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6일에 나온 구글 두들 (Google Doodle)은 매우 흥미로운 UFO가 그려진 두들이었는데요 ^^ 이 두들은 미니게임처럼 플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전에도 팩맨 게임과 올림픽 게임 등 많은 두들게임들이 있었는데 .. 이건 어드벤처 게임처럼 되어 있어서 더 재미있네요. :: 로스웰 UFO 사건 66주년 두들 (미니게임) :: 게임의 구성은 마치 예전에 즐겨본 머쉬나리움(Machinarium) 어드벤처 게임을 연상시키더군요. 불시착한 외계인이 UFO의 파트를 모아서 다시 외계로 돌아간다는 내용을 아주 간단하게 플레이 할 수 있으니... 어드벤처 게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약 5분정도 플레이 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 :: 로스웰 UFO 사건 66주년 두들 (미니게임) ::

2013년 7월 16일, 같이 일하고 있는 인턴들과 함께 회사 근처에 있는 새마을식당을 찾았습니다. 점심시간에 새마을식당을 찾아보는 것은 처음이라서 조금 걱정했는데 다행히 점심에도 열탄불고기를 먹을 수 있더군요. (?) ^^ 알고보니 회사근처에는 새마을식당이 3곳이나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역삼스타타워점이네요. 직장인들을 위해서 점심시간에는 5000원에 7분김치찌개를 식사메뉴로 제공하더군요. 5명을 초청해서 간 자리인데 고기는 2인분밖에 못시켜서 미안하긴 헀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고 돌아왔습니다. 항상 그렇듯 열탄불고기 2인분과 7분김치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저와 같인 식사를 하러온 옆 테이블에는 7분김치찌개 3인분을 주문한 것 같더군요 ^^ 오랜만에 먹은 7분김치찌개에는 돼지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더..

2013년 7월 12일, 현재 나와있는 유일한 LTE-A지원기기인 갤럭시S4 LTE-A를 영입했습니다. ^^ 지금 사용하고 있는 베가 아이언과 USIM카드 기변을 통해서 번갈아가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다니기 시작하니 전보다 글을 쓸 시간이 현저하게 줄었네요. 이 글은 리뷰 글이 아닙니다. 그냥 간단하게 갤럭시S4 LTE-A를 열어본 첫인상을 공유해봅니다. 통신사는 SKT입니다. 가장먼저 LTE-A (LTE-Advanced)를 서비스하기 시작했죠 ^^ 이 붉은색의 가넷컬러(공식명칭은 모르겠네요 ^^)는 SKT 전용으로만 단독출시된 모델이라는군요 ^^ 개인적으로 블루컬러보다 더 마음에 듭니다. 실제로보는 것보다 사진으로도 더 예쁘게 잘 나오네요 ^^ 간단한 구성품입니다. ^^ 설명은 생략합니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 좋아하십니까? 저는 '개미'라는 소설로 그의 작품을 만났고 처음 만났고,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소설을 꼽자면 항상 '개미'라고 말합니다. '타나토노트' '천사들의 제국' 시리즈도 좋아하는 작품이지만 역시 '개미_Les fourmis'만큼 밤을 새면서 읽은 작품도 몇 안되는 것 같아요 ^^ 얼마전에 리디북스 최대 90% 할인 이벤트를 소개해드렸는데, 이번에 제가 좋아하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가 전권 세트 할인의 가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1~5권(1~3부)을 모두 구입해도 16,500원이라서 소장가치가 높습니다. :) :: 개미 세트 할인 이벤트 바로가기 :: (2013년 7월 23일까지) 그래서 저는 바로 구입하러 갑니다. ^^ 전권을 전자책(이북)으로 소장할 수 있다니 기쁘네요...

예전에 장난삼아 블로깅을 할 때는 자주 올렸던 득템(습득물) 포스팅인데 최근에 너무 바쁘다 보니 한동안 뜸했네요 ^^ 쉬어가는 포스팅이라고 생각하고 올려봅니다. 좌우로 흔들면 도널드덕 같은 소리를 내는 펜인데... 실제로 사용할 것 같지는 않고, 그냥 장식용으로 쓰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디즈니 인턴 면접을 보러 갔을 때 기념품으로 받은 아이템이죠 :) 문화체육관광부 소셜 모임에 나가서 받아온 경품(?)입니다. ^^ 휴대용 스피커인데 거의 만능에 가까운 사용성 때문에 소중히 사용하고 있죠. iMusic NS-600이란 모델명을 가진 제품인데, 충전용 배터리를 사용해서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블루투스만 빼고 microSD카드, 오디오잭, 이어폰 아웃 등 mp3플레이어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FM라..

