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은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을 만큼 저에게 복잡하고 진지한 고민을 하게 만든 한 해가 된 것 같습니다.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후일을 위해 아껴두어야 하는 이야기들이 대다수네요. 2013년 디즈니 코리아에서 근무했던 이야기도 아직 끝마치지 못했는데, 언제가 시간과 마음이 안정되면 2014년의 이야기도 블로그를 통해 공개해볼 생각입니다. 10년 후 2014년을 회상해보면 과연 어떤 기분으로 돌아보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 2014년에는 제가 가지고 싶었던 거의 모든 IT장비를 갖출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2014년 4월 즈음 블로그에 작성했던 WishList를 들여다보면 정확히 소망했던 아이템들은 아니지만... 대부분 대체제(Alternatives)들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

미니쿠퍼로 유명한 BMW Mini에서 지난 LA 오토쇼에서 전기자전거 (아니 전기 킥보드라 해야할까?)컨셉 카를 공개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런 전기자전거를 CitySurfer라고 부르는 것 같네요. 눈여겨 보고있었던 재밌는 이륜자동차로... 실제로 출시된다면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미니 트렁크에 휴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에서 이걸 타고 다닐만한 곳이 많을 것 같지는 않지만 :) 접이식이고... 총 무게는 40파운드 (약 18kg)입니다. 전기 스쿠터이긴 한데, 앉아서 탈 수는 없으니 킥보드에 가깝네요. 운전대 부분에는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고 있다고 합니다. 잘하면 타고다니면서 충전도 가능하겠네요. [관련글] 미니 슈퍼레제라 비전 (Mini Superleggera Visio..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 브랜드는 BMW Mini입니다. 재밌게 본 영화 중 하나가 '이탈리안 잡'이기 때문일까요? 어찌되었든 길가에서 미니 쿠퍼를 보면 마음이 설래이는데요. 수첩에 적어놓는 '언젠가는 구입할 위시리스트'의 한켠에는 '미니 쿠퍼'가 쓰여져 있습니다. 웹서핑을 하다가 멋진 BMW Mini의 컨셉카 Superleggera Vision (슈퍼레제라 비전)을 발견해서 갈무리해봅니다. 2014년 5월쯤 공개된 차량인가 보네요. 이탈리아 코치빌더 (차체 제작 회사) 기업인 Touring Superleggera와 BMW Mini가 콜라보를 한 컨셉카로, 이탈리아 차제 장인의 손길과 영국 자동차 브랜드 Mini의 만남이라고 외신에서 소개하고 있군요. (BMW는 독일 브랜드이니 결국 영국, 이탈리아, ..

제가 좋아하는 자동차가 BMW MINI라는 것은 알고 계시죠? 2011/11/18 - [일상☆Scribble] - 사고싶은 차 : 미니 쿠페 (미니쿠퍼 쿠페) 미니쿠페가 나왔을때도 사고싶었고, 컨트리맨이 나왔을때도 사고 싶었고... 그런데 이번에는 미니 굿우드(Mini GoodWood)가 나왔군요. 국내에서는 20대 한정판매라는 MINI의 롤스로이스판입니다. 2012년 4월 17일 발표를 했네요. :) 미니쿠퍼 S를 기반으로, 롤스로이스의 수석 디자이너인 알란 셰퍼드가 직접 디자인했다는군요. 184마력, 최대토크 24.5kg, 제로백 7.2초, 연비는 14.5km/l으로... 세계에서 1000대만 한정생산하는 모델이랍니다.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6340만원입니다. US달러로는 68,000$이군요. 환율..

차에 대해서는 문외한입니다만, 그래도 사고 싶은 차는 많습니다. 남이 잘 안타는 특이한 모델을 항상 좋아하기 때문에 MINI의 미니쿠퍼 시리즈 가장 좋아하죠 ^^ 3000만원이면 살 수 있다라는 소문을 들은적이 있는데... 국내에서 이 자동차를 사려면 얼마나 일해야 할지.. ^^; 전에 신문기사를 읽다가 새로운 미니 쿠퍼가 나왔다고 해서 관심있게 읽어보니 BMW 미니쿠페(Mini Coupe)더군요. 뭐 자동차에 대해서 잘 모르니 몇마력, 몇기통인지 들어도 뭐가 좋은건지는 알 수 없으니 그냥 꿈만 꿔 봅니다. 2011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신모델이라네요. 기본모델이 2만2000불이고, S모델이 2만5천300불... 세금까지 다 합하면... 역시 한 3000만원이면 되겠군요 ^^ 여러분의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