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회사 컴퓨터에 우분투를 깔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분투가 이렇게 좋은건지 알았다면 미리 깔아서 사용해볼껄, 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록 깔끔하고 멋지군요. 3d게임을 제외하면 컴퓨팅의 대부분의 웹에서 구동한 세상이 와서 그런지 이제는 윈도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 다양한 OS를 통한 컴퓨팅이 환경이 온 것 같습니다. Ubuntu 9.10을 깔고, AWN (Avant Windows Navigator)를 설정해 주면 우분투 리눅스가 마치 맥처럼 변합니다. 우분투는 모든 프로그램이 거의 무료로 제공되고, 오픈오피스와 GIMP(리눅스의 포토샵이라고 할 수 있는 유틸) 등 기본적이 유틸리티가 자동으로 설치되어 있고, 추가적으로 필요한 소프트웨어가 있다면 간단한 클릭 몇번으로 이미 제공되어져 있는 팩캐..

API의 활성화는 웹의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두가지 서비스를 합쳐서 하나의 새로운 서비스를 할 수 있는 Mash-up의 개념이 태어나게 된 것이죠! ^^ 여러분이 여러개의 메일을 사용하다가 메일 클라이어트 소프트웨어로 모든 메일을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받아보는 것을 경험해 보셨다면, 이제 나의 모든 온라인 활동이 하나의 사이트에서 한눈에 정리해서 볼 수 있는 웹서비스가 태어나고 있다는 것을 경험해 보셔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 얼마전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서비스가 탄생했죠, 예를 들어 마이크로 블로깅인 미투데이나, 트위터, 네이버 블로그, 유투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한 페이지에 쫘라락 정리해서 보는 그런 사이트 말입니다. ^^ >> 스푼닷컴 ::동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 >> 윈도우..

최근 새로 새겨나는 웹서비스 사이트에 접속해 보면, 회원가입없이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계정으로 바로 로그인을 한 후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걸음마 수준이지만, 외국은 이미 Facebook Connect가 새로운 웹서비스가 태어날때마다 지원되는 추세입니다. Openid 개념자체는 태어난지 오래되었지만, 결국 유저에게 사랑받는 것은 소셜 네트워크의 최강자 Facebook Connect, 마이크로블로깅의 Twitter, 그리고 최고의 웹 어그레게이터(Aggregater) 구글 Account 군요. Facebook Connect의 경우, 소셜 네트워크에 존재하는 친구들의 리스트, 즉 지인들의 데이터를 interactive하게 불러다가 활용할 수 있다는 최고의 이점이 ..

아이언맨 2, 공개된 예고편... / 그리고 아이언맨 에반게리온 패러디 영상 개인적으로 2008년 최고의 영화로 뽑는 아이언맨, 그 후속편 아이언맨 2의 공식 예고편이 얼마전에 공개되었습니다.. 미국에서 2010년 5월 7일날 개봉되는군요 ^^ 저번에 비공식적으로 공개가 된 예고편에 비하면 워머신의 장면이 훨씬 박진감 넘치게 등장하는 군요. 원래 원신은 아이언맨 1에서 출현했던 배우 테렌스 하워드가 맡기로 예정이 되어있어있는 캐랙터인데, 게런티 문제로 인해서 배우가 교체되었습니다. 아이언맨 2에서는 스칼렛 요한슨이 블랙위도우로 등장하죠 ^^ 아바타는 아직 이탈리아에 개봉이 되지 않아 보질 못하고 있지만, 아이언맨2는 극장에서 개봉당일에 보고 싶은 기대감이 커져만 갑니다. ^^ >> 보너스: 아이언맨 에반..

애플 앱스토어에는 아이폰으로 트위터를 즐길 수 있는 수많은 앱이 떠돌고 있습니다. 트위터관련 앱들을 여러개 설치해서 사용해 본 결과 가장 마음에 드는 앱(App)을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아이폰으로 트위터를 자주 업데이트 하시는 분이시라면 한번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바로 TwitBird for Twitter 무료 버젼입니다. 프리미엄 버젼이 얼마전 무료다운로드 이벤트를 하기도 했죠, 하지만 무료버젼에서도 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트위터를 사용하는데는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특징을 살펴보자면: 기본적으로 트위터로 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앱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가지의 테마를 바꿀 수 있고, 배경화면을 임의로 지정 할 수도 있죠, 여러개의 트위터를 사용..

