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RP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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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핵앤슬래쉬 모바일 RPG를 골라잡는 시대 : 히트, 드래곤라자, 로스트킹덤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트렌드는 또 다시 핵앤슬래쉬 액션 RPG로 굳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픽은 이미 PC게임 수준으로 올라온 것 같네요. 언리얼 엔진을 채용한 넥슨의 HIT(히트)가 모바일 RPG 게임의 그래픽 기대치를 크게 올려놓았고, 이후로는 이에 준하는 하이퀄리티의 그래픽이 아니면 두각을 나타내기 어려운 분위기로 고착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배우 하지원을 모델로 내세웠던 위메이드의 소울앤스톤도 똑같이 언리얼엔진을 사용헀지만, 쉐이더 표현방법이 달라서 그런지 조금 더 어둡고 진부한 진행방식이라 외면받는 것 같더군요. 오늘은 핵앤슬래쉬 액션 RPG 중에서 즐겨볼만한 3개의 게임 후기를 간단하게 정리해봅니다. 먼저 넥슨의 히트(HIT) 부터... 히트(HIT) 넥슨의 히트는 넷마블의 이데..
2016.02.24 -
레이븐, 카카오 대신 네이버로 연결한 첫번째 액션RPG 게임 [모바일 게임 트렌드]
넷마블의 레이븐(Raven)은 꽤 오래전부터 시네마틱 영상이 공개되어 많은 모바일 게이머들이 기다려온 액션 RPG입니다. 위드 카카오(With Kakao)가 아닌 위드 네이버(With Naver) 출시되었고, 네이버 계정 아이디를 연결시키고 싶지 않다면 페이스북 소셜 계정을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둘다 연결할 수도 있구요.) 약 1년 전에 예측했던 '탈 카카오 현상'이 최근들어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왠만큼 마케팅 및 퍼블리싱 자원이 있는 게임사들은 이제 카카오 플랫폼을 떼어내고 있고, 국내에 대대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자니 부담스러운 게임사들을 아직 카카오톡 게임하기 플랫폼을 달고 나오는 것 같네요. 모바일 강자 넷마블, 레이븐도 흥행 성공시키나? 먼저 게임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볼까요? 결론부..
2015.03.15