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폰6s를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최근 아이폰6s의 배터리 자체 결함으로인해 배터리 잔량이 20~30% 남아있는데에도 기기가 꺼지는 현상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미 한국에서도 해당 문제가 있는 불량 판정 배터리를 무상으로 교체헤주는 AS가 진행되고 있지만, 부품 재고 부족으로 인해 언제 수리가 가능한지 제대로된 안내가 되고 있진 않다고 하는군요. 어찌되었든 애플은 이번 아이폰6s 배터리 결함 현상과 관련하여 아래의 사이트에서 조회를 해볼 수 있도록 페이지를 오픈했습니다. 아이폰6s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이참에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iPhone6s Unexpected Shutdown 문제 제품인지 확인하러 가기 :: * 참고로 아이폰 시리얼 번호는 '설정' 앱에서 -> '일반' -> '..

맥북(Macbook) 레티나 12인치 모델이 드디어 애플 공홈에서 주문이 가능해졌습니다. 2015년 4월 10일부터 판매한다고 하더니 정말이네요. 전파인증은 다 완료했는지 궁금해집니다. 가격은 159만원 부터! (코어M인데 미친가격) 여기서 더 놀라운 것은 업그레이드 모델의 가격은 199만원입니다. 컬러는 기존 알루미늄 실버 모델도 있지만, 이번에는 아이폰처럼 '스페이스 그레이'와 '골드' 모델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죠. 인텔 코어-M 프로세서를 사용한 애플의 첫번째 팬리스 무소음 노트북으로, 과연 어느정도의 성능을 내줄지 기대되는 녀석입니다. 아참, USB-C 포트 달랑 하나를 달고 나온 모델로 유명해졌죠. 제품의 가장 큰 셀링포인트이자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밖의 특징을 꼽아보자면 새로..

그동안 애플 제품군인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 많은 Apple 제품의 리뷰와 활용법을 작성해오면서 여러 칭찬을 해 왔는데, 오늘은 유저 입장에서 애플코리아의 안일한 AS 사후서비스에 대한 쓴소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은 국내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성능과 편의성이 탁월한 제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을 하는 인기 제품인 만큼 당연히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곤 하죠. 다만 이따끔씩 누가봐도 어의없을 만큼 소비자 권리가 존중되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애플코리아는 본사방침에 의해 책임이 없다, 수리해줄 수 없다. 원한다면 유상리퍼만 가능하다'라는 다소 무책임한 대응이 문제입니다. 아시다시피... '애플 아이폰 AS'라는 검색어로 조금만 탐색을 해보면 깜짝 놀랄만큼 앞뒤가 꽉 ..

2014년 10월 31일, 드디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국내 출시되었습니다. SKT은 DDC에서 개통행사를 하고, 명동에 위치하고 있는 프리미엄 리셀러 매장에서는 오전 8시부터 공단말기를 판매했다고 하는데요. 저는 마침 소백산 취재일정이 잡혀있어...조금 늦게 차 안에서 이동하며 애플 공홈(공식 홈페이지)에서 아이폰6 플러스 64gb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11만원, 태블릿PC로 주문을 했는데... 결제을 완료하기 까지 그 어떤 Active X나 보안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하지 않더군요 ^^ 한 때 30만원 이상을 결제하는데도 공인인증서를 요구하지 않는다 하여 이슈가 된 만큼 공홈에서 구입하면 어떤 결제방식을 사용할지 궁금했는데, KG이니시스로 연결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아래는 제가 아이폰6플..

애플은 어떤 기업일까요? 특히 애플코리아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 대부분의 외국계 국내 법인은 마케팅 부서로만 집중되어 있지 않은가요? 저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셈타워 39층에 애플코리아가 있는 건 알고 있는데... 그러고 보니 예전 소니코리아가 아셈타워에 있을때는 대외활동 때문에 자주 놀러(?) 갔었는데... 그때 애플에 많은 관심이 있었더라면 무단(?) 견학을 해보는 거였는데 말입니다. ^^ 아래 이미지는 애플에 취업을 성공하면 받은 편지라고 합니다. 신입사원들에게 주는 거라는군요. 인터넷 뉴스사이트에서 접하게 되어 읽어봤는데 친절하게 한글로도 있네요 ^^ 편지를 읽어보면 단지 일을 하러 오는 곳이 아니라 무언가를 이루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는 애플의 기업문화를 어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