구글이 디자인하고 HTC가 생상한 이른바 공식적인 구글 폰, Nexus One (넥서스 원)이 IT관련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구글이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움직임을 보였기 때문에, 관련 업계들도 들썩이고 있는 것이죠 ^^ 많은 전문가들이 아이폰 킬러 및 상당한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는 반면, 약간은 구글스럽지 않은 부분도 여러 있기 때문에 또다른 안드로이드 폰일뿐 그다지 놀랄 필요는 없다고 분석하는 의견도 다수 있더군요 ^^ 어쨌던 구글이 안드로이드 플래폼의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의사표현은 어느정도 확실하게 부각된것 같습니다. 소개 동영상을 보게되면 음성 인식, GPS 및 네비게이션 자체 내장, 플래쉬를 탑재한 카메라기능 등 아이폰을 능가할만한 요소로 무장된 구글 폰이라고 ..

쓰지 않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중에 이상하게 정감이 가는 앱이 있어서 정리해 볼까 합니다. For all Seasons라는 어플리케이션인데 이 어플은 Spring, Summer, Fall, Winter로 나눠진 수필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영어) 글쓴이의 어릴적 회상과 느낌을 간단히 적은 이 수필을 클릭하면 각 테마에 부합하는 3d 효과를 볼 수 있는데, 멀티터치를 이용해서 앵글을 돌리거나 확대를 해서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책에 프린트 되어 있는 글들이 살아서 숨쉬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 같아, 꽤 인상깊은 Art관련 어플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스마트폰 앱스토어는 참 다양한 어플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 Link // Minseok

구글은 항상 획기적인 방법을 추구하고 기존의 틀을 벗어나서 간소화된 인터페이스와 목표지향적인 서비스를 하기 위해 애를 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전에도 일본에서 만들어진 구글 크롬 브라우저 광고가 좋은 반응을 얻은적 있는데 몇주전에 우연히 새로운 광고를 발견했습니다. 이게 매우 놀랍네요 ^^ - 친근감이 들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 크롬 브라우져 컨셉 광고 - 컴퓨터 그래픽이나 특수효과를 배제하고 손으로 만든듯한 핸드메이드 풍의 컨셉광고들입니다. 아날로그식의 광고가 이목을 끌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군요 ^^ 시간이 있다면 한번 감상해 보세요 ^^

아이폰이 한국에 출시된 지금, 오래전부터 소문이 자자한 애플이 비밀리에 (절대 공식적은 아님) 개발하고 있는 태블릿PC가 점점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해외 루머사이트에 들리는 바에 의하면 애플의 CEO인 스티브잡스가 '매우 흡족할만한' 퀄리티의 제품이라고 스스로 만족하고 있다고 하는 군요 ^^ 확실히 뛰어난 터치스크린 기술분야에 패턴트를 보유하고 있는 애플의 태블릿 PC를 기대하고 있는 유저가 상당히 많습니다. 아이폰에서 이미 보여준 사용하기 편리하고 직감적인 유저인터페이스 + 어디서나 손쉽게 꺼내서 컴퓨팅을 즐길수 있는 태블릿 MID.... 생각만해도 히트를 칠만한 멋진 제품이죠. 최근들어 노트북을 사용하는 유저들을 보면 소파나 침대에 편히 몸을 안치하고 컴퓨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럴때..

구글이 한달 전쯤 발표한 크롬 OS, 그동안 SD카드를 친구가 빌려가서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카드가 하나도 없어서 시험을 못해보고 있었는데, 어제 SD카드를 돌려받았습니다. 그래서 직접 테스트를 해봤는데 잘 돌아가는 군요, 구글 크롬 OS는 웹브라우져 구글 크롬이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대부분의 컴퓨팅이 웹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요즘, 어디를 가도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PC만 있다면 로그인만으로 한번만으로 OS를 불러다가 쓸수 있는 것이죠... 현재 크롬OS는 소스가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한 프로그래머가 실해가능하게 만든 버젼을 배포하고 있습니다. USB에 설치를 해서 부팅을 하면 되게 되어있는데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