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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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애플처럼 IT제품군의 모델 단일화를 안할까?
어느 날 문득 생각이 난 것인데 간단하게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애플은 참 재미난 제품군을 가지고 있죠. MP3플레이어인 아이팟만 하더라도 아이팟터치, 아이팟나노, 셔플, 클래식이라는 브랜드네임의 세분화를 통해 제품의 특징을 알리는데... 이런 제품들을 업그레이드 할 때마다 영문과숫자로 모델네임을 분류하는 타 IT제품과는 달리 흔히 '1세대, 2세대'로 편의상 부르곤 합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3세대 아이팟터치는 카메라가 없지만, 4세대에는 전후면 카메라가 추가되었다든지... 아이팟나노가 6세대 부터는 터치스크린을 탑재한다던지 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 노트북에 경우 더 간단한 제품 세분화를 통해 유저에게 선택을 맡깁니다. 가장 하이앤드 유저를 위한 맥북프로, 대학생 및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맥북, 그리고..
2012.02.06 -
애플 아이폰 인포그래픽 동영상 (애플 아이폰 모션그래픽 : A Video History Of The iPhone)
정말 멋진 인포그래픽 영상이 있어서 하나 소개해봅니다. 아이폰이 탄생하기까지 전반적인 인물들의 연계도, 그리고 기술이 발전하는 과정을 정말 인터레티브하게 잘 담았더군요. 이런 다이나믹한 모션그래픽을 볼때마다 인포그래픽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지 실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아이폰이 나오기까지... 한번 영상으로 알아보자... - (왼쪽하단에 있는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 인터넷부터, 모바일 디바이스, 디자인 등 IT와 관련된 정보를 하나의 영상에 이렇게 담을 수 있다는 것이 놀랍군요 ^^ 지식이 조금 늘어난 것이 느껴지시나요? ^^ 출저 : www.fastcodesign.com/1665216/infographic-of-the-day-a-video-history-of-the-iphone
2012.01.22 -
스티브 잡스의 애플 Tribute Video to Steve Jobs (steve's apple) [Tribute 영상]
스티즈 잡스를 추모하는 멋진 영상이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비주얼 아트로 유명한 분이 제작한 것 같네요. (Choi Young-Seok님) 비틀즈의 음악과 PIXAR, iPod등 Apple의 유산이 사과라는 아이콘에 녹아있네요 ^^ 관심있으신 분은 http://lumpens.com을 체크해 보세요 ^^
2011.12.26 -
명동 프리스비 리디북스 이벤트 : 리디북스 텀블러
2011년 12월 17일 토요일, 명동으로 발길을 향했습니다. 이날 프리스비 매장에서 리디북스 관련 이벤트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기 때문이죠 ^^ 이 이벤트는 선착순 100명에게 텀블러를 나눠주는 행사였는데... 명동같이 사람 붐비는 곳은 금방 이벤트가 종료될줄 알고 사실은 포기하려고 했습니다. ^^ 집밖을 나선것이 거의 오후 4시였기 때문이죠 ^^ 그래도 마침 할일도 별로 없었고... 명동에 가려고 점찍어두었던 맛집이 있었기에 겸사겸사 프리스비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이 행사는 원활하게 진행이 되고 있더군요 ^^ 이벤트를 진행하시는 분이 한분밖에 안계서서 조금 버거워 보이긴 했지만 말입니다. ^^ 리디북스는 아이폰/아이패드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아주 멋진 어플로... 예전에 지인이 추천해 주어 잘 쓰고..
2011.12.19 -
뉴욕, 그랜드센트랄 스테이션에 생긴 애플스토어, 밤에는 누가 지킬까? [애플스토어 기념 티셔츠]
지난 2011년 12월 9일에 뉴욕 그랜드센트랄 기차역에 애플의 새로운 리테일 스토어가 오픈을 했습니다. Grand Central Terminal은 뉴욕의 지하철과 기차역이 만나는 허브같은 곳으로... 역사와 유래도 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2008년 뉴욕을 여행했을때 천장에 수놓은 것처럼 그려져 있는 별자리 문양이 꽤 인상적이었죠 ^^ 만약 이곳을 가보신다면 천장을 올려보시기 바랍니다. ^^ 한데, 이런 곳에 애플 리테일 스토어가 생기다니 참 신기합니다. 그랜드 센트럴 스테이션은 안그래도 뉴욕의 랜드마크인데... 이런 유래깊은 곳 중앙에 애플 스토어가 자리잡았다니.. 실제로 보기 전까지는 잘 상상이 가질 않는군요 ^^ (뉴욕에 살고 싶다는 ^^) 사진으로 봐도 완전 오픈된 공간인데 말입니다. ^..
