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는 그동안 델(Dell)의 가장 저가형 라인업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가장 만족스러운 모니터는 역시 델(Dell) 브랜드였던것 같구요 ^^ 그러다가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21:9 비율의 울트라와이드 비율 모니터가 가지고 싶어져서 삼성 S34J550 WQHD 모니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모델을 구입하게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슬슬 창을 여러개 분할해서 쓸 수 있는 21:9 비율의 모니터가 갖고 싶기는 했는데 커브드 모니터는 불편해서 싫고... 가성비가 좋은 모델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LG전자 모니터는 패널이 왠지 고스팅 (잔상)현상이 생길것 같아 영 믿음직 스럽지 못하고, 삼성 VA패널이 오히려 사진편집, 영상편집 분야에서는 괜찮은 색감을 보여준다는 평이 많길래 바로 결정하게 되었죠...

저는 일단 MOFT(모프트) 계열의 거치대 제품을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유사한 제품군인 에르고미 (Ergomi)를 사욯해보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모프트도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지만, 당시에는 부착형이 대부분이었고, 에르고미는 부착형이 아니기에 약간 차별성이 있는 편인데요. 먼저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는 제품부터 간단히 살펴볼까요? 스마트폰 거치대 에르고미 Mini Meta Stand 일단 이 제품은 휴대폰 거치대 이지만, 부착형이 아니기 때문에 깔끔한 편이고, 들고다니기는 쉽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제품 구성은 그냥 접이식 에르고미 거치대 하나가 덜렁 들어있습니다. 꺼내보면... 요렇게 된 종이 판(?)이 있죠. 내구성은 꽤 좋은 편입니다. 미리 접혀 있는 구분선으로 살짝 접어주면 자성으로 착 달라..

집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때는 거치대 위에 올려두고, HDMI 케이블로 외장 모니터를 연결하고, 입력장치 키보드와 마우스는 모두 무선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집이나 사무실에서는 노트북 작은 화면이 아니라 큰 화면으로 작업하는 것이 편하기에... 집에서는 노트북을 도킹(?)해서 데탑PC처럼 쓰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집이나 사무실에 노트북을 비치해두고 쓸 때 가장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 노트북 거치대 제품은 파우트 POUT 입니다. 여러 노트북 스탠드 제품을 사용해봤는데, 회전이 되고 적당한 높이에 위치한다는 점에서 가장 완성도가 뛰어난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파우트 아이즈4 노트북 거치대 먼저 POUT EYES 4 노트북 거치대는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 박스를 오픈해..

지금까지 사용해본 맥북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맥을 손꼽으라면, 2013년에 구입한 맥북프로 2013 Mid 모델이라고 말하곤 했는데요. 그 이후에는 버터플라이 키보드라든가, 터치바가 생기면서 맥북프로 라인업의 포트들이 죄다 날라가 버리는 바람에, 최고의 맥북이라고는 말하기 어려웠죠 ^^ 그런데 갑자기 애플 실리콘이 공개되면서 첫번째 M1 칩 맥북에어를 사용하게 되었고, 이제는 드디어 Mac의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는 듯 합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인텔의 시대가 저물었고, 이제 ARM 애플 실리콘의 시대가 온 것 같네요. 지금도 M1 칩의 미친듯한 성능에 깜짝깜짝 놀라곤 하는데요. 한동안 올드 맥북을 더 선호했던 제가 이제 가장 만족스러운 맥북은 이제 맥북에어 M1 모델이라 하게끔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

일하면서 컴퓨터를 더 많이 사용하기에 TV 보다는 모니터 제품에 더 관심이 많은 편인데요. 집에 놓여있는 47인치 TV와 남아 도는 구형 모니터들을 조금 더 유용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크롬캐스트도 있지만, 이상하게도 크롬캐스트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 있는 편이죠. 그래서 단순 미러링 디바이스가 아닌, 아예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스틱형 제품을 눈여겨 보던차에 샤오미 Mi TV Stick를 선택하게 었습니다. 샤오미 미 스틱 제품은 HDMI 포트에 연결만 해주면 일반 TV를 안드로이드 스마트TV로 변신시켜주는 아주 유용한 제품입니다. :: 샤오미 미 스틱 Mi TV Stick 구입하러 바로가기 :: 먼저 박스를 오픈해볼까요? 리모콘이 있고, 스틱형 ..

