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WWDC 2014에서 아이폰 iOS8과 Mac OS X Yosemite의 연동기능인 Continuity가 부각되면서 맥+아이폰 유저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게 되었습니다. (아이폰6가 나온다면 지금보다 Mac을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될 것 같네요) 어찌되었든... 오늘은 Mac의 캘린더로 일정관리를 하면서 안드로이드폰에서 iCloud 캘린더를 사용할 수 있는 Sunrise Calendar앱을 소개해봅니다. Sunrise Calendar 앱은 Mac의 icloud캘린더와 구글 캘린더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유용한 앱입니다. 맥 유저는 주로 달력 애플리케이션인 캘린더를 활용하게 되는데, 주로 기본 계정인 iCloud 계정을 사용하게 되죠. (구글 계정 등록으로 Google Calendar를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혹시 스마트폰을 집안에서 자주 잃어버리십니까? ^^ 집안에서 스마트폰을 어디에 두었는지 못찾는 경우가 많다면 구글에서 지난 주에 발표안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매니저(Android Device Manager)를 활성화 해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폰을 외부에서 분실하는 경우에도 위치추적이 가능하고,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 폰을 리셋하는 것이 가능하니까요 ^^ 만약 집안에서 잃어버린 경우라면 최대음량으로 벨소리를 울리게 해서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매니저 (Google Android Device Manager) :: 먼저 처음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매니저에 접속을 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지메일 계정으로 로그인..

이미 많은 분들이 아래의 방법(AndroidFileTransfer)로 아무런 문제없이 안드로이드폰을 맥(Mac)에서 사용하고 계시겠지만.. ^^ 아이폰5를 쭉 사용해오다가 최근 베가 아이언을 테스트하면서 다시 생각이나서 간단하게 정리해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ICS(아이스크림 샌드위치)버전부터 파일전송방식이 MTP(Multimedia Transfer Protocol)로 전환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맥유저들은 최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Android File Transfer라는 별도의 앱을 설치해야 정상적으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 Android File Transfer 다운로드 하러 가기 ::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 위에 사이트에서 androidfiletranfer..

| 넥서스4, 국내출시되면 스마트폰 시장 올킬할까? 넥서스4가 처음 발표되었을 때 전 사실 그 가능성을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스펙을 딱 보니 해외용이더군요. 3G로 나온것도 그렇고, 옵티머스G에서 그대로 이전시킨 베이스에 작아진 스크린, 소프트웨어로 구현된 버튼들... 제품의 디자인과 특성상 국내에서 인기를 끌 모델이라곤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의 넥서스 구글 레퍼런스 폰들이 다 국내에서 성공하진 못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국내에는 출시하지 않는다는 뉴스를 접하고 '역시 그렇군'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래봤자 해외용이야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놓친 부분이 바로 '가격'이더군요. ㅎㅎ 2gb램, 쿼드코어, IPS스크린이라는 하이스펙 고성능에 비해 믿기 어려울 정도로 저렴해보이는 가격. 국..

얼마전,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2도 사용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어디서 이런 폰을 사용해보냐구요? 묻지 마세요. 그냥 이곳저곳에서 신제품을 빌려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집에도 갤럭시노트2를 쓰는 분이 한분 계신데... ㅋㅋ 이거와는 별개로 갤럭시노트2를 사용해본 개인적인 소감을 정리해봅니다. 내용은 별로 없고, 전체적인 느낌만 다뤄봅니다. 저는 패블릿 열품을 불러왔던 갤럭시노트를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갤럭시노트라는 폰이 활개를 칠 무렵에 저는 나라를 지키는 신성한 의무를 수행중이었기 때문이죠 ^^ 아주 나중에서야 갤럭시노트를 보게 되었는데 첫인상이 그다지 마음에 드는 폰은 아니었습니다. 주머니에 들어가기에도 너무 크고, 쓸데없이 화면만 큰 것이 아니냐는 것이 저의 견해였죠. 단지 한가..

