) 횡스크롤 디펜스류 게임입니다. ^^ 단순한 확률뽑기를 위한 과금방식에서 벗어나 유저들이 자연스럽게 과금을 하게 되는 획기적인 수익모델(BM)으로 게임의 재미만큼은 높게 평가받고 있더군요. 재밌는 것은 히어로즈 차지(Heroes Cha..

카카오톡,라인, 왓츠앱, 텔레그램, 페이스북 메신저, 행아웃, 위챗 등등... 2014년은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의 전성기라고 해야 할 정도로 정말 많은 서비스들이 유저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O2O(Online 2 Offline)라는 새로운 시장과 가능성이 보이기에... 앞다투어 유저들을 포섭하고 BM만들기/확장에 여념이 없는 것 같군요 ^^ 메신저 서비스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제 생각에는 상대방이 사용하고, 내가 사용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1차적으로 소통(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다른 사람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신저는 네트워크 효과로 인해 사람들이 몰리고 가치가 생성되는 것이니까요. 그런 면에서 국내에서 카카오톡이 거둔 점유율과 성과는 가히 독보적입니다. ^^ 선점효과라고도..

MS(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새로운 방식의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 도구, Sway(스웨이)의 초대장이 와서 오늘 조금 테스트 해봤습니다. Sway라는 서비스는 제게 조금 낮설기만 한데요. 쉽게 설명하면 웹사이트에서 손쉽게 아이디어를 쓱쓱 스케치하는 방식으로 발표자료를 만들 수 있는 도구입니다. 웹오피스처럼 사용이 가능하고, 깔끔한 레이아웃의 웹 프레젠테이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모든 미디어가 웹에 최적화되면서 새로 생긴 리치미디어 도구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림과 텍스트, 레이아웃과 Remix버튼을 통해서 누구나 쉽게 멋진 웹 게시용 페이지를 뚝딱 게시할 수 있군요 ^^ :: MS Sway 바로가기 :: 아래는 제가 클릭 몇번으로 만들어본 Sway문서입니다. iframe 형태로 웹페이지에 추가할 수 있고,..

얼마전 애플 AS에 실망하게 된 스토리도 올렸지만, 이번에 새로 구입하게 된 아이폰6 개봉기 입니다. 테스트 용으로 필요해서 구입했고, 구입한 모델은 아이폰6 스페이스 그레이 64gb입니다. 공홈에서 12월 5일 주문해서 12월 10일 정도에 받았으니... 배송받는데 5일정도 밖에 안걸렸네요. 아이폰6 플러스는 거의 한달을 기다렸지만, 아이폰6는 공홈에서 주문하면 꽤 빨리옵니다. 개인적인 기록을 위해 사진만 남겨보는 개봉기라... 특별히 기술할 내용이 없네요 ^^ (아이폰6는 DHL로 배송이 되는데, 이번에는 무슨일인지 우체국 택배를 통해 배달되더군요. 도중에 DHL쪽에 전화로 문의해보니 물량 많이 몰리면 가끔 위탁배송을 한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지금 저는 아이폰6 플러스를 메인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