코로나19라는 팬데믹 때문에 이제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백신이 나왔다고는 하지만, 적어도 앞으로 1년 이상은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 마음이 놓이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에어리넘 (Airinum)은 미세먼지와 황사 등 공기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가 발생하기 이전에도 인기 있는 스웨덴 마스크 제품이었는데요. 본래의 제품이 미세먼지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주기 위한 5중 필터를 사용해 각 인증기관으로부터 기능성을 받았고, 패셔너블한 디자인 덕분에 마스크 계의 애플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브랜드 입니다. 이번 신제품 에어리넘 라이트 에어는 더 캐주얼 하게 쓰기 편해졌지만, 내부 필터로 인해 확실하게 오염된 공기를 막아주고 UV차단과 멋진 패션도 책임지는 신제품입니다. 그럼 2..

집에 흰 벽이 있으면 꼭 하나쯤 갖고 싶어지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빔 프로젝터 인데요. 고가의 제품을 구입하자니 어떤 빔 프로젝터가 좋은지 잘 알지도 못하는데 부담이 되고, 막상 큰맘먹고 구입해도 생각보다는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항상 '가성비' 제품을 찾아보게 되는 제품군입니다. 저 역시 프로젝터 및 휴대용 빔 제품은 이것저것 사용해보았는데, 고가의 제품보다는 딱 쓸만하고 자리차지를 많이 안하는 제품이 가장 유용하게 쓰이더군요. 그래서 선택한 제품은 샤오미 프로젝터로 불리우는 완보 (Wanbo) T2 제품입니다. 거의 동일한 디자인으로 Wanbo T2 Free, Pro, Max 제품이 있는데요. 비교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조건 Wanbo T2 Max 제품으로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윈도우10을 사용하다보면 이런 저런 설정을 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예전에는 '제어판' 이라는 메뉴를 찾아 들어가서 항목마다 내가 원하는 걸 찾아 설정을 하곤 했죠. 윈도우10 버전업이 되면서, 제어판은 숨겨지고 대신 모바일 UI와 유사한 '설정' 메뉴가 자리잡았는데요. 윈도우10 OS가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고 새롭게 변경되는 부분이 많아서 컴터 고수들도 다 따라가기가 어려워 졌습니다. 그래서 보통 설정을 검색해서 실행해버리곤 하게 되는군요. 아무튼, 윈도우에는 숭겨진 기능이 꽤 여럿 있는데, 그 중 윈도우 설정을 자주 바꾸는 분들을 위해 '갓모드'라고 불리우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 모드를 사용하면 윈도우를 튜닝하거나 숨겨진 설정 메뉴들을 한번에 보고 싶을 때 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어느새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가 코로나19로 인해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 가끔 집에서 일을 할 때면 여행을 가고 싶다, 또는 나도 노마드(Nomad) 처럼 여행을 다니면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에 잠기게 되는데요. WindowsSwap은 전세계 다른 곳에 있는 사람들이 창밖 풍경을 영상으로 담은 웹사이트로, 마치 컴퓨터 모니터 속에서 세계여행을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 입니다 :: 윈도우스왑 바로가기 :: 위에 사이트에 방문해서 'Open a new window somewhere in the world' 버튼을 누르면 창이 하나 뜨게 되는데, 여기서 세계 각국 풍경을 볼 수 있죠. 마치 여행지의 CCTV를 달아놓고 보는 것 같다고 할까요? ^^ 가상으로 세계일주 여행을 하는 기분입니다. 듀..

저는 집에서는 이제 (구형이 되어버린) 맥북프로를 사용하고 있고, 회사에서는 윈도우PC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구입한 로지텍 MX Keys for Mac 키보드를 집에서 맥북과 함께 사용하다보니, 점점 최신 macOS에서 도입된 캡록(CapsLock) 키로 한영 입력언어를 바꾸는 것이 익숙해지더군요. 이 기능은 macOS Sierra 부터 도입되었는데, 평소 거의 사용할 일이 없는 CapsLock 키에 생명을 불어넣어준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찌되었든 혹시 윈도우에서도 우측 Alt키 대신, CapsLock키로 한글과 영문 입력을 전환할 수는 없을까? 해서 찾아보니, AutoHotKey를 통해서 설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공유해봅니다. 세팅을 완료하니 윈도우와 맥을 병행애서 사용하는 유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