* 먼저 글을 시작하기 전에 이 후기는 정말 간단하게 옵티머스뷰2를 3일동안 사용해본 후기 입니다. 주요기능이라던가 배터리 성능처럼 특징점이나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느끼는 점은 부족할 수 있으니 감안하고 읽으시길. :) 옵티머스Vu2, 4:3비율의 황금비율을 가진 스마트폰계의 이단아 옵티머스뷰2의 이전 모델인 옵티머스뷰는 사용해 본적이 없습니다. 다만 체험매장에서 보고 정말 크다고 느낀 적이 있었죠 ^^ 그때 한번 만져보고서 이건 주머니엔 안들어가겠다... 하고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에 반해 옵티머스뷰2는 첫인상뷰터 좋더군요. ^^ 갤럭시노트2가 갤럭시S3를 늘려놓은 디자인이라면 옵티머스뷰2는 전체적으로 옵티머스G를 늘려버린 듯한 디자인입니다. 일단 전작인 옵티머스뷰보다 베젤을 줄이고 크기..

화제의 LG폰 (회장님폰?) 옵티머스G, 일명 옵쥐를 사용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한 일주동안 사용해본 것 같은데 왠지 느낌이 좋더군요. 일단 이 폰의 장점은 첫번째로 매우 쨍한 고화질 IPS화면입니다. 폰을 손에 들었을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각 잡고 나온 스마트폰'이라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왠지 모르게 바지 주머니에서 꺼내는것 보다 양복 안주머니에서 꺼내야 될 것 같다고 할까요? ^^ ㅋㅋ 개인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번들 이어폰 쿼드비트도 써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폰만 사용해봤습니다. 4.7인치의 화면은 절묘하게 큰 화면과 손 안에 들어오는 크기를 타협한 느낌입니다. 최근들어 4.8인치. 5.3인치 폰도 많이 나오는데 4.7인치가 작아보이진 않더군요. 한마디로 딱 쓰기 좋습니다. 각 잡..

삼성 갤럭시s3의 국내발표를 하루 앞두고 있는 시점이군요.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갤럭시S3는 과연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각 미디어의 평가를 정리해봤습니다. 갤럭시s3가 충전중 발화하였다는 신문기사도 있었고... 이것이 제품의 결함이 아닌 다른 문제때문이었다는 논란이 있지만, 뭐 제 생각에는 휴대폰 발화문제는 각 제품마다 한번씩 있었어서 그다지 충격적이진 않네요 :) > 더 버지 장난은 끝났다. 2012년 삼성이 드디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다운 플래그쉽 제품을 내놨다.Samsung stops teasing and finally delivers its flagship Android device for 2012 디스플레이에 경우 아직 펜타일형식이지만, 문제가 되진 않는다고 하는군요. 카메라 ..

기존 갤럭시 시리즈와는 약간 다른 평가를 받게 되지 않을까 생각되는 갤럭시노트입니다. 5.3인치 크기의 스마트폰은 과연 어떨지... 솔직히 스마트폰은 옵티머스LTE나 베가LTE처럼 4.5인치 화면이면 적당하다고 생각하지만... 스크린 화면은 크면 클수록 좋다고 생각되는 것이 일반적이니까요 ^^ - 5.3인치 스크린, 터치펜을 내장한 갤럭시노트 - 해외에서는 이미 출시된 모델인데... 국내에서는 LTE폰으로 출시되기 위해 늦추어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동안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은 푸른빛깔을 띈 AMOLED때문이었는데요 ^^; (특히 옆에서 볼때 푸르딩딩...) 얼마나 개선이 되었을지 궁금해집니다. -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합쳤다기 보다... 예전 PDA와 스마트폰의 장..

여성유저들을 위한 스마트폰이라는 네이밍을 가진 소니 엑스페리아 레이를 써봤습니다. 핫핑크는 오히려 남자들한테 인기가 있는 모양이더군요. ^^ 일단 이 폰의 특징은 아담한 사이즈라는 거죠... '보는 휴대폰'시대가 시작됨에 따라 점점 화면 크기가 커져만 가는 데... 이런 것이 오히려 부담스럽고 거추장 스럽다면 3.3인치의 스크린이 꽤 메리트 있겠네요 ^^ 일단 휴대폰의 크기 덕분에 손에 잡히는 그립이 매우 느낌이 좋습니다. 스마트폰을 비디오 시청용으로 쓰지 않는 저 같은 경우에는 딱히 불편하지 않은 크기의 스마트폰이었습니다. 큰 화면시 시원스럽긴 하지만, 폰의 기능을 원활하게 사용하는 곳에 초점을 맞추면 큰 화면보다 오히려 편리하죠 ^^ 엑스페리아 레이는 화면이 대문짝만하고 납작하게 나오는 최근 스마트폰..

