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마지막날을 기념하기 위해 찾아간 맛집은 상수역 맛집인 버그네 입니다. 버그네 차돌불고기는 숙주나물과 함께 차돌박이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인데요. 상수역 2번출구에서 조금만 걷다가 안쪽 골목에서 바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상수역 맛집 버그네 차돌불고기 ▲ 상수동 버그네, 로마에서 볼 수 있느 진실의 입이 조각상이 있는 것이 특징 분위기는 전형적인 고기집이지만, 살짝 카페 분위기(?)가 나도록 되어있습니다. 매장이 크진 않지만 코너에 있어서 주광이 잘 들어오고 아늑한 기분이 듭니다. ▲ 대표 메뉴는 차돌숙주와 등심불고기 점심시간에는 차돌 된장찌개와 생고기 김치찌개를 맛볼 수 있는데요. 이곳의 주 메뉴는 차돌숙주 인 것 같습니다. 저도 차돌숙주 3인분을 주문했죠 ^^ ▲ 숯불이 올려지고... ▲ ..

2013년 7월 16일, 같이 일하고 있는 인턴들과 함께 회사 근처에 있는 새마을식당을 찾았습니다. 점심시간에 새마을식당을 찾아보는 것은 처음이라서 조금 걱정했는데 다행히 점심에도 열탄불고기를 먹을 수 있더군요. (?) ^^ 알고보니 회사근처에는 새마을식당이 3곳이나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역삼스타타워점이네요. 직장인들을 위해서 점심시간에는 5000원에 7분김치찌개를 식사메뉴로 제공하더군요. 5명을 초청해서 간 자리인데 고기는 2인분밖에 못시켜서 미안하긴 헀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고 돌아왔습니다. 항상 그렇듯 열탄불고기 2인분과 7분김치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저와 같인 식사를 하러온 옆 테이블에는 7분김치찌개 3인분을 주문한 것 같더군요 ^^ 오랜만에 먹은 7분김치찌개에는 돼지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더..

2013년 2월 18일 월요일, 오랜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노원 본가에서 즐거운 식사를 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고깃집은 우삼겹 맛집으로 유명한 본가입니다. 고기 맛이 정말 일품이라서 외식을 계획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기도 하죠. 외국친구들이 밥먹으러 가자고 하면 소개시켜주고 싶은 그런 곳입니다. 노원에는 자주 가는 편이 아닌데,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이곳이라 찾아가봤습니다. 전에는 주로 종각에 있는 본가로 갔지만 말이죠 ^^ 주문한 음식은 우삽겸 2인분과 (11000원 x2) 차돌된장찌개 (5000원) 입니다. 우삼겹은 얇게 썰린 고기인데 선홍의 색깔이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고기가 매우 얇게 썰어져 있기 때문에 고기를 굽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서 배가고플 때 바로 익어 좋죠 ^^ 이곳..

저는 사실 블로그에 올려진 맛집 포스팅을 그 다지 신뢰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맛이 다르고, 블로그에 올려진 맛집 포스팅 자료는 대부분 자신이 다녀온 레스토랑이나 음식점 체험기에 불과하고 진짜 '맛집'이라고 부를수 있는 곳을 드물수 밖에 없으니까요 ^^ (가는 곳마다 맛집일 수는 없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찾아가 잔뜩 먹고 오게된 '깍둑고기와 지짐김치'라는 곳은 새로운 메뉴를 개발한 곳이기도 하도, 별미라고 느낄정도로 정말 맛있게 먹고 온 곳이라 꼭 한번쯤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맛집'이라는 제목을 붙이기에 합당하고 생각했습니다. ^^; 언젠가 다시 한번 지인과 찾아가 먹고 싶네요 ^^; 지하철 2호선 삼성역 5번출구로 나와서 현대백화점을 끼고 우회전 하여 200m 직진하시면 Seven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