얼마전에 구글 채용 설명회에 참석했던 포스팅을 통해서 구글코리아(Google Korea)에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뤄봤습니다. 그렇지만 사실 국제적인 기업인 구글은 국내에서 신입사원을 채용모집하기 보단 경력직을 고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죠 ^^ 애플도 그렇고, 페이스북도 그렇습니다. 지금 학생신분으로 구글 코리아에 Job Apply를 한다는 것은 살짝 어렵습니다. www.google.com/about/jobs 에 접속해서 'Seoul'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봐도 적어도 4~8년 이상의 경력 Requirements이 대부분이고, 신규채용은 1~2개정도죠 ^^ 그래서 구글 인턴십 프로그램을 일차적인 목표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싶습니다. 학생들,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구글의 인턴십은 jobs/studen..

처음에 이 서적을 서점에서 집어 들었을 때, 그 방대한 분량때문에 주저했어야 했습니다. 결국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해서 읽게 되었는데, 처음에 느낀 반감과는 달리 정말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죠. 뇌에 신선한 충격을 주는 그런 책입니다. ^^ 전반 부분을 읽으면서 손을 땔 수 없을 정도로 몰입하게 되었고... 뒤로 갈수록 물리학과 수학에 지식 없는 저로써는 매우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멘사퍼즐을 푸는 듯한 재미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구글,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기업들의 면접질문들과 인사담당자의 의도, 그리고 국제적인 기업들의 문화도 세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유익했습니다. MIT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저자답게 수 많은 면접질문들의 본질과 의도를 꾀뚤어보는 합당한 분석을 제시하..

2005년 12월 잡지 뉴스위크(Newsweek)에 실린 구글의 10가지 황금률이라는 기사를 바탕으로 구글의 기업문화를 분석한 책입니다.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책의 저자인 데루야 구와바라는 히로시마 출신으로... 제가 이탈리아 연구원으로 일하는 도중 만났던 같은 성씨의 친구와 연관이 있는 인물인지 개인적으로 궁금해지더군요 ^^ 구글의 10가지 황금율은 구글의 경영철학 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Google이 발견한 10가지 진실과는 내용이 상이합니다. 원문은 이곳에서 찾아 볼 수 있는데,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군요 ^^ 1. Hire by Committee 모든 고용은 위원회에서! (채용과 같은 중요한 결정은 핵심 인사들이 직접 면접을 진행하는 구글의 인재채용 문화)2. Cater to their..

2013년 7월 1일(제 생일이었네요 ^^), 조금은 특별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이 강의는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로 유명한 김진만 PD님의 '세상의 끝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의 강좌였습니다. 다만 청중(Audience)의 특성상 '창의력을 발휘하는 힘'이라는 테마로 진행되었는데요. 좀처럼 들을 수 없는 귀하고 멋진 강의였습니다. "창의적인 생각과 아이디어는 경험을 통해서 나오는 것이고, 함께하는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빛을 보는 것"이라는 게 이번 강의내용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데, 일생에 단 한번 가보기도 힘든 극지(남극/아마존)에서 '스토리'가 담긴 다큐멘터리 작품을 남긴 김진만 PD의 '에너지'를 간접적으로나마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

2013년 7월 5일, 그동안 고이 모셔두던 CGV 골드클래스 영화관람권을 꺼내들었습니다. ^^ 사실 그동안 골드클래스 영화티켓이 몇장인가 있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다른분에 양도해드리곤 했는데, 이번에는 마침 타이밍이 맞아서 영화 '월드워Z (World War Z, 2013)'를 관람하고 왔네요 ^^ 골드클래스는 좌석당 30000원인데, 온라인으로 2좌석을 예매하니 CJ One 포인트가 3000점 적립되더군요 ^^ 어찌되었든 말로만 전해듣던 골드클래스 상영관을 찾아갔습니다. 골드클래스 상영관은 CGV마다 다 있는 것은 아니고, 영등포 용산 왕십리 상암 등 몇몇 곳에만 있는 특별상영관이더군요 ^^ 왕십리 CGV는 찾아가는 법이 살짝 복잡한 듯 합니다. ^ 왕십리민자역사 4층~6층에 위치하고는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