[옵티머스원] 옵티머스원 리뷰 Vol 3. 옵티머스원의 특별한 기능들 - 옵티머스원에는 특별한 기능이 있다? - 옵티머스원을 사용해본지도 1달 정도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 처음에 사용할때는 옵티머스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스머프어플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 아담한 크기에서 잘 돌아가는 어플들을 실행해보면서 가격대비 큰 만족감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옵티머스원에 가장 편리한 기능 몇가지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옵티머스원 관련 예전글] 2010/10/06 - [＠모바일^Life] - 옵티머스원 직접 사용해 봤더니... 옵티머스원 후기 2010/10/16 - [＠모바일^Life] - 옵티머스원 리뷰 Vol. 1: 옵티머스ONE 개봉기 / 스머프 어플 2010/10/29 - [＠모바일^Life] - ..

[옵티머스원] 리뷰 Vol.2 : 스머프 앱 활용법 스머프 어플을 활용해보자 >> 스머프 어플? 옵티머스원에는 '스머프 친구들'이라는 앱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사용해볼만한 활용성 높은 어플들을 모아논 꾸러미인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유용한 앱 몇개를 정리해봤습니다. ^^ 혹 옵티머스원에 스머프 어플이 보이지 않는다면 LG Apps에서 검색해 다운받아 보세요 ^^ * 참고글... - 첫 화면인 '폰 꾸미기' 스머프 배경화면 3가지를 고를 수 있고, 벨소리도 설정할 수 있다... - (벨소리... 정말 오랜만에 듣는 스머프송이군요... ^^) 일단 '스머프 친구들' 어플을 실행시키면 옵티머스원을 꾸밀수 있는 배경화면과 벨소리가 들어있습니다. 배경화면은 3가지인데... 벨소리는 하나네요..

[옵티머스원] 리뷰 Vol. 1: 옵티머스ONE 개봉기 옵티머스원 : 라이트 유저를 위한 최적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2010년 10월 9일... 운좋게도 옵티머스원을 받았습니다. 물론 리뷰용입니다. ^^ 옵티머스Q 때부터 인연이 있었는지 LG스마트폰은 자주 리뷰하게 되네요 ^^ 그런데 저는 KT유저가 아닌데 폰을 개통하느라 정말 고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통신사는 SK나 LG를 선호하는데 말이죠 ^^; 옵티머스원은 SK와 LG로도 곧 출시가 된다고 하니 정말 기대해볼만 합니다. 리뷰를 쓸때 전 항상 리뷰어가 아닌 유저의 입장에서 글을 쓰는 것을 추구하고 있으니 옵티머스원을 첫번째 스마트폰으로 계획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개봉 / Unboxing - SK, LG, KT 모든 통신..

안드로이드용 파이어폭스 베타 사용해보니.... Firefox for Mobile 아직은 조금 기다려야 할 듯 Fennec이라 이름이 붙은 파이어폭스 베타가 공식적으로 나오기 전에 몇번 테스트해본 적이 있습니다. Firefox Sync와 같은 동기화 기능으로 주목을 받기는 했는데... 조금은 무거운 속도.. 그리고 여러가지 면에서 부족한 점이 있어서 아직은 기다려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죠 ^^ 몇일전 공식으로 베타가 공개되었더군요 ^^ 이번에는 비공식 베타버젼이었던 Fennec이 아닌 파이어폭스 아이콘으로 바뀌었습니다. :: 안드로이드용 Firefox 베타 다운받는 곳 :: http://www.mozilla.com/en-US/m/beta.html (다운로드 된 fennec.apk를 실행하여 설치하면 ..

옵티머스원, 국민 스마트폰 시대를 열 것인가? 안드로이드 OS 2.2 + with Google의 매력은 확실한 듯 - 스마트폰을 그대 손 안에... - (어쩌면 우리가 정말 원하는 스마트폰이 나온 걸지도 모르겠다.. ^^) 옵티머스원, 참 재밌는 스마트폰입니다. 아 참, 옵티머스원 이야기를 하기전에.. 2010년 10월 4일, 옵티머스원 블로거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될 때마다 수많은 블로거들이 분석하기 시작하고, 신문 헤드라인 뉴스가 되는 것을 보면 스마트폰이 얼마나 큰 관심을 받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 한편으로는 이제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 사람들은 앞으로 어떻게 하나... 라는 재밌는 상상을 해봅니다. ^^; 좋던 싫던 앞으로는 스마트폰이 표준화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