2011.12.18 -
삼성의 아이폰 비교광고, Next Big Thing [갤럭시S2 광고 / 아이폰 조롱광고]
해외에서 방영되고 있는 갤럭시S2의 광고입니다. 경쟁사의 제품과 비교하는 비교광고 인데, 국내 미디어에서는 아이폰 유저 조롱광고라고 표현하더군요 ^^ 첫번째 광고는 꽤 신선한 편이없습니다. 흡사 아이폰의 신제품을 구입하려고 줄을 서 있는 팬 유저들을 풍자한 이 CF광고는 아이폰4s가 없는 것을 갤럭시S2는 가지고 있다라는 풍으로 진행되었죠 ^^ 자세한 내용은 예전글을 참고해주셔도 됩니다. ^^ 2011/11/24 - [CF*Story] - 아이폰4s를 겨냥한 흥미로운 삼성의 공격적인 갤럭시S2 해외광고 본편 이외에도 몇몇 짧은 에피소드들로 나눠진 30초 광고들이 있는데, 이 중 한 에피소드는 삼성이 약간 무리수를 두네요 ^^ 국내 언론에서도 별로 좋게 평가하고 있지 않습니다. 자칫 잘못보면 아이폰4s는 ..
2011.12.18 -
아이패드2 iOS5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얼마전에 득템(?)한 아이패드2를 시간이 없어서 그냥 쓰다가... 큰맘먹고 이번에 iOS5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아이폰4-아이팟터치에 이어서 새로운 iOS기기를 업그레이드 한 셈이네요 ^^ 2011/10/18 - [Mac*User] - iOS5 업그레이드, 아이팟터치4와 아이폰4에서 조금 달랐다 : iOS5 200가지 새 기능 정리 일단 iOS로 업그레이드 한 이유중 하나는... iOS5의 PCfree 기능을 적극 활용해 아이패드를 컴퓨터와 독립된 형태로 사용하기 위해서이고, 양 옆으로 갈라지는 키보드도 쓰고 싶었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군요 ^^ 뭐 항상 새로운 업데이트는 즐거운 것이니까요 ^^ iOS5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맥북에어에 iPad를 연결을 하고, 업데이트를 눌러서 700mb 정도의 업데..
2011.12.17 -
아이폰4s를 겨냥한 흥미로운 삼성의 공격적인 갤럭시S2 해외광고
재밌는 스마트폰CF광고가 생겼더군요 ^^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풍자 및 비교광고가 금지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이것이 가능하기에 참 공격적인 광고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광고는 갤럭시S2광고인데... 애플의 아이폰을 구입하려고 애플스토어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유저들을 풍자하고 있군요 ^^ - It's Samsung - 우리나라에서 이런 광고가 만들어진다면 어떨까요? ^^; 아 참... 이번에 LG전자는 삼성한테 꽤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긴 합니다만.. ^^ 대놓고 TV에서는 아직 불가능하니까요. 원문: http://mashable.com/2011/11/22/samsung-lampoons-apple-mania 에 따르면 : 직접적으로 아이폰4s를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2011.11.24 -
iOS5.0.1 업데이트 이후 문제가 생긴다? 아이폰/아이팟터치 iOS5.0.1 업데이트 후기
아이폰 iOS5로 업데이트 이후 배터리가 전보다 빨리 닮는다는 문제가 제기 되어 왔습니다. 신기하게도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4에서는 그런 배터리문제가 없었죠 ^^ 그냥 평소만큼 배터리가 소모되서 별 신경쓰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애플에서 이 문제를 버그라고 판단하고 iOS5.0.1업데이트를 발표했는데... 아이튠즈에서 업데이트할수도 있고, 바로 아이폰 설정에서 WiFi로 OTA(On the Air)업데이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아이팟터치와 아이폰을 다 업데이트 시켰는데... 그 이후에 정보를 찾아보니 오히려 이번 업데이트는 배터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다른 주소록 버그가 생긴다는 소식이 들려져 오는 군요 ^^ 참고글 : The NextWeb 기사 / 클리앙기사 아직까지 저는 아무런..
2011.11.11 -
아이폰4s TV광고 국내 스마트폰 광고와 다른점...
미국에서 공개된 아이폰4s의 TV광고입니다. 국내 스마트폰 CF가 유명 연애인이나 스펙을 과시하는 반면 아이폰4s의 광고는 일상생활에서 아이폰4s를 활용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 것이 눈에 띄네요.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원래부터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 주 목적인 것을 생각하면... 아이폰4s의 광고는 그러한 원초적인 부분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로... 카메라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있네요. iOS덕분에 볼륨버튼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다양한 기능으로 편집하고, 바로 트위터에 올려 공유하는 것을 설명하고 있죠 ^^ iCloud로 모든 애플 기기에서 데이터를 공유한다는 컨셉의 광고입니다. 국내 클라우드 광고는 왠지모르게 회사업무과 학생들의 과제활동(?)을 광고주제로 쓰는데... 애플은..
2011.11.05 -
우리가 아이폰5에 바라는 것 : 아이폰5에 들어갈 기능들...
이번에 c.net에서 나온 영상인데, zdnet에서 한글자막을 깔았더군요 ^^ 꽤 재밌고 잘 정리된 동영상이라 한번 포스팅해봅니다. 아이폰5에 우리가 기대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아이폰4s에서 실현되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 한번 볼까요? ^^; - 앵커가 말을 참 잘하네요 ^^ - 정리해보니.. NFC, 배터리향상(이건 최근 이슈가 있었죠 ^^), 더 커진 화면, 4G, 새로운 디자인이군요 ^^ 모두가 이번에 나올 아이폰에 원했던 것인데... 나오지 않은것이라 생각하면 편한데... 대신 SIRI가 나왔죠 ^^
2011.11.04 -
플러그버그 : 맥북과 아이폰 아이패드 USB충전을 동시에 할수 있는 악세사리
해외에는 아이디어 상품이 참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 유저라면 충전을 하기 위해 USB포트를 찾을 때가 많은데... 노트북이 켜져있지 않을때 꽃으면 충전이 잘 되지 않는다던가... 또는 USB포트가 모자란다던가 하는 일이 생기죠 ^^ 그럴때 사용할 수 있는 재미난 아이템으로 Twelve South에서 PlugBug라는 것을 만들었더군요 ^^ 맥북의 전원장치에 Add on처럼 활용하는 USB 충전확장기 입니다. 꽤 마음에 드네요 ^^ 아무래도 전원을 직접 공급받기 때문에 충전속도도 더 빠르고, 그냥 들고다녀도 아이폰 및 아이팟제품의 충전기로 따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가격은 34.99$네요. 한화로 치면 3만8천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
2011.11.04 -
맥북에어 13인치 구입 (노트북추천)
[맥북에어] 맥북에어 13인치 : 2011년 최고의 노트북추천 링크... 맥으로 귀환... - 모든 재산을 털어 구입한 신형 맥북에어 13인치... - (지금까지 구입했던 모든 제품들 중 가장 비싼 Purchase) 그동안 구입하려고 대기하고 있던 맥북에어를 드디어 하나 데리고 왔습니다. 예전의 유니바디 맥북(화이트)을 쓴 이후 다음 노트북은 역시 맥으로 결정을 했죠. 맥북에어는 지금 Mac 노트북라인에서 상위급인 맥북프로보다 더 가치가 있는 모델로, 노트북PC의 철학을 재정립한 제품으로도 의미가 깊습니다. 특히 저에게 말이죠 ^^ >> 맥북에어, 몇인치 제품을 사는 것이 좋을까? 맥북에어는 2개의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넷북킬러로 불리우는 11인치 모델과, 진정한 프리미엄 포터블 노트북의 면모를 보..
2011.11.03 -
할로윈을 맞은 맥유저들 : 펌킨아트 호박 / 애플로고 / 할로윈 애플 바탕화면 Think Halloween
할로윈을 맞은 맥유저들 : 호박 애플 아트 스티브 잡스를 추모하는 펌킨 아트 오늘은 할로윈데이(10월 31일)이군요. 한국에서는 할로윈을 기념하진 않지만, 미국에서는 꽤 거창한 행사로 진행되곤 하죠... 맥을 사용하고... 애플을 좋아하는 매니아들이 만든 호박아트 중 꽤 멋진 것들이 있어 소개해봅니다. 미국에서는 이런 호박을 직접 손으로 만들어 장식하는 것이 전통이라고 하네요 ^^ By Sbrocket 애플로고에 스티브 잡스의 얼굴이 오버랩된 로고는 Jonathan Mak Long이라는 한 홍콩의 학생이 스티브 잡스를 추모하기 위해 디자인한 것입니다. 워냑 유명해져서 지금은 너무 유명해져서 다들 아시겠지만, RAID 71이라는 닉을 쓰는 디자이너가 원래의 이 로고를 디자인한 것으로 주장하며 저작권을 신고..
2011.10.31 -
스티브 잡스 전기 (자서전) 구입하지 않기로 결정한 이유 : 원판과 번역이 다르다?
요즘 IT뉴스를 보다보면 월터 아이작슨이 쓴 스티브잡스의 전기의 내용이 조금식 노출(?)되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숨겨진 비화나 주변인물들이 말하는 스티브 잡스의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어서 재밌더군요. 책을 구입한 분들은 오히려 책의 내용이 많이 퍼져서 억울한 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 이번에 저도 스티브 잡스 책을 직접 구입해 읽어보고 소장용으로 보관하려 구입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을 알아보니 정가가 2만5천원인데 할인을 잘 적용하면 20500원 정도에 살 수 있더군요 ^^ 그런데 아쉽게도 거의 구입을 결정했을때 이 책의 번역이 엉터리라는 의견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차라리 영문판을 사서 읽는게 낫겠다는 정도로 번역이 잘못 되었다는 분들이 많더군요. - 한글판 번역을 비판한 이덕..
201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